•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오체불만족

검색어 입력폼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독후감
195
책소개 건강한 몸으로 태어났지만 울적하고 어두운 인생살이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팔다리가 없는데도 매일 활짝 웃으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 남짓밖에 자라지 않은 저자의 장애를 이긴 '초개성적인 삶'에 대한 기록으로 일본 와세다대 정경학부 정치과에 재학중인 저자는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
  • 오체불만족을 읽고
    오체불만족을 읽고
    『장애인』. 이 세 글자가 도대체 무엇 이길래 이 사람들을 사회와 일반인들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일까? 책 겉표지에 팔, 다리도 없이 몸만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람이 활짝 웃고 있다. 얼굴도 잘 생기고 일부러 지어낸 웃음이 아닌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같은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이 사람. 자신의 몸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알려 새로운 인식과 교훈을 새겨주려고 직접 이 책을 만든 사람. 이 사람의 이름은 오토다케 히로타다. 그의 사연을 TV를 통해 처음 접했었다. 팔다리가 없는 몸으로 친구들과 어울려 농구를 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얻었었다. 보고만 있어도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그의 사연을 책으로 읽어보니 감동이 더 컸다. 그는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장애인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자신의 몸에 팔과 다리가 없다면 과연 어떤 느낌이 들까? 나는 아마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온전한 몸으로도 살기 힘든 이 험악한 세상을 팔과 다리 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것만 같았다. 사람들 모두 그렇게 살 바에는 세상을 떠나 버리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토다케는 이러한 우리들의 생각을 순식간에 뒤집어 놓았다. 그는 온전하지 못한 몸으로도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니며 고등교육까지 무사히 마쳤으며 현재는 명문대학인 와세다 대학에 합격하여 무사히 졸업을 했다. 이 책은 이렇게 오토다케가 어릴 때부터 점점 학생이 되고, 어른이 되가는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6.12.15| 2 페이지| 1,000원| 조회(243)
  • 오체불만족
    오체불만족
    - 느낀 점 오체불만족을 읽고나서 나는 내 삶의 가치관에 대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몸의 장애는 결코 그 사람의 인생의 장애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은 후 이런 말이 생각났다. 내가 만약 이 주인공의 삶을 살았다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의 삶 가운데서 팔과 다리가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겹고 고통스러운가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오토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이 사지도 만족스러워 한다. 나는 몸이 온전함에도 불구하고 “팔이 조금만 더 가늘었으면 몸매가 좀 예뻤으면.. 조금만 더 얼굴이 작았으면..”하고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이 너무 짧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보면 볼수록 아주 매력이 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 난 아직까지 장애인이 옆에 있으면 쉽게 다가가지를 못한다. 그래서 항상 주위의 장애인분들께 미안한 마음 뿐 이다. 장애인들은 보통 사람들과 같다. 그러나 아직 사회와 나라는 사람조차도 ‘장애인은 몸이 불편하고,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라는 선입견에 박혀 있다. 이번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선입견을 갖고 있는 내 자신에 대해 다시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오토다케 히로타’다. 오토는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불구인 인간으로서 꿋꿋하게 살아 나갈 수 있기까지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의 헌신적인 도움은 물론, 오토 자신의 힘겨운 극복 과정을 적은 책이다. 오토는 어릴 때부터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불구의 몸에도 불구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하는데 보통 장애인가족들이거나 장애인들은 사람들의 그 이상한 눈빛을 마주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밖에 나가지 않고 안에서 생활한다. 그리고 장애인이라면 특수학교를 갔어야지 마땅하지만 오토의 부모님들은 오토를 보통사람으로 대하고 사회의 모든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 다니길 원했다. 그래서 오토는 특수학교가 아닌 보통학교를 가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6.11.30| 3 페이지| 2,000원| 조회(704)
  • [독후감]오체불만족
    [독후감]오체불만족
    저는 장애라는 것을 지금까지 줄곧 불행으로 생각해왔고, 장애에 처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저는 장애에 대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장애를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여튼 장애에 대해 좀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양쪽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장애인이 였습니다. 하지만 첫 장부터 끝장까지 장애 때문에 겪었던 슬픔이나 외로움, 자신에 대한 회의는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엔 불행 하는 게 일반적이나, 오토다케는 낙천적 성격으로 전혀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유치원 때부터 다른 아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한 것은 바로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점을 장점으로 생각한 낙천적인 성격 때문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토다케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친구들과 놀려 했고 주눅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그런 오토다케를 장애인으로 보지 않고 그냥 한 친구로서 그와 함께 한 것이 아닌가합니다. 만약 오토다케가 의기소침해 있고 또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노는 것을 피하고 자신만의 틀 속에서 자책하며 나오지 않았다면 그는 정말로 불행한 삶이 되었을 것입니다.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으려 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다른 점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후회했다면 지금의 오토다케는 없었으리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오토타케를 보면서 다시 한번 약간의 생각의 변화가 얼마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되돌 아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오토다케가 또한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낙천적인 성격도 있지만 하나의 이유가 더 있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0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193)
  • 오체불만족을 읽고
    오체불만족을 읽고
    일본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 4년생인 오토다케 히로타는 사지가 10Cm에 불과한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인이다. 그는 불구지만 자신의 몸을 ‘초개성적’이라고 표현하며 인간은 누구나 개성이 다르며 자신 역시 대단히 개성적인 신체구조를 갖고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밝고 위트에 넘치는 삶을 살아간다. 오토다케는 한마디로 가장 위대한 인간승리자다. 그의 승리 뒤에는 어머니의 승리가 있었다. 사지가 없이 태어났을 때부터 그를 자신의 귀여운 아이로 받아드렸고 기뻐했으며 오토다케가 어려서부터 그가 장애아임을 동네 사람들에게 숨기려 하지 않았고 식사하고 글 쓰는 것 등을 특별한 보호 없이 스스로 하도록 했다.
