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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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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구리 료헤이
독후감
53
책소개 한 해의 마지막 날, 낡은 반코트를 입은 여인이 어린 두 아들과 우동집에 들어와 머뭇머뭇 "우동 한 그릇만 시켜도 될까요?"라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우동 한 그릇'. 이 이야기는 1989년 일본에서 한 국회의원이 낭독해 '일본 국회를 울린 책'으로 화제가 됐고, 이후 일본 전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가난을...
  •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풍경은 이제 계절의 마지막인 겨율을 향해 가고 있다. 주변에서 ‘에취’ 하는 소리를 하며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러던 중 도서관에서 읽었던 ‘우동 한 그릇’ 이란 책을 읽었던 생각이 난다. 작가 구리 료헤이의 단편 소설로 이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섣달 그믐날 밤에 늦게까지 운영하고 있는 ‘북해정’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 부부는 늦은 시간에 방문한 세 모자 손님에게서 우동 한 그릇 주문을 받게되어 대접한다. 그 다음 해에도 찾아와 우동 한 그릇을 주문하자 세 모자를 안쓰러웠는지 사장의 부인은.. <중 략>
    독후감/창작| 2023.10.21| 2 페이지| 2,500원| 조회(91)
  •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독후감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 집으로서는 일 년 중 가장 바쁠 땐데, 이날 북해정도 바빴다. 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막 나갔을 때, 슬슬 문 앞의 옥호 막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는데 6세와 10세 정도의 사내애들은 새로 준비한 듯한 트레이닝 차림이고, 여자는 계절이 지난 체크무늬 반코트를 입고 있었다. 셋은 우동 1인분을 시키고 2번 테이블에 앉았다. 주인은 삶지 않은 1인분의 운동 한 덩어리와 거기에 반 덩어리를 더 넣어 삶아 주었고 다 먹은 후 셋은 돈을 지불하고 나갔다.
    독후감/창작| 2023.08.02| 1 페이지| 3,000원| 조회(58)
  • 우동 한 그릇-구리 료헤이-독후감
    우동 한 그릇-구리 료헤이-독후감
    <썸네일을 참조해주세요>
    독후감/창작| 2023.04.23| 1 페이지| 2,000원| 조회(71)
  •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이 책은 다소 부담스러운 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서 꽤 오래 됐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열어보지 못하던 차에 독후감을 계기로 어렵사리 읽기 시작했다. 다소 무거운 시작이었으나 단편소설 두 편이 엮어진 책이어서 읽어가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우동 한 그릇´이라는 첫 번째 단편과 ´마지막 손님´이라는 두 번째 단편으로 이루어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의 책으로 첫 번째 이야기인 ´우동 한 그릇´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일본에서는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 집들은 일 년중 가장 바쁘다.
    독후감/창작| 2022.08.01| 3 페이지| 1,000원| 조회(114)
  • 우동 한 그릇 독서감상문
    우동 한 그릇 독서감상문
    이 글을 읽고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면 감정이 메마른 사람일 것이다. 이 글을 자신 있게 독자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만큼 이 책이 내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혹독한 세상에서 세상을 원망하며 차츰 허물어졌던 순수한 내면의 마음을 다시 일깨운 나를 엄하게 질책한다. 세파의 때 묻지 않았을 순수한 인간의 감성이 자신의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꿨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자문하게 만든다. 사실 이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냥 우동 한 그릇, 과자 한 상자였다.
    독후감/창작| 2022.07.11| 2 페이지| 1,500원| 조회(85)
  • 우동한그릇 독후감
    우동한그릇 독후감
    초등학교 저학년 때 우동 한 그릇을 읽고 독후감을 썼었다. 그때의 난 세모자의 긍정적 마음과 우동 가게 주인 부부의 인품을 찬사하는 글을 썼던 것 같다. 이번에 읽을 때도 역시 우동 한 그릇의 등장인물들은 성품이 훌륭했다. 그래서 어차피 초등학교 저학년 때 썼던 독후감과 비슷할 게 뻔하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를 하겠다. 세모자가 한 그릇의 우동을 시키자 우동을 두 개 삶아주자는 부인과 그러지 말자는 남편. 부인 말처럼 우동 두 개를 삶아 줬다면 분명 세모자는 눈치 채고 부담스러워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개 반을 삶아 줬기에 눈치를 챘다하더라도 세모자가 매년 찾아 올 수 있었다. 분명 이 두 사람은 세모자를 배려했다. 하지만 이 두 배려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배려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책 <배려>에서는 배려는 선택이 아니라 공존의 원칙이며,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킨다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1.10.27| 1 페이지| 1,000원| 조회(84)
  •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읽은 적이 있는 소설이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니 내 또래에서 안 읽은 사람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 정확한 내용이 기억나진 않았지만 슬프고 감동적이었던 것은 확실했다. 원고지에 한 글자, 한 글자 옮겨 적으면서 처음 봤던 당시보다 집중하며 읽었다. 감성이 메마른 것인지, 삶이 팍팍해서 인지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았다. 필사가 끝나갈 무렵에는 문득 이 이야기가 실화인지 궁금해졌다.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 생각하지만, 일본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근거 없는 믿음이지만 검색을 한 번 해 봤다.
    독후감/창작| 2020.07.08| 1 페이지| 1,000원| 조회(155)
  • 우동 한그릇 감상문
    우동 한그릇 감상문
    우동 한 그릇이란 소설은 일본인의 정서를 잘 나타내는 실화처럼 서술된 읽기 쉬운 시간소비형 글이다. 글 속의 주인공이 되는 두 남자아이와 어머니 가족은 가장 바쁜 섣달 그믐날마다 우동가게를 찾아와 우동 일인분을 시킨다. 우동가게 주인은 남편에게 삼인 분을 준비해달라고 하지만, 남편은 그 배려가 상대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며 반 덩어리를 더 얹은 우동 하나를 매년 제공한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며 나눔을 가지는 어느 일본 우동가게의 작지만 섬세한 배려의 이야기다. 이쯤에서 소설을 마무리 했다면, 마음속에 여운이라도 남았을 것이다. 아니면 작가가 나눔에 대한 생각들을 독자들에게 제안했어도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 장면부터는 자그마한 감동마저 사라지게 하는 삼류드라마로 바뀐다.
