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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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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독후감
229
책소개 『오래된 미래』는 1992년 발간 이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바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서구세계와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로 살아가는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전통에 관하여는 1975년 언어학자인 저자가 라다크 방언의 연구를 위해 라다크 마을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화롭고 지혜로운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 [독후감]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독후감]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타크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황량하지만 아름다운 고장이다. 빈약한 자원과 혹심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라다크는 검소한 생활과 협동, 그리고 무엇보다도 깊은 생태적 지혜를 통하여 천년 넘게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왔다.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아무도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고, 긴밀한 가족적·공동체적 삶속에서 사람들이 정서적·심리적으로 안정을 누리며, 여성들과 아이들과 노인들이 존경받는 사회의 생생한 모범을 라다크는 보여주었다. 그러한 사회에 서구식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이 사회에 환경파손과 사회적 분열이 생겨났고, 인플레이션과 실업이 등장하고, 서구문화에 대한 맹목적인 선망이 일어났다. 오랜 세월 유지되어온 생태적 균형과 사회적 조화가 산업주의의 압력 밑에서 붕괴되기 시작한 것이다. 라다크 지방은 오래전부터 고립되어 온 지방이다. 즉, 라다크는 물리적, 역사적으로 오래된 곳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헬레나 노르베리는 거기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래의 모습을 본 듯하다. 즉, 오래 전부터 있었던 곳이지만, 그 모습은 결국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모습이기에, 즉 우리가 미래에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이기에 이런 제목을 쓴 듯하다. 먼저,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장에서는 여행의 동기와 라다크의 지형과 라다크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 라다크가 변화되어 온 모습 등 라다크에 대한 전체적인 인상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라다크는 인도 북동부 잠무카슈미르주 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인도·파키스탄 휴전선 이서(以西) 파키스탄 쪽 아자드 카슈미르 남동부 및 1962년 중국·인도 사이의 국경분쟁 이후 중국이 관리하고 있는 북동 끝부분에 걸치는 지방이다. 면적 11만 8500㎞², 북으로부터 카라코람·라다크·자스카르·대히말라야의 4산맥이 북서에서 남동으로 뻗은 산악지대이며, 해발고도 2500∼4500m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5.09.07| 4 페이지| 1,000원| 조회(470)
  • [독후감] 오래된미래 감상문
    [독후감] 오래된미래 감상문
    V. 결 1. 요약 및 정리 지금까지 우리는 라다크라는 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이곳의 전통적인 모습은 어떠했고 서구 문명의 유입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했으며 그 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움직임이 어떠했는지 살펴보았다. 또 이런 일련의 과정은 라다크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닌 全세계적인 문제이기에 현재의 우리의 상황에 비추어 재해석해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따라서 문제를 전체적이고 일관되고 꿰뚫어 볼 수 있는 지침으로서 우리만의 진보관을 무엇보다 먼저 확립하고자 노력했고, 이를 중심으로 핵심테마인 탈중심화와 적정기술에 대해 비판적으로 재해석 하였다. 2. 맺으며 우리는 역설적이게도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지나온 길을 되돌아본다. 과거는 인간이 경험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스승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는 ‘오래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숙명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포기할 수 없다. 미래가 단순히 오래된 것일 뿐이라면 과거는 대화의 상대가 아니라 명령의 대상이 되는 것이요, 지금까지의 모든 인간의 삶을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환경과 역사를 비롯한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과 항상 끊임없이 열린 대화를 해야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우리 자신일 수밖에 없다.
    독후감/창작| 2005.07.22| 7 페이지| 1,000원| 조회(1,609)
  • [독후감]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독후감]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처음 이 책에 대해 알게 된 것은 TV의 책 소개 프로그램(KBS TV 책을 말하다)를 통해서였다. 그 후로 읽어보려고 했으나, 계속 못 읽고 있다가, 마침 과제제출을 해야 돼서 이렇게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우선 나는 책을 읽기에 앞서 어떠한 내용을 다룬 책인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독자서평에는 ‘정말 좋은 세상을 꿈꾸고 있는 사람의 필독서’라고 나와있었다. 나는 어떤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인지에 대해 생각 해보았다. 그러나 쉽게 정의 내릴 수 는 없었다. 주문한 책이 배달되고 나는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책을 받아 들고 먼저 표지를 보았다. ‘오래된 미래’ 라는 역설적인 제목과, 표지에 크게 실린 할머니와 아이의 사진이 나의 시선을 오랫동안 붙잡았다. 그리고 잠시 후 책의 첫 장을 넘겼다. 이 책은 스웨덴의 저명한 언어학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Helena Norberg-Hodge)가 16년간에 걸쳐 서부 히말라야 고원에 위치한 `라다크`에서 직접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라다크는 작은 티베트라고도 불리 우는 곳으로써 기본적으로 라다크 전통문화와 티베트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자신이 라다크에서 겪은 놀라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산업화와 진보에 대한 전혀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
    독후감/창작| 2005.07.04| 4 페이지| 1,500원| 조회(593)
