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히려 성실하게 연구에 매진했던 이들일수록 성공보다 실패 횟수가 훨씬 많았다.이 책에 나오는 과학자 26명의 흑역사와 시행착오는 우리가 인생에서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지혜를 준다. 또한, 각각의 일화에 관한 저자의 해박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과학사 전체를 조망하는 지식과 통찰도 덤으로...
이 책의 저자는 물리학 교수이다. 이 책에선 총 다섯 분야로 나누어 과학자들의 흑역사를 소개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뛰어난 과학자이지만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인지라 오히려 인간미가 느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과학자에는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인물들이란 점에서 책에 대한 관심은 높이며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인류가 계속해서 발전해 온 것이 이런 개척정신이 바탕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