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놀고, 배우고, 돈 벌며
가능성을 탐험하는 청춘의 호주 로드트립 그리고 워홀
“외국에 나가 일 년만 살아보면 어떨까?” 이런 화두를 떠올린 순간, 필자는 호주 워홀을 계획한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비자를 만들고, 비행기 티켓을 끊는다. 주머니에 남아 있는 돈은 단돈 50만 원, 실패 또한...
힘들었던 고등학교 3년의 입시를 마치고 대학에 입학한 나에게는 대학에 다니는 동안 교환학생, 워킹 홀리, 각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겨야겠다는 로망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나만을 고르라고 한다면 워킹 홀리이다. 그런 나에게 ‘50만 원 들고 호주 로드트립 그리고 워킹 홀리데이’라는 소제목을 보았을 때 책이 마치 ‘나를 선택해’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강한 호기심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저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광고회사에 다니다가, 회사에서 일을 계속하더라도 자신이 행복해질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표를 낸다. 그 후,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직장 상사의 한 마디에 바로 워킹 홀리를 떠난다. 상사는 ‘자신을 위한 도전을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