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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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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독후감
229
책소개 『오래된 미래』는 1992년 발간 이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바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서구세계와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로 살아가는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전통에 관하여는 1975년 언어학자인 저자가 라다크 방언의 연구를 위해 라다크 마을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화롭고 지혜로운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 [독후감]오래된 미래
    [독후감]오래된 미래
    히말라야 고원의 모진 기후 에서도 천년이 넘게 자급자족 하며 살아가는 지극히 순박하고 친절한 사람들. 황무지에는 눈부신 보석처럼 오아시스가 빛나는 하나의 작은 티베트 라다크 마을.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처음에 책을 읽으려고 책을 찾다 책을 발견하여 들어 보고는 책의 무게에 조금 놀랐다. 두꺼운 책인데도 불구하고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았다. 왜그런가 책을 잠시 살펴 보았더니 종이의 질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 책은 매우 가벼웠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라다크라는 마을이 어떤 마을인지 어떻게 살아 가는지에 호기심을 가지며 책을 읽어 나갔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라다크 마을이라는 하나의 '모델'적인 마을에 흥미를 느끼며, 책에 서술된 그들의 생활에 귀를 귀울이며 저자라는 하나의 창을 통해 라다크 마을의 여러 가지 생활을 알 수 있었다. 눈 덮인 산꼭대기들은 조용히 푸른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그 아래 초지에는 푸른 양과 늑대, 숨어사는 눈표범이 맑은 눈을 깜박인다. 포도주빛 가파른 돌담들을 따라 반달 모양의 골짜기를 내려오면 마을 여기 저기에선 화분에 담긴 금잔화가 밝은 오렌지 빛으로 타오르고.이곳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흘러 간다. 그들이 시간을 나타내는 말들은 감미롭기만 하다.'해가 어두워진 다음에'-공그로트-,'해가 산꼭대기에 걸리면'-니체-,'해 뜨기 전 새들이 노래하는 시간에'-치페 치리트-. 이들은 많은 땅을 소유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03.06.06| 10 페이지| 1,500원| 조회(870)
  • '오래된 미래'를 읽고-라다크가 근대화에 주는 교훈-
    '오래된 미래'를 읽고-라다크가 근대화에 주는 교훈-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이나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같은 책에서 주장된 것처럼, 현대인의 고독과 정신적인 황폐함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 즉 전통적 공동체를 그대로 복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할지라도, 그러한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공동체 집단의 복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취미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서 이루는 동아리, 지역 공동체 집단 등의 대안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지금의 경쟁 일변도의 사회 구조 속에서 장려되고 있는 개인의 이기심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배려하고자 하는 태도가 사회와 구성원 모두에게 요구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그 것이 승자는 모든 것을 가지고 패자는 모든 것을 잃는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All or Nothing’ 게임 같은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게 하는 상생의 경쟁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히말라야 고원에 위치한 작은 공동체에 불과하지만 라다크의 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한다. 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여기고 좋은 변화라 받아 들였던 ‘근대화’로 대표되는 개발에 대해서 “과연 이런 변화가 바람직한가, 우리의 삶은 과연 행복한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겪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서 우리에게 한정된 자원으로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면서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또 우리가 근대화를 겪으며 잃어버린 정신적인 만족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나아가 지금 현대인이 겪고 있는 정신적 문제에 대해 ‘정서적 공동체의 복원’이라는 해법을 암시해 주고 있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당면한 정신적, 환경 문제에 대한 교훈을 찾게 되고, 환경문제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3.12.16| 7 페이지| 1,000원| 조회(845)
