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수련회(하나님의 질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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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질문하시는 내용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 추방된 후에, 스스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농사를 지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태중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1절~2전반절)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아벨 두 아들을 주셨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자라서 서로 다른 일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2절 하반절)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가인은 큰 아들로 아버지를 도와 농사를 지었고 동생은 좀 더 안정적인 환경가운데 양을 관리했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때가 되어 각각 생업의 소산물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렸습니다.
(3절~4절 전반절)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가인과 아벨은 자신들이 수고한 생업의 결과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을 하나님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헌물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 달랐습니다.
(4절 하반절 ~ 5절 전반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제물에 반응하셨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가인과 아벨 두 사람이 자신들의 헌물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알았고, 서로의 헌물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을 인지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가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았다고 감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5절 하반절)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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