  • [독후감]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꼭 책을 사야 하나 하는 생각에 도서관을 이 잡듯이 뒤지고 나서야 책을 살 결심을 하게 되었다. 서점에서 책을 처음 펼쳐 들고는 책이 생각보다 가볍다는 사실에 놀랐다. 여느 책들과는 달리 소박한 느낌이었다. 책 종이도 빳빳한 종이가 아니고 가벼운 갱지로 되어있는 책이었다. 인류학서적일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여지껏 보아왔던 인류학 책들과는 첫 느낌부터 모든 것이 너무나도 나의 예상과는 다른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접근했던 것 같다. 개발 논리의 희생양이 된 채 생업이던 농업을 포기하고 도시로 도시로 몰려든 우리 아버지들은 서민층, 중산층이라는 허울을 쓰고 도시의 빈민층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노르베리-호지가 말한대로 개발 논리를 정당화 시키는 서구식 교육은 우리로 하여금 개발이 시대적 대세이고 농업에 종사하는 일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인 양 취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피곤과 공해에 찌든 우리는 현대의 문명이 가져다 준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그러한 혜택은 교육을 통해 재생산 되고 여전히 개발 이데올로기는 정당화 된 채로 재생산 되어가고 있다. 과연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독후감/창작| 2005.06.27| 3 페이지| 1,000원| 조회(435)
  • [독후감]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 도덕선생님이 고등학교가기전에 꼭 읽어야할 책 10권 중에 한권이라며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렵고 난해하여 뜻을 모르고 그냥 읽었다가 제대로 읽은 것은 고3 수능 끝나고 시간 많이 남았을때 생각나서 교보문고에서 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장자의 사상에 빠져있었던 그 당시 나에게 폭풍처럼 다가왔다. 라다크인들의 생활상을 소개하고 그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데 어느순간부터 개발이라는 파도에 휩쓸려 점점 변모해 가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서구화되어 가고 생활방식 또한 서구화 되면서 사람들은 그 본유의 덕목을 잊기 시작하는 것을 그려낸 책이다. 손에서 흙을 놓으면서부터 사람들은 변모하기 시작했다. 점점 탐욕과 이기에 집착하고 땅의 소중함과 땀의 고귀함을 잃어버리고 편의주의에 물들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의 순수성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이 책이 특별히 생각나는 이유는 이 책을 읽고난 뒤 얼마후 KBS에서 알래스카 원주민이 변모되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청해서 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이 알래스카 원주민에게 술과 담배 그리고 TV를 공급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이전에 알래스카에 있는 원주민은 서로 자급자족하며 바다에서 난 생선을 잡으며 만족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술과 담배로 인하여 몸이 황폐화 되고 TV로 인해 정신마저 황폐화되면서 그곳 원주민은 알래스카를 다 떠나게 되었다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이다. 이 것을 시청하면서 알래스카 원주민들과 라타크인, 그리고 우리를 되돌아 보게 되었다. 술과 담배, 그리고 ,TV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어버린지 아주 오래전 이야기다.
    독후감/창작| 2005.06.11| 2 페이지| 1,000원| 조회(322)
  • [독후감] 오래된 미래를 읽고
    [독후감] 오래된 미래를 읽고
    처음 오래된 미래라는 책을 폈을 때. 나는 이 저자가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어 갈수록 라다크인들의 행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라다크는 우리가 평소 꿈꾸던 지상 낙원은 아니지만 그곳은 우리가 소망하던 행복의 요건들 중 많은 것들을 갖춘 곳임에 틀림이 없었다. 즐겁게 일하고, 흥겹게 놀고, 사람과 사람들이 서로 시새워하고 으르렁거림 없이 사이좋게 지내는 곳이란 점에서 현대 우리 사회 모습과는 대조적이라 생각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진 않지만 어느 누구도 가난하다고 느끼지 않고, 가족적 공동체적 삶 속에서 사람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누리며, 여성들과 아이들과 노인들이 존경받는 사회의 모습을 라다크는 보여 주었다.지금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들에게는 오히려 불행이 돼버리는 현실이 조금은 아이러니컬하게 느껴졌다. 그런 라다크에 미국의 세계화 표방아래, 인도의 개방화 정책이라는 것에 의해 라다크인들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그들만의 문화를 잃어 가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5.05.31| 4 페이지| 1,000원| 조회(717)
  • [독후감]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스웨덴 출신의 여성학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가 쓴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는 라다크란 곳의 문화와 종교, 전통적인 생활방식 등 삶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다. 이 책은 티베트의 문화적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작은 티베트`로 불리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황무지인 문화의 지방 `라다크`에서 여성 인류학 학자가 16년간의 현지체험을 통해 얻은 문화 인류학적인 보고서이자 산업화에 찌들어 있는 인류에게 외치는 생생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라다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라다크의 전통적인 생활방식과 그곳에 서구문명이 침입해 들어오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 비교하면서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덧붙여 가는 방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저자는 그 곳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자신이 얼마나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가에 대해 놀라게 되고 관찰을 통해 이를 반성하여, 산업문화를 전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또한 라다크의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깊이 찬미하고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가치관을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이상으로 여기고 있다. 이 책은 많은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시사할 점을 던져주는 책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고, 나아가 인식과 지각에 충격을 받았다. 엄혹한 기후와 빈약한 자원, 그리고 황량한 환경을 가진 라다크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돈? 물론 아니다. 이곳 라다크의 사람들은 자연적 환경의 제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협동하고,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가난을 모르고 살아가며, 평화롭고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태도로 살아가고 있다.