    독후감/창작| 2019.11.02| 1 페이지| 1,000원| 조회(221)
  • [독후감]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가난한 세 모자의 삶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독후감]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가난한 세 모자의 삶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우동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달걀과 각종 해산물이 어우러진 얼큰한 우동국물의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내가 처음 우동을 먹었던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당시 초등학교 운동부였던 나는 선생님과 함께 육상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내로 출장을 나왔었다. 대회가 끝나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중국집에 들어가 처음으로 먹었던 것이 바로 우동 한 그릇이었다. 그때 먹었던 우동의 맛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우동 한 그릇’을 읽고 느꼈던 감동은 지금도 생생하다. 내용은 대략적으로 이러하다. 섣달 그믐날 사람들이 한차례 몰렸던 우동집 북해정에 손님이 뜸해진 늦은 시간에 허름한 차림의 어머니와 두 아들이 함께 들어왔다. 그들은 우동 한 그릇을 가운데 두고 이마를 맞대고 다정하게 먹는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그들은 북해정을 다시 찾았고, 주인 내외는 그들의 이야기를 희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9.02.22| 2 페이지| 1,000원| 조회(179)
  • [중학생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 우동 한 그릇
    [중학생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 우동 한 그릇
    이 이야기는 12월 31을 시간적 배경 어느 우동 집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 나는 처음에 우동 한 그릇 이라는 제목을 보고 우동 끓이는 비법이 숨어 있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 가슴 따뜻한 사람의 정을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담아져있었다. 문 닫을 시간의 우동 집. 문을 닫으려는 순간 초라한 행색으로 들어오는 세모자.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된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동 집 주인은 1인분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세모자를 위해 우동을 1인분하고도 반 인분을 더 삶아준다. 우동이 나오고 사이좋게 우동을 먹는 세 모자간의 대화가 들린다. 자신이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를 챙기는 한 소년. 나의 이익만 챙기는 나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나를 반성하게 했다. 주인은 우동을 반 인분 삶아 준 것도 모자라 그 세 모자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까지 해준다. 정말 우리주위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리고 다음해 12월 31일. 세모자가 다시 그 우동 집을 찾았고 작년과 같이 우동 한 그릇을 시키고 또다시 우동 1인분하고도 반 인분을 삶아서 내온다.
    독후감/창작| 2016.11.24| 2 페이지| 1,000원| 조회(196)
  • 우동 한그릇 독후감
    우동 한그릇 독후감
    한 1개월 전 학교에서 쉬는시간 이었다. 창윤이가 책을 읽다가 잠깐 나간 사이에 난 그 책이 뭔가 싶어 한번 보게 되었다. 우동 한그릇 이라는 다소 소박한 소재의 제목이었다. 그리고 쉬는시간 사이에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었기에 나는 가볍게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줄거리는 대충 이러했다. 어느날 가난한 세 모자가 와서 우동 한그릇을 시켰다. 아마도 돈이 부족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한 가게 주인은 한그릇에 좀더 많은 우동을 삶아 주었고, 맛있게 먹고 가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그들의 앞날의 축복이 있기를 빌어주었다. 그리고 그 세 모자는 매년 겨울에 계속 찾아와 먹고 가곤 했다. 그래서 그 가게주인은 그들을 생각해서 매년 그맘때 쯤이면 항상 2번 테이블을 비워놓고 기다렸다. 가게를 새단장해도 그 테이블 만은 남겨놓고 그 모자를 기다렸다.
    독후감/창작| 2015.12.14| 1 페이지| 1,000원| 조회(380)
  • 우동 한그릇을 읽고(서평)
    우동 한그릇을 읽고(서평)
    ‘문학의 작품성은 길이에 관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깊이에 관점을 두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우동 한 그릇’은 이러한 말을 가장 잘 실천하는 책이다. ‘우동 한 그릇’을 창작한 작가는 구리 료헤이로, 주요 작품으로는 <베짜는 공주>,<기적이 들린다>,<아들의 행진곡이 들려온다>등이 있으며 그의 작품은 구연동화같이 어렵지 않고 쉬우며, 복잡하지 않고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평소 우리 주변에 있는 친근한 주인공들을 내세워 그들의 일화를 통해 교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동 한 그릇’또한 이러한 맥락을 가지고 쓰여진 글이다. 사실 배려란 그 뜻의 이로움과는 달리 실제생활에서는 받는 사람으로부터 상처와 수치심을 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도움을 받을 때에 자신이 불쌍하게 여겨지기 때문에 위로받고 도움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면 주는 사람의 마음과는 다른 의미로 전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5.04.20| 2 페이지| 1,000원| 조회(247)
  • 우동 한 그릇
    우동 한 그릇
    일본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배려’라고 할 정도로 배려를 중요시 여기는 나라이다. 배려와 우동 한 그릇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여기 우동 한 그릇이라는 일본 소설에도 일본 소설답게 배려가 잘 나타나있다. 그리고 우동 한 그릇은 제목만큼이나 따듯한 이야기이다. 우동 한 그릇의 줄거리는 이렇다. 가난한 한 가족이 우동을 먹으려고 우동집에 가게 된다. 가난한 가족은 세 명이지만 어쩔 수 없이 우동을 일인분만 시키게 된다. 하지만 우동집 주인은 그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후한 인심을 반겨준다.
    독후감/창작| 2015.02.15| 1 페이지| 1,000원| 조회(269)
  •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우연하게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한 블로그에서 내용이 요약인 된 것에 대해서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어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북해정의 한 우동 집은 하루하루 분주하게 하루를 보내게 되고, 가게의 문 앞의 옥호막(가게의 이름이 쓰인 막)을 거둘까라는 생각을 하던 참에 출입문이 열리게 되고 두 명의 사내아이를 데리고서 한 여자가 들어오게 된다. 허름한 옷차림에 여자는 우동 한 그릇을 시키게 되고, 주인은 우동 한 덩어리와 반을 더 넣어서 손님이 눈치를 채지 못하게 삶아서 대접을 하게 된다. 세 모자는 우동 한 그릇을 가운데에 두고서 맛있게 먹은 후에 우동 값인 150엔을 지불을 하고서 간다. 다시 신년을 맞이를 한 북해정은 바쁘게 한 해를 보내고 나서 연말을 맞이를 한다.