  •   [오래된 미래][오래된 미래 독서감상문][오래된 미래 독후감][오래된 미래를 읽고][오래된 미래 서평][독후감]오래된 미래 독서감상문,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서평, 오래된 미래를 읽고, 오래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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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서두에서 던지는 그녀, 헬레나 노르베르호지의 말은 나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현재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 문화의 발전 방향은 과연 예전의 문화보다 발전된 문화인가, 또한 그러한 강행으로 생겨난 모든 문제를 우리는 인간의 본성에 따른, 대자연에 근거하는 불가항력적인 문제로 떠넘기지는 않았는가. 퇴보 보다는 정지가, 정지보다는 성장이 우선이고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 보게끔 하는 말이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IMF이후로 나빠져, 현재 연 5%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에서 이런 기사가 나올 때, 혹은 신문에 나올 때, 이를 읽는 어른들의 불가능 할 거라며 혀를 차는 모습에서 난 뚜렷하지 않은, 암울한 현실과 미래를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다. 하지만 난 근본적인 물음에 대답조차 하지 않고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당연한 것이라 여기던 문제 하나를 간과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과연 우리나라는 반드시 성장해야만 하는가, 경제 성장이 지금 우리가 성장할 최선의 목표인가 하고 말이다. 성장은 좋은 것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오류를 통해서 난 편협 된 시각을 갖고 있던 것이 아닐까. 헬레나가 라다크에서 생활한 시간동안 보고 기록한 라다크의 모습은 옛날 우리 선조들의 생활 상 과 같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조선시대 때만 하더라도 당시 라다크인의 생활모습처럼 주어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진정한 절약생활을 했고, 땅을 사랑하며 노인의 생활의 지혜를 공경하는 생활을 하지 않았는가. 그녀가 보는 라다크의 생활은, 아니 그녀의 눈을 통해 내가 본 그들의 생활은 어떻게 보면 매우 불편한 생활 이였다. 넉넉함과는 거리가 멀었고, 혹독한 환경은 '만약 내가 그들 이였다면' 이라는 가정아래에서 난 최악의 불편함을 충분히 상상 할 수 있었다. 이젠 하루라도 잡지 않으면 미칠 것만 같은 마우스도 없는 생활은, 상상조차 힘든 삶의 모습 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평화로웠다. 그들은 그들의 환경에서 보이지 않는 넉넉함을 찾았고,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여 평안을 찾았다. 예전에 국가별로 그 나라 사람들에게 '당신은 행복하다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설문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다. 꽤나 오래된 일임에도 너무나 인상 깊어 지금도 기억하는 것은, 그들이 느끼는 행복은 그들 삶의 풍요로움과는 정 반대였다는 것이다. 결코 행복 할 수가 없을 것만 같은 이들이 어째서 가장 행복하다 느끼는 것인가. 어렸을 적, 난 감히 그 대답을 그들의 시각의 폭의 한계라 생각했었다. 모두가 가난하기에 가난이 행복
    독후감/창작| 2007.07.26| 4 페이지| 5,000원| 조회(1,517)
  •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를 읽고
    [오래된 미래-라다크로부터 배운다]를 읽고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요즘 책같이 두꺼운 하드보드지 표지에 잘 코팅되어진 책이 아닌 표지는 얇고 요즘 잘 사용하지 않는 누런 재생종이로 된 속지와 오래된 미래라는 아이러니한 과거를 상징하는 오래된 이란 단어와 미래라는 단어라니... 책을 넘기기 전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과연 이것인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지만 그 의미는 짐작이 갔다. 이른바 개발되었다고 하는 현재를 부정하고 옛 것을, 고유의 것을 지키는 게 진정한 미래라는 뜻일 것 같았다. 내 짐작이 맞았다. 이 책은 스웨덴의 학자인 헬레나가 라다크의 현지를 체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쓴 글을 집필한 것으로 내용은 라다크라는 고원의 작은 도시를 알려주고, 그곳이 개발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10.09.11| 2 페이지| 1,000원| 조회(598)
  •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줄거리, 서평, 느낀점 / 독후감 )
    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 줄거리, 서평, 느낀점 / 독후감 )
    1. 줄거리 / 내용분석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라는 책은 제1부에서는 전통 (라다크의 살기 좋은 모습)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고, 2부에서는 변화 (개발된 라다크와 산업화 된 사회의 폐혜)를 다루고 있고,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새로운 개념의 개발을 역설)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에필로그로 이 책에 대한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의 1부 라다크의 살기 좋은 모습은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소유의 개념과는 거리가 먼 경작할 수 없는 땅을 소유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깃들여 있다. 그래서 땅을 가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땅을 재어 경지의 크기를 "하루" "이틀" 하는 식으로 표현한다.『새 노랫소리를 들으며 이틀 동안 밭을 갈겠다』이 인간적인 규모는 특정한 상황 속의 구체적인 욕구에 기초를 둔 자발적인 결정과 행동을 가능하게 한다. 공동체적이고 인간적이고, 서로 돕고 사는 그런 사회가 라다크의 전통사회이다. 사람들간에 싸움도 일어나지 않고, 싸움이 일어나더라도 어느 누구라도 중재자가 되어 문제를 해결해 줄 수가 있다. 그래서 라다크에서는 ‘화 내는 사람’이 가장 큰 욕이라고 한다. 즉. 라다크 사람들은 공동체적 삶을 공유하며, 먹을 것도 마실 것도 넉넉하고 누구나 노래를 부르고 연극을 하고 음악을 연주하며 새 노랫소리를 들으며 이틀 동안 밭을 일구며 만족함을 느끼며 살았던 라다크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이 우리처럼 행복하지 않단 말입니까?’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화가 난단 말인가요?