    독후감/창작| 2006.11.19| 1 페이지| 1,000원| 조회(170)
  •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을 읽고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을 읽고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을 읽고 ‘1976년 4월 6일. 활짝 피어난 벚꽃 위로 다가선 부드러운 햇살. 정말 따사로운 하루였다. 불이 데여 놀란 것처럼 울어대며 한 아이가 갓 태어났다. 건강한 사내아이였고 평범한 부부의 평범한 출산이었다. 단 한 가지, 그 사내아이에게 팔과 다리가 없다는 것만 빼고는’ 오토다케 히로타다씨의 ‘오체불만족’의 머리말이다. 이 사람은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아로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언젠가 우리 나라에 방문해서 KBS에 나온 적이 있다. 그 방송에서 사진기 셔터를 누르고 드리블을 해주던 모습이 아직도 나의 기억에 남아있다. 오토다케씨는 팔다리가 완전히 없는 것이 아니다. 약 10cm가량 붙어 있다. 옛날에는 공처럼 생겨서 동네 어른들이 ‘곰처럼 귀엽다’란 말을 들었다고 한다. 나는 곰처럼 징그럽단 소리를 들었는데... 이 책에는 별다른 줄거리가 없다. 그저 이 오토다케씨의 삶을 쭉 밝혀놓은 정도이다. 그리고 글의 후반부에는 ‘배리어프리’운동에 대한 자신의 활동 정도를 서술하고 있다. 오토는 초등학교 입학 때 일반인 학교에 들어갔다. 거기에는 본인과 어머니의 노력이 많이 들어있었다. 어머니께서는 ‘이 아이에게 평범한 교
    독후감/창작| 2006.11.12| 4 페이지| 1,000원| 조회(553)
  • 오체불만족 독후감
    오체불만족 독후감
    이 책을 처음으로 펼쳐든 순간 깨알(?)같은 글씨에 볼 마음이 싹 달아나 버렸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마음이 달라질 거라는 아빠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손에 쥐고 표지를 봤을 때 무척 놀랐다. 팔과 다리가 없는 사람이 휠체어를 타고 있으니... 그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활짝웃고 있는 모습이 나에게 호기심을 더 해 주었다. 다른 책이었더라면 머리말을 읽지 않았겠지만 오토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오토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그래서 병원에서도 산모의 안정을 위해 한달 정도 뒤에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나는 순간적으로 배속을 보면 아이가 어느 정도 장애아인 줄 알 것이므로 아이를 낙태시킬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궁금해졌다. 하지만 책을 읽은지 얼마 안 되서 후회가 되었다. 오토의 어머니가 갖 태어난 곰인형같은 오토를 보고 `어머나! 귀여워라! 내 아기!`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분이셨기 때문이다. 오토는 특수 학교에 가야 했지만 정상인이 다니는 평범한 학교에 다니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 학교 관계자 사람들 앞에서 정상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자신도 해보였다. 글씨도 쓰고, 밥도 먹어 보이고, 혼자서 걷기도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학교 관리자처럼 입이 떡 벌어져 놀랐다. 결국 오토는 특수 학교가 아닌 정상인이 다니는 평범한 학교에 다닐수 있게 되었다. 나는 너무나 기뻐 입가에 미소가 생겼다.