    독후감/창작| 2014.08.12| 2 페이지| 1,000원| 조회(177)
  • 우동한그릇(구리 료헤이) 독후감
    우동한그릇(구리 료헤이) 독후감
    ‘우동 한 그릇’의 저자 구리 료헤이는 고교 시절 안데르센의 동화를 번역한 것을 취미삼아 구연동화의 창작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안데르센은 빈곤하게 자랐고,그의 작품에는 가난하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많이 반영되어 있다.구리 료헤이가‘우동 한 그릇’에 담은 따뜻한 인간애는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고교시절부터 그가 꿈 꾼 동화이다.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은 청소년 추천도서로‘우동 한 그릇’을 선정했다. 그는“성공이 강조되는 현실이지만 이 책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자칫 크고 대단한 일을 해야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13.12.31| 4 페이지| 1,500원| 조회(249)
  • 우동한그릇을 읽고
    우동한그릇을 읽고
    우리 주변이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싸늘히 식어가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구타하고 칼로 찔러 죽이고 아직은 어려 순진해야 하는 학생들이 왕따에 학교 폭력에 이루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사고들이 속속들이 일어나고 있다. 언제부터 뉴스 보도는 우리에게 이런 익숙한 일들만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아직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있기에 이 세상이 존재한다. 아직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있기에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 언제부턴가 싸늘히 식어버린 인정 속에 우리의 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TV 대중 매체를 통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랑의 리퀘스트나 칭찬합시다 등 아직도 속속들이 착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도우며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가 전혀 알지는 못하고 또 알 수도 없는 사람들을 내가 건 전화 한통화로 도움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독후감/창작| 2013.07.15| 1 페이지| 1,000원| 조회(84)
  •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과거 읽어본 기억은 없지만 어렴풋이 들었던 내용으로 읽으면 슬퍼진다는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닥 달갑지 않은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그러나 글의 마지막 문장을 끝으로 읽는 것을 마쳤을 때 뜨거운 우동 한그릇을 후루룩 비워낸 것인양 내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우동 한 그릇 은 한 해의 마지막 날 북적대던 북해정에 영업을 마칠즈음, 한 여인이 초라한 차림의 두 남자 아이를 데리고 들어와 우동 한 그릇을 시킨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그 여인과 두 남자 아이는 모자 관계였다. 셋이 대화를 나누는 것을 엿들은 주인 부부는 매우 안타까워 한다. 주인은 안타까운 마음에 여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그 여인이 시킨 우동 한 그릇에다가 우동 반 덩이를 더 얹어 준다. 그리고 그 다음해 같은 날 그 여인은 또 두 아이를 데리고 들어와 우동을 시킨다. 그리고 똑같은 주인의 행동...
    독후감/창작| 2013.06.27| 2 페이지| 1,000원| 조회(151)
  •   [A+ 서평/독후감] ‘우동 한그릇’을 읽고
    [A+ 서평/독후감] ‘우동 한그릇’을 읽고
    저자 구리 료헤이는 일본 북해도 출생으로 종합병원에서 10년 간 근무하였고, 저서로는 ‘베짜는 공주’, ‘기적이 들리다’, ‘아들의 행진곡이 들어온다’ 등이 있다. 이 책은 1989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일본 열도 전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해 준 작품으로 가난에 찌든 시대를 살았던 어른과 가난을 모르고 자란 신세대가 함께 읽어야 할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동 한그릇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우동 한그릇과 마지막 손님이라는 두 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인 우동 한그릇은 이야기가 무척 짧지만 오히려 두 번째 이야기인 마지막 손님보다 훨씬 더 강렬한 무언가를 뇌리에 남겼다. 북해정이라는 우동집 역시 여느 우동집들과 마찬가지로 섣달 그믐날이 되면 일년 중 가장 바쁘다.
    독후감/창작| 2013.05.15| 2 페이지| 1,000원| 조회(160)
  •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우동가게를 하는 한 아줌마와 딸이 있다. 이들은 작은 우동 가게를 하면서 간간히 그 생계를 유지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영업이 끝나가는 시간에 한 가족이 찾아온다. 엄마와 두 명의 자식으로 구성이 된 가족이었는데 이들은 메뉴판을 보고서 곰곰이 고민을 하더니 우동 한 그릇을 주문을 한다. 이에 마음씨 따뜻한 주인은 두 그릇의 만큼의 우동을 한 그릇에 가득히 담아서 이들을 대접하고 그들이 행여나 불편해 하거나 창피한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게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다 먹은 이 가족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고서 가게를 떠나간다. 그리고 또 다시 한 해가 가고 연말이 찾아왔다. 우동가게는 올해도 어김없이 송별회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밤이 깊어가고 손님들도 하나 둘씩 집으로 돌아가 아무도 남지 않았을 때 작년에 왔던 그 가족이 또 다시 우동가게를 찾아왔다. 이번에도 변함이 없이 주인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를 하였다. 아이 둘을 데려온 엄마는 우동을 두 그릇을 시켰다. 주인은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작년과 같이 세 그릇과 같은 두 그릇의 우동을 만들었고, 가족은 맛있게 먹었다. 맛있게 우동을 다 먹은 후 두 아이의 엄마는 두 그릇의 우동 값을 지불하고 아이들과 함께 눈 오는 겨울밤의 한 가운데로 사라졌다. 그리고 또 한 해가 지나고 연말이 왔따. 우동 가게 주인은 2년간 찾아온 손님을 기억을 해 그들의 자리를 따로 만들어두고 엄마와 두 아이를 기다렸지만 이들은 오지 않았다. 이들은 다음 해에도 오지를 않았고, 10년이 넘어도 계속 오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13.03.12| 2 페이지| 1,000원| 조회(74)
  • ‘우동한_그릇’을_읽고
    ‘우동한_그릇’을_읽고
    ‘우동한 그릇’ 이라는 책은 일본판 ‘나눔문화’ 가 아닐까?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일본의 한 우동집에 밤 12시가 되어 문을 닫으려고 할 때쯤에 한 가족이 찾아온다. 엄마와 두 아들은 우동을 한 그릇만 시키고 주인은 그들을 보면서 측은한 마음에 그들이 마음이 다치지 않을 정도 안에서 우동의 양을 더 많이 준다. 그들은 매 해 섣달 그믐날마다 우동 한 그릇씩 먹다가 어느 해에 우동을 두 그릇을 시킨다. 교통사고로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서 갚아야 했던 빚을 두 아들이 도와주어 빚을 빨리 갚게 된 것이다. 이에 아들은 자신의 글짓기가 상을 탔다며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목은 우동 한 그릇으로 이 우동집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매일 음식을 더 주었던 일, 그 마음이 정말 따뜻했다던 일 등이 써져있는 글이다. 다음 섣달 그믐날, 음식점 주인은 그들을 기다렸지만 그들은 그 후 10년간 그 음식점에 오지 않았다. 10년 후 그 가족은 다시 음식점을 찾아왔고, 음식점 주인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난다.
