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시 또는 음악처럼 이어지는 세 편의 역작!
최소한의 인물과 최소한의 대사로 꾸며지지 않은 현실의 상황을 구현하며,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자동적으로 행해지는 하루의 일과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근원적인 고독을 포착해 소리, 리듬, 흐름을 가진 자신만의 문학적 언어로 표현하는 작가 욘 포세가 7년에 걸쳐 한 권으로 완성한 세 편의 소설을 만나볼 수 있는 『3부작』. 《잠 못 드는 사람들》과 《올라브의 꿈》 그리고 《해질 무렵》까지, 세 편의 중편 연작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세상에 머물 자리가 없는 연인과 그들 사이에 태어난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가난하고 비루한 그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소박하고 거룩한 사랑, 달콤 씁쓸한 희망과 좌절, 사라지는 것들과 영원히 이어질 것들을 그 특유의 문장에 담아 아름답고 서글프게, 신비롭고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운명, 예술, 죄, 양심, 사랑, 가족, 탄생, 죽음, 존재, 소멸 등 인간을 이루는 모든 굵직한 주제에 관한 질문들을 발견하고, 내일도 어제와 같은 오늘인 우리의 인생을 보게 한다.
소년의 3분은 천상의 시간이었다!『3분』은 네 살배기 어린 소년의 눈을 통해 이 세상 너머의 영원한 세계, 곧 천국의 신비로움을 전하고 있다. 가족 여행을 하던 중 4살 소년 콜튼 부포는 급성맹장염으로 인해 아주 위독한 상태에서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는다. 그때 콜튼은 천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천국에서...
『3분 고전 2 - 나를 돌아보는 모멘텀』은 뒷표지의 헤드카피처럼, “짧지만 그야말로 세상을 담아놓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전체 4개의 장 110여 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 편 한 편이 살아 있는 지식과 통찰력의 보고(寶庫)이자 진정 지혜롭고 풍요로운 인생을 꾸려가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소중한...
『3분 안에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설득기술』은 상사와 부하 직원, 판매 사원과 고객, 부모와 자식, 부부, 친구, 교사와 학생 등과 같이 복잡하고 다양한 현대의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을 갖고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기 위한 설득 비법서이다. ‘까다로운 고객 3분 안에 OK 받아내기’, ‘나와 사사건건...
지금까지 이런 철학 만화는 없었다! 철학의 기초 개념을 잡는 가장 쉬운 책!
만화로 3분이면 완벽하게 개념 잡는 서양철학사!
인문학과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지만 정작 어디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만화로 보는 3분 철학』이 카시오페아에서 출간되었다. 철학을 기초부터 다지고 싶지만 시중의 철학책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단번에 철학의 기본 개념을 잡고 싶다면?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어냈다! 만화라는 도구로 접근성은 낮추었지만, 지식의 깊이는 더했다.
1권에서는 ‘세상의 원리’를 밝히려 하고 근대 철학의 태동을 연 고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피스트,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이들의 사상이 각각 어떻게 다르고 또 어디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올 2권과 3권에서는 중세와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