    독후감/창작| 2006.11.08| 2 페이지| 2,000원| 조회(176)
  • 오체불만족을 읽고
    오체불만족을 읽고
    학교에 다니는 것 조차 지겨웠고, 지겹고 힘든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좋기만 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책이다. 물론 그 책을 읽고 나서도 내 삶이 크게 바뀌었던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무작정 방황만 하던 나에게 조금이나마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저런 모습이었다면, 꼭 저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에게 불편한 장애가 생겼더라면, 내 몸은 누구보다 멀쩡한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고 외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배운 점이 너무나도 많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놀리거나 꺼려하지 않고 도와주고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살아야겠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오체불만족. 다소 신기한 제목으로 다가온 이 책은 내 삶에 평생을 두고 기억할 교훈을 주었다. 나는 이 교훈을 내 마음속에 깊게 새겨, 더 낳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06.10.31| 1 페이지| 1,000원| 조회(408)
  • [감상문]오체불만족 비디오 감상문
    [감상문]오체불만족 비디오 감상문
    오토다케 히로타다, 그의 다 자란 팔다리는 고작 10센티미터에 불과하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채로 세상에 태어났다. 그런데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 못하는 운동이 없다. 오토다케는 자기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생각보다는 정상인과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보통사람과 똑같이 일반학교에 진학해 교육을 받은 그는 자신의 신체가 지닌 장애를 결코 불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행히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오토다케의 초등학교 시절 담임을 맡으셨던 다카기 선생님의 교육방침이었다. 다카기 선생님은 오토다케의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오토다케를 특별대우 하지 않고, 반 아이들에게도 협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오토다케가 자기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줬기 때문이다. 보통 선생님 같았으면 오토다케가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정심에 다른 아이들과는 별도의 대우를 해 주거나 뭐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아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모든 상황에서 도움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카기 선생님은 달랐다. 그는 오토다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혼자서 해결하도록 약간은 냉정한 태도로 내버려 두었다고 한다. 그 결과, 오토다케는 혼자서 글도 쓰고, 가위질도 서툴게나마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카기 선생님의 그러한 태도가 어떻게 보면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초등학교 시절 오토다케의 모습을 몰래 사진으로 찍어두고, 그에 대한 일기를 써서 보관하고 계신 것을 보고 정말 진정한 스승의 사랑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친구들 역시도 팔다리가 없는 오토다케를 특별한 시선으로 보지 않고 그들과 같은 친구로 인정하고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것을 보고 오토다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토다케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영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아무리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한다 해도 내가 팔다리가 없는 채로 태어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을 만큼 두려운 일이다.
    독후감/창작| 2006.10.15| 2 페이지| 1,000원| 조회(184)
  • [독후감]오체불만족
    [독후감]오체불만족
    ‘오체 불만족’은 책표지에서부터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팔과 다리가 없이 휠체어에 앉아있는 이 책의 저자인 오토다케의 사진. 불편해 보이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고 있는 그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사지절단증이라는 끔찍한 병 앞에서도 자신의 장애를 의식하지 않고,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처럼 행복한 얼굴로 환하게 웃을 수 있다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애인은 불행하다’라는 편견을 일순간에 깨뜨리는 사진이었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그는 나에게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해주었다. 또한 책을 읽는 내내 저런 모습으로 태어난 그가 불쌍하다고 동정하기보다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존경스럽다’라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가 이렇게 장애를 이겨내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훌륭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기 때문일 것이다. 오토다케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나서 병원에서도 산모의 안정을 위해 한달 정도 뒤에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오토의 어머니는 1개월만에 오토를 보고 자식이 장애아인 것에 대해 단 한순간도 실망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어머나! 귀여워라! 내 아기!`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분이셨다. 이 대목이 매우 인상 깊었다. 나라면 오토의 어머니처럼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 자신이 배 아파서 낳은 자식을 장애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버리거나, 출산 전에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낙태를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자주 접했었다. 이 사회에서 장애아를 키우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오토의 부모님은 그의 모습을 하나의 개성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매우 긍정적인 태도로 그를 대하셨다. 오토는 특수학교에 가야 했지만 정상인이 다니는 평범한 학교에 다니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 학교 관계자 사람들 앞에서 정상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였다. 글씨도 쓰고, 밥도 혼자 힘으로 먹고, 혼자서 걷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06.08.26| 3 페이지| 1,000원| 조회(333)
  • [독서감상문]오체불만족
    [독서감상문]오체불만족
    당신에게는 뭔가를 집을수 있는 2개의 손이 있고 당신이 가고싶은 곳으로 걸어갈수 있는 2개의 발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나의 몸이라 소중한 것도 모른채 그저 붙어 있는 것이니 마음껏 쓴다는 생각을 할때도 많다 오토다케 히로타다 .. 당신에게 있는 팔과 다리가 그에게는 없다 하나님께서 팔과 다리를 깜빡 하고 잊은건가, 그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현실이 되었다 그 가혹한 현실속에서도 우리보다 더 밝게 웃고 있는 그를 볼수있다 우리는 다 가지고 있지만 웃지 않는다.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랐다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야구,농구,수영 등을 즐기며 초 중 고등학교를 마치며 대학에도 입학했다 장애인으로 태어나 어쩌면 너무나 불쌍하고 괴로웠겠지만 그는 자기 자신을 그렇게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 이라고 주장한다 장애는 불행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것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행복’과 ‘장애’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오토다케의 말처럼 장애는 우리와 겉으로만 다른 것일 뿐이지 행복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우리와 겉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행복하지 않은 건 아니니까 ..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 더욱더 떳떳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오토다케를 닮아가기 원한다 우리는 멀쩡한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꿈을 향해 걸어가지 않은 무능력자들이다 당당한 그의 모습에서 나는 내모습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약해빠진 내자신에게 무언가의 자극이 일어났다
    독후감/창작| 2006.07.01| 2 페이지| 1,000원| 조회(443)
이전10개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10개
AI 챗봇
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20 오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