    독후감/창작| 2005.05.14| 3 페이지| 2,000원| 조회(308)
  • [독후감] 오래된 미래 - 독서감상문
    [독후감] 오래된 미래 - 독서감상문
    나는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다음과 같은 헬레나 아줌마 말에 "나도!"라고 맞장구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다크를 통해서, 나는 파괴적인 변화에 직면하여 내가 취해온 수동적인 태도는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내가 자연과 문화를 혼동한 데 기인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내가 본 많은 부정적인 경향이 우리의 통제력 너머에 있는 어떤 자연적인 진화의 힘이 아니라 나 자신이 속한 산업문화의 결과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또 정말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인간은 본질적으로 경쟁하고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기적인 존재라고 생각했고, 좀더 협동적인 사회는 유토피아적인 꿈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내가 그런 식으로 생각한 것은 당연했다. 나는 여러 나라에서 살아보았지만 모두가 산업문화의 나라였다. 나는 세계의 덜 '개발된' 지역으로도 꽤 광범위하게 여행했지만 그 여행은 안으로부터의 관점을 얻을 만큼 충분한 것은 아니었다. 나는 본질적으로 산업사회의 산물이었고 모든 문화가 자신의 영속화를 위해 사용하는 눈가리개를 쓴 채 교육받은 사람이었다. 나의 가치관, 역사에 대한 이해, 사고의 패턴이 모두...
    독후감/창작| 2005.01.26| 4 페이지| 1,000원| 조회(288)
  • [독후감] 오래된 미래를 읽고나서
    [독후감] 오래된 미래를 읽고나서
    얼마 전 우리나라에 소개된 헬레나의ꡐ오래된 미래ꡑ라는 책은 현대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오래된 미래라는 말은 얼핏 들으면 서로 모순형용을 일으키는 제목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아주 정확하고 적절한 용어사용이라고 감탄해마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ꡐ작은 티벳ꡑ이라고 불리우는ꡐ라다크ꡑ라는 서부 히말라야 고원의 황량하고 아름다운 작은 마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라다크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며 살고 있으며 결코 자연을 정복하거나 소유하려 들지를 않습니다. 어찌 보면 그들은 현대문명이라고 불리는 것들과 단절된 삶을 영위하며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질만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스스로를 풍요롭고 여유롭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반면에 현대인들은 라다크인들보다 물질적으로 훨씬 더 풍요롭고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항상 여유가 없고 늘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라다크인들의 생활은 과거 우리가 산업화되면서 무심코 지나쳐 버린 비극의 단초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전의 라다크인들의 생활은 철저한 순환원리에 입각한 자연친화적인 생활 그 자체였습니다.ꡒ우리는 함께 사는 거예요.ꡓ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들의 공동체를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항상 웃음과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라다크인들의 삶이 차츰 우리들이 이룩한ꡐ문명ꡑ이라는 손에 의해 파괴되어 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우리가 이룩한 산업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게 됩니다. 1975년 한 라다크인이ꡒ여기는 가난같은 것은 없어요!ꡓ라고 말했지만 산업화가 있은 후 1983년에는ꡒ당신들이 우리 라다크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린 너무 가난해요.ꡓ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 라다크인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10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의 변화치고는 너무나 큰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독후감/창작| 2005.01.02| 1 페이지| 1,000원| 조회(660)
  • [환경] 오래된미래를 읽고
    [환경] 오래된미래를 읽고
    이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의 서구 문명을 모두 버리고 옛 사회로의 복귀를 주장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전통사회가 불편하고 무지하고 원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인류의 미래의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져 왔던 서구 산업 문명을 다른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전통사회가 비록 여러가지 결함과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더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것을 발견하게 해 줌으로써 인류의 미래의 새로운 대안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회발전의 새로운 대안으로 탈중심화와 적정기술로 표현되는 ‘반개발’ 의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즉, 건전한 사회발전의 방향은 세계화와 지구촌이라는 획일적 문화가 아닌 지역경제와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구체적 조건과 필요에 기초를 둔 적정기술을 접목하여 시도되는 개발을 지향하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전통사회이든 서구 문명사회이든 ‘어떻게 하면 인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건설해 나가야 할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해답일 것이다. 전통문화와 지역경제를 무시하고 자연을 인간과의 공존이 아닌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고 마구 훼손해가는 지금까지의 서구식 개발은 우리 주위에서 가속화 되고 있는 환경의 위기를 볼 때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대안이 아님이 분명해졌다. 자연은 자신이 견뎌낼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틀림없이 인류를 파멸 속으로 몰아 넣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4.12.23| 5 페이지| 1,000원| 조회(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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