    독후감/창작| 2012.11.20| 2 페이지| 1,000원| 조회(94)
  • 구료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구료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읽고
    우동 한 그릇은 일본 소설로 내용이 굉장히 짧다. 내용은 짧지만 소설의 내용 안에 함축이 되어 있는 따뜻한 마음은 그 어느 그릇에도 담을 수가 없을 만큼 크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대충 이렇다. 우동 가게를 하는 한 아줌마와 딸이 있다. 이들은 작은 우동 가게를 하면서 간간히 생계를 유지하면서 지낸다. 그러던 중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 31일, 영업이 끝나갈 시간에 한 가족이 찾아오게 된다. 엄마와 두 명의 자식으로 구성이 된 가족이었는데 이들은 메뉴판을 보고 곰곰이 고민을 하더니 우동 한 그릇을 주문을 한다. 이에 마음씨 따뜻한 주인은 두 그릇의 만큼에 우동을 한 그릇에 가득히 담아서 이들을 대접을 하게 되고, 그들이 행여나 불편해 하거나 창피한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도 남김이 없이 다 먹은 이 가족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기고 가게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한 해가 가고 연말이 찾아오게 되었다. 우동가게는 올해도 어김이 없이 송별회를 즐기려는 손님들로 북적거리게 되었다. 밤이 깊어가게 되고 손님들도 하나 둘 씩 집으로 돌아가게 되어 아무도 남지 않았을 때 작년에 왔던 그 가족이 또 다시 우동가게를 찾아왔다.
    독후감/창작| 2012.11.12| 2 페이지| 1,000원| 조회(83)
  • `우동한그릇`을읽고나서
    `우동한그릇`을읽고나서
    요즘은 `우동 한 그릇`처럼 가슴 따뜻해지는 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기만 하다. 서점이나 책방을 가도 가장 눈에 띄게 진열해 놓는 책들은 패션이나 연예 오락 게임관련 잡지들과 베스트셀러이라는 말이 의심이 가는 베스트셀러 책들이다. 이러한 많은 책들 가운데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처럼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책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내가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을 접하게 된 것은 나에게는 더없이 큰 행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 가다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고난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고난 앞에서 어떤 사람은 그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포자기하게 되고, 또 어떤 사람은 용기를 얻어 고난을 또 다른 희망으로 바꿔 나간다. `우동 한 그릇`에 나오는 어머니와 두 아들은 삶의 작은 부분에서 용기를 얻어 가난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은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모자(母子)가 용기를 얻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되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주인집 내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우동 한 그릇이었다.
    독후감/창작| 2012.09.09| 1 페이지| 1,000원| 조회(117)
  • 독후감 - 구리 료헤이의『우동한그릇』(一杯のかけそば)을 읽고
    독후감 - 구리 료헤이의『우동한그릇』(一杯のかけそば)을 읽고
    독후감 구리 료헤이의『우동 한 그릇』(一杯のかけそば)를 읽고 평소에 학업 등을 핑계로 독서를 멀리해왔는데 독후감을 쓰라는 과제를 받았고 막상 책을 읽으려니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중 ‘작고 가벼운 책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일본의 작가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 그릇』을 선택하게 되었다. 원 제목은 `잇빠이노가케소바(一杯のかけそば)`로서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메밀국수 한 그릇`이지만 한국인에겐 소바보다는 우동이 더 친근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우동으로 번역을 한 것 같다. 『우동 한 그릇』은 무뚝뚝한 이미지의 우동집 주인아저씨와 반면 상냥한 성격으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는 주인 여자와 그 우동집으로 찾아오는 가난한 손님들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일 년 중 섣달 그믐날은 일본에서 우동집들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이 작품에 등장 배경인 삿포로의 한 우동집도 이 날은 하루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무뚝뚝한 주인 대신 단골손님이 `여주인` 이라 부르는 그의 처는 힘겨웠던 하루를 위로하기 위해서 특별 보너스와 국수를 종업원에게 주며 집으로 보냈다. (이하 생략)
    독후감/창작| 2012.09.11| 4 페이지| 1,500원| 조회(359)
  • 구리 료헤이의 `우동한그릇`을 읽고
    구리 료헤이의 `우동한그릇`을 읽고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을 처음에 접하였을 때가 생각이 난다. 우연히 중학교 시절 독서를 열심히 하고자 하면서 그동안 내 자신에게 책을 접하지 못하게 한 점에 대해 미안해하며 이 책을 집어 들어 읽었었다. 그 때 당시 처음에 책 제목을 대충 보고는 무슨 내용에 책일까라는 기대감에 읽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일본에서는 연말이 되면 우동 집들은 일년 중에 가장 바쁘다. 한 우동 집 역시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가게를 닫으려는 찰나에 가게 문이 열리고 두 명의 아들과 한 어머니로 보이는 여자가 들어온다.
    독후감/창작| 2011.12.16| 2 페이지| 1,000원| 조회(98)
  • 우동한그릇을 읽고
    우동한그릇을 읽고
    이 책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접했던 책이다. 그 당시 책읽기를 매우 좋아했던 나에게 보통은 엄마가 직접 책을 골라서 사주셨지만, 처음으로 아빠께서 선물해 주셨던 바로 그 책이었던 것이다. 스무 살이 되어 이 책을 다시 읽게 되니 문득 그 때가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너무 좋아 폴짝폴짝 뛰면서 아빠한테 달려가 이틀 안에 이 책을 읽고 줄거리를 말씀 드리겠다고 약속한 뒤, 바로 그 자리에서 3시간 만에 다 읽어 버리고 말았다는^^......
    독후감/창작| 2011.12.13| 1 페이지| 1,000원| 조회(124)
  • 우동한그릇을 읽고...
    우동한그릇을 읽고...
