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사] 최씨정권의 지배기구와 교정도감

목차

1. 머리말

2. 최씨정권의 지배기구
1) 중방
2) 도방
3) 정방과 서방
4) 진양부

3. 교정도감
1) 교정도감의 설치
2) ‘교정’ 의 뜻
3) 상장군 직과 교정별감

4. 맺음말

본문내용

무신정권이 성립된 이후 수많은 정중부, 이의민 등 많은 권력자 들이 있었지만, 그 권력이 안정된 것은 최충헌과 그 자손이 이어간 60년 일 것이다. 그러나, 최충헌 의 집권시기는 무신정권을 통틀어 가장 민란이 가장 많이 일어난 해 이기도 하다. 권력자가 바뀜에 따라 그 틈을 타고 민란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최충헌은 자기의 노비 만적까지 정권과 심지어는 고려 왕조의 전복을 노리는 마당에서 어떻게 권력을 안정화시켜 나갔으며, 60년 동안 이어갈 수 있게 한 것일까. 많은 사람과 사료에서 꼽는 최씨정권의 중추적 기구인 ‘교정도감’ 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 글에서는 최씨정권 당시에 있던 기구인 중방과 도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논란이 되고 있는 진양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 1994, 《한국사 18 : 고려무신정권》.
서각수, 2001, 〈고려 무인정권기 교정도감에 대한 신고찰〉, 《전농사론》7.
柳完相․申南珠, 1993, 〈崔瑀政權의 軍事的 基盤과 支配機構〉, 《長安論叢》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