    독후감/창작| 2010.10.21| 6 페이지| 2,000원| 조회(4,454)
  •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거북이 걸음의 로켓트, 날아가는 초고속 경운기, 비포장 고속도로, 왕 뚱뚱한 미스코리아 진, 잔인한 친절, 이처럼 상반되는 모순의 단어를 조합한 것을 옥시모론 이라고 부른다. 예전에 어떠한 책을 읽다가 참 재미난 말이라는 생각에 기억해 둔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은 곧, 오래된 미래라는 책 제목을 듣고 가장 먼저 생각난 말이기도 하다. 미래, 미래가 왜 오래된 것일까? 이 물음으로 나는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기 시작 하기 시작했다. 프롤로그의 질문과 마찬가지로, 세상 모든 사회는 스스로를 우주의 중심에 두고 색깔 렌즈를 통해 다른 문화를 바라보려는 경향 있다. 중화사상이 깃든 중국의 옛 지도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서구문화의 빠르고 강력한 유입으로 각각의 개성 있던 문화는 획일화 되고, 심지어 서구의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촌스럽다고 낙인찍히는 현 시대에 스스로를 그리고 사회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싶다. 개발이나 진보로 불리는 구조적 변화에 있어 자신이 정말 해야 할 역할은 무시해 버리곤 한다는 이야기가 프롤로그에 나온다. 기술적인 진보는 현 시대에, 날씨의 변화보다 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또한 나 역시 발전의 방향으로 진화해가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세계가 너무 한쪽으로 치닫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도록 방향을 전환해야하고 그리고 폭 넓은 시각을 통해 지구를 치유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야 말로 라다크가 전하고 하는 진정한 배움이 아닌가 싶다. 밝은 하늘에 떠있는 달이 호수에 들어가는 일은 없지만 맑은 물 위에 비춰지고 있음을 깨달아라. 메아리는 음악과 소리와 울음 속에서 나오지만 메아리에는 선율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라. 마술사는 말과 황소와 마차와 그 모든 환영을 만들지만 모든 것은 보이는 것과 같지 않음을 깨달아라. 이 짧막한 시는, 오래된 미래가 전하는 모든 내용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개발이라는 명목 하에 우리는 너무나
    독후감/창작| 2011.05.22| 6 페이지| 2,000원| 조회(270)
  •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오래된 미래 독후감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책의 앞머리를 읽다가 조금 놀라 글쓴이의 이름을 다시 확인했다. 내 기억에는 분명 글쓴이의 이름이 ‘서양식’이었는데 글의 초입부터 서양을 지나치리만치 비판했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서구문화를 발전된 존재, 그리고 산업적인 존재라고 말한다. 좀 더 글쓴이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서구의 문화는 마치 댐에 갇혀 있다가 내보내진 물처럼 다른 덜 발전된 문화들을 흡수․침범한다고 이야기 한다.(덜 발전되었다는 것은 미개하거나 야만적이라는 의미가 아닌, 개발 이전의 순수성을 지녔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문화적 피지배국이 서구식으로 ‘발전’함을 뜻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발전’이란, 진정한 발전인가? 그렇다면 어떤 유형의 발전인가? 사실 ‘발전’에 관한 논의는 쉽지 않다. 그것이 함의한 의미부터가 혼란스러울뿐더러, 선악을 명확히 이분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1.12.03| 3 페이지| 1,500원| 조회(154)
  • `오래된 미래`를 읽고
    `오래된 미래`를 읽고