    우동한그릇 이 책을 처음에 보았을 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방학숙제로 나올 법한 두께의 책이었다. 도서관에서 빌려 가지고 나왔을 때에는 책도 사람의 손을 많이 타 약간은 낡아 있었다. 우동 한그 릇... 이 한 그릇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지, 나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우리의 마음도 세상가는 대로 따라 가지 않고 있나"라는 반문을 던지게 했던 책.. ‘나를 위주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닌 세상위주의 나를 만들어 가고 있었던 건 아닐까?’ ‘각박한 세상에서 그저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마음 또한 세상에 맞춰 따라 가고 있으며 각박함에 닫혀있는 우리들의 마음속 자물쇠를 풀어 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든 책이다. 우동 한 그릇.. 지금의 우동은 지나가다가도 흔히 볼 수 있고 먹고 싶으면 언제든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책 속의 한 그릇은 그게 아니었다. 흔하지만 어느 누군가에게 귀할 수 도 있으며 귀하지만 어느 누군가에게는 흔할 수도 있는.. 그것은 이 시대의 우리에게는 흔하지만 책속의 그들에게는 귀한 우동 한 그릇이다. 하지만 책속의 그들은 우리에게는 귀하디귀한 감동이라는 것을 전해주었다. 누구나 한번쯤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책속의 우동 한 그릇은 나의 됨됨이와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해준 그런 것이다. 가난하기에 우동조차 마음 놓고 먹지 못해 한 그릇을 주문해 나누어 먹은 세모자와 그들의 가난함을 이해하는 주인의 따뜻한 마음에서 요즘 세상을 살아가며 찾기 어려운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1.11.13| 3 페이지| 1,000원| 조회(269)
  •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그릇`을 읽고
    구리 료헤이의 `우동 한그릇`을 읽고
    이 책은 흔한 일본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우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읽게 된 책인데 다른 내용이었다면 읽지를 않았을 것 같다. 우리나라는 잘 안 그런데 TV를 보거나 만화책을 보면 일본에서는 우동이랑 라면 집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처럼 특히 라면은 집에서 끓여먹는 주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부식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밥이 없거나 밥이 먹기 싫을 때 그저 먹는 들러리 같은 음식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친구가 밥을 사준다고 할 때 라면 사달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을 보면 라면 집이 정말로 많이 유행을 하고 있고 유명한 집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한다고 하니까 우리나라의 문화와 그리고 라면의 가치가 다른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처럼 우동이라는 것도 다른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우동집 사장이다. 그래서 우동집을 하는데 장사를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을 다 보게 되는데 어느 날 남자아이 2명과 어머니로 보이는 허름한 옷차림의 손님이 와서 우동 한 그릇을 사먹고 가는데 그것이 인상이 깊었는데 어느 때만 되면 오니 그 손님을 기다리고 혹시나 해서 그 손님에게는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더 주고 그리고 가격도 처음 그대로만 받는다는 내용이고 나중에 그 아이들이 커서 그 우동집을 와서 그 대의 이야기를 한다는 내용을 가진 소설이다.
    독후감/창작| 2011.07.26| 2 페이지| 1,000원| 조회(176)
  • 우동 한 그릇 을 읽고 쓴 독후감 감상문
    우동 한 그릇 을 읽고 쓴 독후감 감상문
    우동 한 그릇 을 읽고 쓴 독후감 감상문 ( 우동한그릇 ) 1989년 일본 국회 예산심의 위원회 회의실에서 일본 국회의원이 난대없이 이 동화책을 읽기 시작해 참석한 모든 사람이 눈물을 흘렸다는 유명한 동화이다. 책 이야기는 워낙 잘 알려져서 이야기 줄거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회자되어진 이야기다. 일본은 섣달 그믐날 풍습인 <해 넘기기 우동> 먹기 에 관한 가난한 가정이 우동집 주인부부의 말없는 배려와 따스함으로 가난을 딛고 어려운 환경을 넘어 형제가 성공하고 잘 성장한 뒤 다시 우동집을 방문하는 이야기다. 줄여 이야기하면 참 별거 없을 것 같은 이야기인데 조금 읽다보면 눈물이 난다. 감정이 저절로 이입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알면서도 읽고 울게 되고 읽고 한참 뒤 다시 읽게 되어도 새롭게 눈물일 솟게 하는 신기한 힘이 짧은 소설 안에 담겨 있다. 북해정이라는 삿포로에 있는 작은 우동집을 운영하는 부부는 어느 해 마지막 날 정신없이 장사를 하고 마칠 시간에 초라한 행색을 한 어머니와 형제 셋이서 조심스레 입구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세 명인데 일인분의 우동만 시켜도 되는지 물어보는 손님을 맞는다. 귀찮을 법한 손님을 환한 얼굴로 맞이한 주인 여자, 그리고 장사를 접으려고 준비하던 무뚝뚝한 남자 주인은 1인분에 한 덩어리 반의 양의 국수를 삶아 내어준다. 맛있게 먹고 가는 세 손님에게 공손히 머리 숙이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도 잊지 않고. 다음해에 다시 방문한 손님은 또 일인분의 우동만 시키지만 주인여자는 공짜로 3인분의 우동을 주었으면 하지만 남자 주인은 되려 부담이되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처럼 하나 반의 푸짐한 양의 우동을 대접한다.
    독후감/창작| 2011.05.08| 2 페이지| 1,000원| 조회(390)
  • 우동 한 그릇을 읽고
    우동 한 그릇을 읽고
    나는 이 글을 읽고 그동안 메말라있던 내 감정에 소나기가 지나간 듯이 마음 한구석이 적셔왔고 오랜만에 독서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등장인물에게서 여러 가지 교훈과 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 첫 번째로 느낀 것은 주인내외가 세 모자에게 주는 희망과 배려이다. 섣달 그믐날 밤 영업이 끝날 시간에 누추한 차림의 세 모자가 들어와 우동 일인분을 시키고 그를 가엾이 여긴 주인은 우동 한 덩어리에 반을 더 얹어 넣어주며 손님이 다 먹고 나갈 때에는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희망을 주는 인사말로 손님을 보낸다. 그 다음해에도 세 모자가 찾아오고 우동 일인분을 시키자 여주인은 남편에게 우동 삼 인분을 주자고 하는데 남편은 혹시나 세 모자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한 덩어리 반을 넣어준다. 이 부분에서 손님에 대한 남편의 사려 깊은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손님이 나갈 때 역시나 희망찬 인사를 한다. 그 다음 해에는 장사가 번성하여 우동 값이 200엔으로 올랐는데도 주인내외는 세 모자가 올 시간에 맞춰 우동 가격을 150엔으로 둔갑하고 기다리는데 이 부분에서도 주인내외의 세 모자에 대한 배려가 잘 나타나있다. 세 모자가 들어와서 우동을 시키고 준이 쓴 우동 한 그릇이라는 작문을 읽을 때 우동 집 주인내외한테 얼마나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서도 매번 하던 인사말이 그 아이에게 얼마나 희망을 주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0.10.17| 1 페이지| 1,000원| 조회(96)
  •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일본이 만든 책을 읽는 것은 처음이었다. 비록 독후감을 쓸 의무에 기인하여 읽은 책이긴 하지만, 왠지 호기심이 생겼다. 처음엔 그냥 제목만 보고 내용이 쉬워 보이고 독후감 쓰기에 편하지 않겠냐 하고 생각했었다.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읽어가기 시작했던 책이 마지막에는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으로는 우동 집의 주인 부부와 그 우동 집을 찾는 가난한 손님인 부인과 두 아들이 나온다. 부인과 두 아들이 처음 우동 집을 찾은 날, 북해정 이라는 우동 집에서는 섣달 그믐날, 바로 우동 집이 가장 바쁠 때를 맞이하여 바쁘게 우동을 나르고 있었다. 밤 10시가 조금 넘자 손님이 뜸해져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부인과 두 아들이 허름한 옷차림으로 들어왔다. 주인 부부는 그 식구를 반갑게 맞이하며 식탁으로 안내했다. 부인과 두 아들은 주인 부부의 눈치를 보며 1인분만 시켜도 되냐는 물음을 던지며 우동을 주문했다. 주인 부부는 당연하다는 듯 우동 1인분을 드렸고, 주인아저씨는 우동을 만들 때 우동 1인분에 반 덩이를 더 얹어 주었다. 세 식구는 그 우동을 맛있게 먹고 돌아 갔다. 그로부터 1년 뒤, 세 식구가 또 찾아왔고 이번에는 2인분을 주문했고 주인은 또 반 덩이를 더 얹어 주었다.
