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경건의 영성
- 최초 등록일
- 2013.08.19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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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왜 ‘영성’인가?
Ⅱ. '경건'으로서의 영성
Ⅲ. 경건과 신학
Ⅳ. 경건과 삶
Ⅴ. 경건과 성령
V. 결어: '경건의 신학'
본문내용
Ⅰ. 서론: 왜 ‘영성’인가?
약 반세기 동안 서구 문화는 ‘영성’이 더 이상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된 변화 속에 있다. 사회주의와 실존주의, 전혀 동일하지 않은 이 두 정신이 문학과 사회를 지배하는 한에 있어서 ‘영성’과 같은 종교적인 단어들은 하잘 것 없는 것으로 취급되었다. 비록 대부분 ‘냉전’기간에 해당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원칙적으로 서로 전쟁상태에 있는 몇몇 메가 파워들에 의해서 세계가 나누어 질 수는 없게 되었다. 이런 관찰은 정치를 넘어서는 것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유엔(UN)이 인류의 하나 되는 이상을 구체화시킨 것이라고 스스로를 묘사할 때 이것은 정치적인 함의들을 가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정황 속에서 영성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다.
유엔 안에서 로마교의 교황과 불교도인 달라이 라마가 중요한 영적인 지도자들로서 환영받는다. 테러리즘을 반대하고 다른 종류의 영성의 대표하는 한에 있어서 모슬림 지도자들조차도 유엔과 같은 국제적인 무대에서 상당히 환영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확실하다. 이런 모든 것들이 세계 평화와 하나 됨을 위해서 봉사하게 될 것이다.
<중 략>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에 참여하는 일을 말할 때, 그 전적인 힘을 성령께 돌린다." 성령만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완전히 소유하게 하고 그로 하여금 우리 안에 머물게 하신다.
요컨대, 경건한 삶은 하나님의 거룩을 목표로 하고, 경건의 모범이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삶인데, 거기에는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 현세를 경멸하고 내세를 동경하는 것, 그러나 현세를 선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그 결국은 세상의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경건한 삶의 가능성은 우리 자신에게는 전혀 없다. 이것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고, 우리로서는 그리스도와 연합되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바로 이 일을 하시는 분이 성령이다. 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키심으로서 경건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분이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