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발달에 있어서 유전과 환경의 영향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8.10.23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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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전론
2. 환경론
3. 인간 발달에 있어서 유전과 환경의 영향 - 유전과 환경 중 어느 것이 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본문내용
유전론은 개체의 성장발달이 유전적 소질에 의해서 지배되며 환경의 힘으로는 변경시킬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다. 소질이란 개체의 신체적 기능 내지 정신적 기능의 잠재적 능력을 말한다. 유전에 의해서 결정지어지는 신체의 강약, 지능의 유열, 정서, 의지의 강약 등은 환경에 의해서 변화시킬 수 없거나 극히 미약한 효과만 있을 수 있다. 멘델(Mendel)에 의하면 생물의 특질은 생식세포에 있는 유전형질 또는 유전자에 의하여 선천적으로 결정지어지는 것이며 후천적 영향으로 유전형질을 변화시킬 수 없다고 한다. 갈톤(Galton)은 가계를 조사하여 어떤 성향이나 정신능력이 유전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즉, 15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적 특징, 소질. 성질 등을 가족조사를 통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당대가 지닌 유전형질의 총량 중에서 한 세대씩 내려갈 때마다 1/2로 감소되며, 계속하여 1/4 -> 1/8 -> 1/16....으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부모가 가진 유전형질 중 절반은 그 친자에게 물려주게 된다. 덕데일(Dugdale)은 막스주크(Max Juke)라는 부랑자 자손 7대에 540명을 조사한 결과, 20여 명이 자기능력으로 생활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열등 인물이었음을 밝혀냈다.
방생아 연구는 많은 행동에서 유전의 증거를 제시한다. 일란성 쌍생아(identical twins)는 하나의 수정란으로부터 발달하므로 유전적 구성이 동일하다. 일란성 장생아 중 하나가 정신분열증 환자이면 약 50%의 경우 다른 방생아도 정신분열증이 된다고 한다. 일란성 쌍생아 간에 유사성이 더 많다는 사실은 정신분열증에 있어서 유전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암시하여 준다.
젠센(Jensen)은 지능이 유전되는 증거를 제시하고 IQ의 변량 중 최소한 80% 정도는 유전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하였다. 미국의 흑인들은 IQ검사에서 백인보다 평균 15점 정도 낮았으며. 중 ․ 상류층의 흑인들도 중 ․ 상류층의 백인들보다도 IQ가 낮았다. 젠센에 의하면 흑인의 유전자는 일반인의 유전인자와 다르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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