    독후감/창작| 2010.09.23| 1 페이지| 1,000원| 조회(524)
  • [독후감]우동 한 그릇
    [독후감]우동 한 그릇
    읽어야 할 도서 목록 중에서 감동과 여운이 오래 남을 책을 찾다가 ‘우동 한 그릇’이 눈에 들어왔다. 요 근래 읽은 책이래 봤자 전공과 관련된 책이나 이해도 채 못한 영어 소설책 정도였기 때문에, 오랜만에 마음이 훈훈해지고 부담 없는 소설 책을 읽고 싶었다. 역시나 책 표지에서 독자의 시선을 끌어 당기는 ‘감동의 화제작’ 이라는 말처럼 감동 그 자체인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들 하나같이 선하고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만 보여 읽다가 지루해지는 이야기는 아닐까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이따금씩 눈물까지 흘려가며 더더욱 이야기에 빠져 들었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같이 이웃이 죽은 사실도 모르고 그대로 방치해 두는 인색한 세상에 등장 인물 같은 따뜻한 사람들이 단 몇 명만 더 있었더라면 ‘무심한 세상’ 이라는 말은 생겨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슬프기도 했다. 이 책이 주는 감동은 두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우동과 단 하나뿐인 과자로부터 시작된다. 잊을 수 없는 그 맛은 첫 번째 감동이며, 그 맛 속에 담긴 제공한 이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눈물은 더 큰 두 번째 감동이라 말하고 싶다. 이러한 감동을 읽어 내려가다가 문득 생각난 이야기가 있었다. 작년 겨울쯤에 본 기사였는데, 어느 빵집의 아르바이트생이 얼어버린 추운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계시는 할아버지 한 분께 매일 아침 빵과 우유를 드린 아주 훈훈한 내용의 실화였다.
    독후감/창작| 2007.12.05| 1 페이지| 1,000원| 조회(205)
  • `우동한그릇`을 읽고서(독후감)
    `우동한그릇`을 읽고서(독후감)
    구리 료헤이 저 “우동 한 그릇”을 읽고서 “우동 한 그릇” 언젠가 어느 프로에서 봤을까? 어렴풋이 기억나는 제목이었다. 분량을 보니 그리 긴 내용 같지 않아서 곧바로 자리를 잡고 읽어 나갔다. 해마다 섣달그믐이 되면 북해정이란 우동 집도 아침부터 눈코 뜰 새도 없이 바쁘다. 밤 10시가 넘어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 해질 때 철지난 초라한 옷을 입은 한 여자가 두 아이를 데리고 들어와 미안스럽게 우동 한 그릇을 주문하였다. 가련한 세 사람 모습을 눈치 챈 국수집 주인은 손님과 아내에게 눈치 채이지 않게 그들에게 우동 반 덩이를 더 넣어준다. 150엔짜리 우동 1인분으로 서로를 위하며 맛있게 나눠먹고 나가는 세 모자 에게 주인 내외는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목청을 돋워 인사했다. 중략... 우리나라도 갈수록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며 부층 과 빈층 으로 양분되어지고 있는데 가진 자 가 못가진자를 그져 자기 보다 못한 불쌍한 존재쯤으로만 생각한다면 이 사회는 정말 있는 자 와 없는 자의 대립과 갈등으로 혼란해 질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차피 같이 살아야만 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존종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로의 길잡이는 결국 좀 더 있는 자들의 몫 일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독후감/창작| 2009.05.28| 2 페이지| 1,000원| 조회(314)
  • 우동한그릇 독후감
    우동한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이다. 우동 한 그릇에 얽힌 세 모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우동 한 그릇은 매년 한 음식점에서 섣달 그믐날에 벌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동 한 그릇의 이야기는 섣달 그믐날에 손님들이 다가 고는 세모자가 우동 한 그릇이 되냐며 묻자 상냥하신 주인아줌마는 2번 테이블로 안내 해주었다. 이들의 사정을 알아채신 주인아저씨께서는 우동 한 그릇에다가 반 덩어리를 더 넣어주었다. 맛있게 먹은 세모자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는 말과 “고맙습니다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을 힘껏 소리쳤다. 1년 뒤 세모자는 섣달 그믐날에 우동 한 그릇이 되냐고 묻자 작년과 같이 2번 테이블로 안내 해주었다. 서비스로 3인분을 내주자는 조용히 말을 하는 주인아줌마에게 부담스러워서 안 오게 된다며 우동 한 그릇 에다가 반 덩어리를 더 주었다. 이것을 본 주인 아줌마께선 미소를 머금으셨다. 맛있게 먹은 세모자는 150엔을 지불하고 나가자 주인내외는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라고 세모자에게 힘껏 말했다. 그 다음해의 섣달 벽에 붙어있는 메뉴 판을 차례차례 뒤집는다. 금년 여름에 값을 올려 우동200엔 이라고 씌어져 있던 메뉴 판이 150엔으로 바뀌었다. 2번 테이블 위에는 이미 30분전부터 <예약석> 이란 팻말이 놓여져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9.02.12| 2 페이지| 1,000원| 조회(2,707)
  • [독서감상문]우동 한 그릇을 읽고
    [독서감상문]우동 한 그릇을 읽고
    인생에 있어서 정(情)이란 그리고 용기란 무엇일까? 누구나 한번쯤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나 또한 이 한편의 책을 읽고 나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가난하기에 우동조차 먹고 싶은 만큼 주문 할 수 없어서 한 그릇을 주문하는 세모자와 가난함을 이해하는 주인의 따뜻한 말에서 요즘 세상을 살아가며 찾기 어려운 따뜻한 마음을 보았다. 이 책을 읽은 후, 난 이 책 속에서 두 가지 장면을 떠올리게 되었다. 주인이 세모자를 위하여 매년 그 시간에 마련해 놓은 예약석과 변하지 않는 테이블, 그리고 세모자가 불편해 할까봐서 반 인분만을 표시 나지 않게 주는 주인의 사려깊은 행동이 첫 번째 이고 다른 하나는 막내아들이 쓴 `우동 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회에서 읽는 모습을 보며 나 자신과 비교해 보고 있는 나를 볼 수가 있었다. 요즘 세상이 변하고 사회가 변해 가면서 우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본분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나 또한 누군가를 먼저 이해하고 생각해 주는 배려를 잊은 지 오래이기에 말이다. 그런걸 보면 동화라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것 같다. 