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만난 적 없는 신인류가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수년 전까지만 해도 ‘연구 대상’이었던 밀레니얼 세대조차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다음 세대가 등장했다.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온 신인류, Z세대다. Z세대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서 태어나 연결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Z세대에게...
10년 차 현직교사인 저자는 이 책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에서 중·고등학생의 희망직업 1위로 꼽히는 교사가 된 밀레니얼 세대 초등교사들이 왜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음에도 여전히 불안하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지, 교사들의 99%가 왜 정년까지 버티지 못하는지 밝힌다.
학교는 어떤 상태인가?...
역사상 가장 똑똑하고 가난한 세대, 밀레니얼!
그들은 왜 좌파가 되기로 했을까?
1988년생 밀레니얼 청년이 쓴 사회주의 선언
2016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맞붙으며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했던 버니 샌더스가 급부상한 이후로,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사회주의 붐’이 일고 있다. 과거 ‘선한 미국 자본주의’와 ‘악한 소비에트 사회주의’ 구도로 극심히 대립하던 미국에서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변화다. 대체 무엇이 젊은이들을 사회주의에 열광하게 한 것일까?
저자 네이선 로빈슨은 평범한 1988년생 밀레니얼 세대 청년이다. 2015년, 학자금 대출이 15만 달러가 있는 스물여섯 살 사회학과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그는 좌파주의에 대한 잡지 《커런트어페어스》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어쩌다가 ‘사회주의자 같은 것’이 되었는지, 왜 청년들이 점점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에 등을 돌리고 있는지를 유쾌하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밀레니얼 세대의 불만은 2008년 금융 위기에서 시작됐다. 수많은 실패와 파산을 목격하며 자란 밀레니얼 세대는 더 이상 자본주의를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됐다. 오늘날 많은 청년이 ‘자본주의’라는 단어에서 진보가 아니라 위기를 떠올린다. 결국 밀레니얼 세대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런 게 자본주의라면 나는 다른 걸 택하겠어.’ 하버드정치연구소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본주의에 온전히 긍정적인 지지를 표현한 집단은 50세 이상뿐이었다. 미국 역사상 최대 인원수를 자랑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본주의를 신뢰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은 더 나은 길을 찾기로 했다.
로빈슨은 모든 사람이 정치적 좌파에 합류해 자신이 민주사회주의자임을 밝혀야 한다고 독자를 설득한다. 그는 좌파 정치가 논리적이고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 원리에 따르면 우리는 좌파와 사회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좌파와 사회주의 같은 단어의 의미를 정의하고, 좌파의 이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흔한 비판들을 파훼한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어떻게 민주사회주의가 득세했는지 설명하고, 사람들을 좌파로 만드는 정치적 변화도 꼼꼼히 살펴본다.
날고 기는 사람들과 비교·경쟁하지 않고나만의 아이템과 콘텐츠로 돈 버는 법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직장과 일’에 대한 의미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꼭 돈을 좇아서만 직장과 일을 선택하진 않는다. 돈 이외에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어떤 부분에서 만족감, 비전을 얻을 수...
1980-2000년에 태어나 디지털과 함께 자라난 최초의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 오늘날 시장에서의 승자와 패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