    작품 제목에 대한 생각은?오래된미래. 처음 이 제목을 듣고 ‘오래된 미래?’하며, 한참 멍하니 생각했다. 뭔가 모순되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일이 왜 오래된 것일까 생각하며 ‘오래된’의 뜻이 무척 궁금했다. 이 궁금증들은 이 작품이 단번에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1부~3부 전통, 변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1부에서는 저자 호지가 라다크에 가서 경험한 라다크의 전통사회를 이야기한다. 공동체를 중심으로 생활하며 예로부터 내려온 지헤를 적절히 사용하며 살아가는 농경사회이며 사람들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 2부에서는 이런 라다크에 서구 문물이 들어오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구 문물이 들어오자 라다크는 변해간다. 여유가 없이 바빠져만가고 공동체는 무너지며 개인적으로 변하며 점차 서양식 생활을 추구한다. 3부에서는 이런 사회와 변화를 직접 경험해본 저자가 무분별한 개발 , 진보라 할수없는 진보를 막고 문제의 근본 원인을 글로벌 경제화로 지목하여 점진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한다. 따라서 저자는 지금처럼 경제 개발만을 최우선 하는 사고에서 벗어나 예전과 자연과 더불어 검소함을 바탕으로 평화롭고 여유롭게 생활하자고 한다. 과거야 말로 우리가 가야할 미래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오래된 전통이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의 뜻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오고갔다. 이 저자의 뜻처럼 세계화 , 물리적 진보를 멈추고 공동체의 행복. 즉, 과거 라다크식으로 돌아가야 하는것인가? 아니면 더욱 편리와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해야하는것인가? 등 생각을 해보았지만.
    독후감/창작| 2012.05.01| 2 페이지| 1,000원| 조회(438)
  • [독후감/서평]오래된 미래
    [독후감/서평]오래된 미래
    라다크는 히말라야와 중국 사이에 있는 티벳 문화권 지역이다. 20세기 말경부터 서구 산업자본이 유입되면서 라다크는 빠른 속도로 글로벌 경제권에 편입되었다. 도시가 건설되고 중심화, 획일화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 의식주도 상당부분 서구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 지역은 빈곤과 추위, 자원부족 그리고 낙후된 산업 및 교육환경 등 제3세계 국가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가족 단위의 자영농이 쇠퇴되면서 공동체가 해체되었으며, 주민 대부분이 도시의 빈민으로 전락하고 있다. 약탈식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는 가공할 정도다. 수치상 소득이 증가한다고 해도, 생활비가 높아져 절대적 복지수준은 오히려 악화되었다. 라다크 인들은 문화적 열등의식을 가지기 시작했다. 책은 지역중심의 경제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구의 독점자본에 의한 에너지 다소비형 글로벌화를 중단하고, 반세계화, 탈 중심화하여 지속가능한 자급형 지역경제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라다크에서의 계몽활동 경험을 회상하며 바람직한 인류의 미래를 제시한다. ▣ 키워드(1줄) : [지속가능한 자급형 지역경제 구축과 생태환경 보전] ■주제로 연결되는 다른 책
    독후감/창작| 2014.01.30| 3 페이지| 1,500원| 조회(168)
  • 오래된 미래
    오래된 미래
    나는 책을 읽을 때 줄을 긋는 습관이 있는데, ‘오래된 미래’ 라는 책은 페이지 마다 많은 문장을 줄을 그을 정도로 강하게 내 머리 속에 남게 하는 것이 많았다. 배울 점이 너무 많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오래된 미래가 무엇인지, 이것을 통해서 뭘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라다크 사람들에게는 따듯한 마음과 풍요로움이 보였다. 이것은 분명 우리가 본받을 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사용된 용어를 쓰자면 자립정신, 검약정신, 조화, 환경적 지속성, 그리고 내면적인 풍요로움 같은 실제적인 것들이다.
    독후감/창작| 2015.02.15| 2 페이지| 1,000원| 조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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