아주 예쁜 이야기를 가져와 아주 큰 교훈을 주니깐 말이다. 점점 잃어가고만 있던 동심의 세계와 그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사랑, 누군가를 위하는 배려, 등 많은 것을 오랜만에 찾은 기분이다. 가난이 꼭 불행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니 반대로 하나로 뭉쳐주고 행복을 가져오기 위한 준비단계 같기도 하다. 나는 인생을 거의 아무런 걱정 없이 누구의 도움 속에서 있는지도 모르게 지내왔다. 아니 오히려 내가 나 혼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기까지 했다. 내가 만약 이렇게 가난하게 된다면 이 세 모자처럼 살아 갈 수 있을지? 그리고 이 주인처럼 관용을 베풀어 줄 수 있을지? 아마도 이렇게 꿋꿋하게 살아기기란 힘이 들것 같다. 하지만 조금은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그런 것을 배웠으니 말이다. 가난하다고 해서 힘이 없다고 해서 용기를 잃으면 안 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8.08.16| 3 페이지| 0원| 조회(644)
  • 독후감- 우동 한 그릇
    독후감- 우동 한 그릇
    어머니로 보이는 여자는 주춤거리며 "우동 한 그릇"을 주문했다. 인심 좋은 우동가게 주인은 원래의 일인분에 조금 더 얹어주었어요. 듬뿍 담아 주고 싶었지만, 그 사람들이 동정이라고 생각할까봐 많이 담지는 못했다.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우동을 나눠 먹고, 맛있게 한 그릇을 비우고는 잘 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돌아갔다. 그리고 그 다음해 크리스마스 날도 어김없이 세모자가 나타나 우동 한 그릇을 주문했고, 우동가게부부 역시 반가이 맞으며 우동일인분에 반인 분을 더 담아내어 드렸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날이 되었는데, 가게 문이 닫을 시간이 훨씬 지나도 세모자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렇게 또 몇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많은 세월이 지나도 우동가게 부부는 그들을 잊지 못하고, 세모자가 앉아 우동을 먹었던 테이블을 항상 비워두며 그들을 기다렸다. 그것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먼 지방에 있는 사람들도 애써 찾아올 정도로 그 우동 집은 유명해졌다. 어느 추운 크리스마스 날, 손님으로 가득 찬 우동 집이지만 유독 한 테이블 만은 비어있었다. 바로 세모자를 기다리는 우동가게 부부의 마음이었다. 그때 문이 드르륵 열리며 젊은 청년 두 명과 나이 드신 할머니가 들어섰다. 우동가게 부부는 단번에 그들이 그때의 세모자임을 알았고, 반가이 웃으며 그들을 비워두었던 그 테이블로 안내했다.
    독후감/창작| 2008.04.16| 2 페이지| 1,000원| 조회(313)
  • [독후감] 우동 한 그릇을 읽고
    [독후감] 우동 한 그릇을 읽고
    나는 이 책이 얼마전에 출간되어진 책인줄 알았다. 오래되어봐야 2000년도 초반에 출간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89년도에 출간되어진 책임을 보고 상당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워낙에 오랜 베스트 셀러라 그런지 이책이 감동적이고 맘이 따뜻해지는 좋은 책이란 얘기를 많이 들어왔었다. 해서 내가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 벌써 두 명의 친구에게 상실의 시대와 시집 한권 또 이책.이렇게 세권씩 선물을 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의 좋은 책일 것임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뒤늦게 책을 접했을때.. 생각보다 상당히 짧은 동화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만은 잔잔히 가슴에 전해져 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06.12.01| 2 페이지| 1,000원| 조회(174)
  • [독후감]우동 한그릇
    [독후감]우동 한그릇
    내가 가장 감동 있게 읽었던 책 중 하나이다.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은 책 분량이여서 쉽게 접하여 읽게 되었다. 간단한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한 나에게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었고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세상에 이런 책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이 책은 나였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내가 만약 그 가난한 어머니의 두 아들 중 한명이었을 때 우동 한 그릇을 시키는 어머니를 부끄러워 하지는 않을까. 남 시선이 신경 쓰여서 우동 한 그릇을 두 아들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아무런 불평, 불만 없이 우동을 먹을 수 있을지 솔직한 입장으로 자신이 없다. 또한 가게 문을 닫으려 할 때 들어온 손님들, 게다가 세명 이서 우동 한 그릇을 시키는 손님들을 우동가게 주인 아저씨,아주머니처럼 반갑게 맞아들이고 한 그릇에 반 덩이 까지 더 얹어줄 그런 내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쉽사리 그러지 못할 것 같다. 요새 세상을 둘러봐도 그렇다. 음식점에 들어가서 음식을 푸짐히 시키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반면, 음식을 조금 시키면 신경도 들쓰고 표정이 변하는 모습을 몇몇 군데에서 볼 수 있었다. 그런 반응을 보이면 나는 꼭 죄인처럼 눈치 받으며 빨리 먹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할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그러한 눈치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나 스스로 부끄러워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서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우동 한 그릇을 시킨다고 눈치주지 않고 반 덩이를 더 얹어주는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 한 그릇을 가지고도 행복해 하며 먹는 세식구.. 이 책에서 정말 놀라웠던 부분은 그 다음 내용들 이였다. 매년 같은 날에 오는 이 세 식구를 위해서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200엔으로 인상한 우동가격을 세 식구가 올 시간 때쯤에서는 원래 가격 150엔으로 고쳐놓고, 처음에 앉았던 자리를 예약석으로 지정해 놓았다. 이런 모습에서 가게의 매상을 많이 올려주는 그런 VIP회원이 아닌 셋이서 우동 한 그릇을 시키는 세 식구를 위해 저렇게까지 생각해주는 모습에서 가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대기업의 사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경영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장은 기업이 눈에 띄게 성공하지 않았어도 책에서 보면 나중에는 성공하는 기업을 볼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06.08.13| 2 페이지| 1,000원| 조회(504)
  • [감상문]연극 우동 한 그릇 감상문
    [감상문]연극 우동 한 그릇 감상문
    영화만 즐겨보던 나에게 연극관람은 쉽게 내키지 않았다. 영화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극장에서 또는 비디오로 수백 편을 봐 왔고 한때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도 꾼 적이 있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대단했다. 영화에 관한 나의 관심을 학문적인 차원에서 다가가고 싶었기 때문에 대학교에 입학해서 ‘연극 영화론’이라는 교양과목을 수강하게 되었고, 이 과목은 영화와 더불어 ‘연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 라는 옛 말이 있는지라 이론적인 수업에만 치중하다가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가 아닌 연극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기 위한 마음으로 ‘우동 한 그릇’을 보기 위해 수업시간에 구한 사랑티켓을 가지고 대학로로 향했다. ‘우동 한 그릇’은 구리 료헤이 원작이며 김동수씨가 연출했다. 줄거리는 대강 이러하다. “북해정” 이라는 우동집은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일 년 중 가장 바빴다. 오후 10시가 넘고, 주인이 가게문을 닫으려고 할 때, 출입문이 힘없이 열리더니 허름한 차림의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친절하게 맞이하는 주인에게, 그 여자는 걱정스런 얼굴로 우동 일인분만 주문해도 괜찮냐고 물었다. 난로 곁의 2번 테이블로 안내하면서 여주인은 주방 안을 향해, “우동 일 인분!” 하고 소리쳤지만 잠깐 일행 세 사람에게 눈길을 보냈던 주인은 삶지 않은 1인분의 우동 한 덩어리와 거기에 반 덩어리를 더 넣어 삶는다. 이윽고 다 먹자 150엔의 값을 지불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고 머리를 숙이고 나가는 세 모자에게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주인 내외는 목청을 돋워 인사했다. 신년을 맞이했던 북해정은 변함없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다시 12월 31일을 맞이했다. 바쁜 하루를 끝내고, 10시를 막 넘긴 참이어서 가게를 닫으려고 할 때 문이 열리더니 두 사람의 남자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여주인은 그 여자가 입고 있는 체크무늬의 반코트를 보고, 일년 전 섣달 그믐날의 마지막 그 손님들임을 알아보았다.
    독후감/창작| 2006.06.25| 5 페이지| 1,500원| 조회(465)
  • [우동한그릇]우동한그릇을 읽고나서.
    [우동한그릇]우동한그릇을 읽고나서.
    ‘우동 한그릇’은 정말 가난에 찌든 시대를 살았던 아른들과 가난을 모르고 자란 신세대가 함께 읽어봐야 할 눈물과 감동의 스토리다. 누구나 한번쯤은 우동한그릇 이라는 책을 읽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내용을 알고 읽을때도 우동한그릇이라는 내용은 마찬가지로 감동적 이다. 눈코뜰새 없이 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집으로서는 일년중 가장 바쁠때다. 그런때에 북해 정도 마찬가지로 바빴다. 10시가 넘자 북해정의 손님도 뜸해졌다. 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막 나갔을때, 출입문이 열리더니 6세와 10세 정도의 사내애들은 새로 준비한 듯한 트레이닝 차림이었고, 여자는 계절이 지난 체크 무늬 반코트를 입고 있었다. 그들은 우동을 일인분만 주문하였다. 주인은 둥근 우동 한덩어리가 일인분이였지만, 손님에게 수북하게 우동을 삶아 주었다. 나는 북해정 주인의 마음씨에 무척 감동하였다.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 씀씀이는 하늘 같이 맑고 백합같이 깨끗할거다. 옷차림도 별로 였지만, 어떤 우동집에 가면 더 적게 넣어 줄것이지만, 북해정집 주인은 아무도 모르게 우동을 더 삶았으니깐 말이다. 나도 불해정집 주인을 본받아서 세상을 넓게 보고 친절하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다.
    독후감/창작| 2006.05.31| 1 페이지| 1,500원| 조회(1,458)
  • [독후감]우동 한 그릇을 읽고
    [독후감]우동 한 그릇을 읽고
    방학이 몇일 남지 않은 상태에서 숙제를 읽어보고 있는데 ‘권장도서 읽고 독후감 2편 이상 쓰기’라는 국어 숙제를 보았다. 권장도서라.. 권장도서를 보고 있는데 눈에 익는 책들이 보엿다. ‘우동 한 그릇’,‘갈매기의 꿈’등등등.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우동 한 그를’을 읽자 라는 것. ‘우동 한 그릇’은 어떠한 가족이 있는데 엄마 그리고 아들 두명이 있었다. 그 가족은 북해정이라는 식당에 갔다. 12월 31일 10시가 넘은 시간에... 북해정이라는 식당에 들어가서 우동 한 그릇을 시킨 가족. 주인집 부인은 우동 주문했고, 주인은 우동 한 덩어리에 반 덩어리를 더 넣어서 만들어 주었다. 그 가족은 맛있게 먹고 갔고, 주인집 부인은 언제나 그랬듯이 “고맙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해 12월 31일에도 왔다. 그 다음해 12월 31일째 되는 날, 10시가 넘는 시간에 그때도 어김없이 그 가족은 왔다. 그리곤 그날은 우동 2인분을 시켰다. 그리고 그때도 주인은 역시 우동 한 덩어리에 반 덩어리를 더 넣어 요리 했다. 다 만들어 가져다주고는 조용히 그 가족이 하는 예기를 들었다. 엄마께서 예기를 하셧다. 우리가족은 돌아가신 아빠가 일으켰던 사고로 여덞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험으로도 지불할 수 없었던 배상금은 5만엔 씩 갑고 있었다고.. 그 이유는 형아 가 신문 배달을 열심히 해주었고 쥰이 장보기와 저녁 준비를 매일 해줄 수 있었기 때문에 엄마가 열심히 일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특별수당을 받아서 배상금을 다 갑었다고... 그래서 우동을 2인분 시켰다고...
    독후감/창작| 2006.05.24| 2 페이지| 1,000원| 조회(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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