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피터 드러커의 저서로 사회단체, 학교, 병원 등 비영리단체의 경영관리 원칙과 경영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런 분야의 책으로 국내에 번역된 도서 가운데는 거의 독보적인 가치를 갖고 있다. 비영리단체를 그 목적에 부합하게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단체의 특성에 맞는 독특한 경영전략이 요구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사업은 정부 소관이고 정부가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한때 사람들은 비영리단체가 하는 일은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비영리단체와 사회사업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현재 미국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은 비영리단체이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나타내는 존재 역시 비영리단체들이다. 심장협회와 같은 건강보호기관이나 암협회처럼 암에 대한 연구를 주도하고 예방 및 처방을 한다든지, 봉사단체가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든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서 효율적으로 사회사업을 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존재하는 모든 비영리조직단체들이 그렇다. 비영리산업 부문은 문명화된 현대사회를 대변한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성인 중 절반가량은 비영리부문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고, 비영리단체가 고용하는 총종업원 수는 다른 어떤 단체들이 고용하는 종업원 수보다 많다. 그러한 현상은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시민이 되고자 하는 미국 사람들의 근본적인 의식구조를 설명함과 동시에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1950년대만 하더라도 경영이라는 말이 비영리단체들 사이에서는 금기시 되었다. 왜냐하면 그 단어의 뜻이 어떤 영리사업처럼 여겨지고 비영리사업에서는 영리를 위한 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당시 비영리단체에 몸담고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영이라고 불리는 그 어떤 것과도 연관을 맺어 덕 볼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믿었다.
NGO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를 평생토록 봐왔기에 비영리 단체는 그리 낯선 존재가 아니었다. 그러나 전문가의 렌즈로 NGO를 바라보기 시작한 것은 사회복지를 공부하기 시작한 뒤였다. 또한 사회복지와 인적자원개발 수업을 들으며 피터 드러커의 ‘비영리 단체의 경영’을 병행하여 읽어보니 ‘경영’이라는 것이 이제 더 이상 사회복지 영역과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등학교 경제 시간에 교과서에서 혁신(innovation)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루어, 이를 통한 국가의 경제 발전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배웠다.
제1장 우리의 결단과 각오
비영리단체의 존재 가치는 한 사회와 그 구성원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줌으로써 있음 →이러한 선의의 사명감에도 실패하는 비영리사업이 있음
많은 비영리단체의 최고경영자가 이에 ‘Q.진정한 지도자의 자질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남김 → 그러나 ‘A.지도자가 먼저 지도자상을 그리고자 할 때는 이미 자격을 잃고 있으며,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입장에 서있지 못함’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영도력 그 자체가 아닌, (ex.히틀러 스탈린 마오쩌둥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지도자로서 이루어야 할 사명 → 그 단체가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사업의 의미를 심도있게, 구체적으로 정의‧규명하는 일
구체적인 활동목표의 설정
잘못 규정된 사업 목적으로 인해 어려움. 구체적인 일이나 계획을 사업 목적으로 삼아 행동할 수 있어야 함. 사명 선언문은 선의의 의도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곧 실행 가능한 것이어야 함.(ex.병원의 사례)
‣ 이에 비영리조직체 경영자의 주된 과업 및 역할 :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 끊임없는 연구 조사를 통해 기존의 목적 및 목표를 재검토하고 갱신하며 주기적으로 말소시키는 것까지를 감안한 제도를 구상할 것, 쉽고 간결하게, 근본적이며 우선적이라고 판단되는 것을 어떻게 성취시킬 것인가에 몰두해야 함
‣ 변화하는 상황을 주시하면서 지역사회의 욕구를 항상 생각하고 검토, 이에 맞춰 목표와 임무를 변화할 줄 알아야 함
성공적인 사명을 위한 세 가지 필수요건
① 과거에 성공했던 실적과 지금 달성한 실적을 소홀이 여겨서는 안 된다
② 주위에서 요구하며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신속하고 세밀하게 파악해야 한다
③ 우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는 것 (사명 ‣ 기회의 포착, 전문지식, 전심전력으로 추구하는 각오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
제2장 위기시에 가장 필요한 힘, 지도력
위기는 언제나 오며, 이에 처해 있을 때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이 필요
1. 저자 소개
피터 드러커(1909/11/19 - 2005/11/11)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미국 경영 컨설턴트이자 교육자이자 작가로, 현대 비즈니스 기업의 철학 및 실용 기초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또한 경영 교육 발전의 리더였으며, 목표와 자제에 의한 경영으로 알려진 개념을 발명했으며 그는 "현대 경영의 창시자"라고 묘사되었습니다. 드러커의 저서와 학술 및 대중적 논문은 인간이 기업, 정부 및 비영리 사회 전반에 걸쳐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지를 탐구했습니다. 그는 경영 이론과 실천의 주제에 대해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영향력있는 사상가이자 작가 중 한 사람입니다. 그의 저술은 민영화와 지방 분권을 포함하여 20 세기 후반의 주요한 발전의 많은 것을 예측했습니다. 1959 년 드러커는 "지식 근로자"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고 나중에 그의 삶에서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을 경영의 다음 국경으로 간주했습니다.
주요 저서에 《경제인의 종말 The End of Economic Man》(1939), 《산업인의 미래 The Future of Industrial Man》(1942), 《새로운 사회 The New Society》(1949)가 있으며 1954년에 출간된《경영의 실제 The Practice of Management》는 현대 경영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책으로 평가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외 《단절의 시대 The Age of Discontinuity》(1969) 등이 있다.
2. 내용 요약
책에서는 크게 5단락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사명, 성과, 관리, 인사, 자기계발로 크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집을 세우듯이 지하의 기초가 되는 단체의 정신과 신념 그리고 목적 등의 기본을 튼튼하게 세워 나가면서 그 위에 목표의 세부계획을 성과라는 잣대의 틀 세우고 그 골격을 이루고 있는 곳에다 큰 창문과 같은 것을 세우면서 바람과 햇빛이 잘 들 수 있도록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통해서 집의 거의 모든 부분을 완성하고 ......<중 략>
비영리단체란 한 사회와 그 사회의 구성원인 개개인에게 어떤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다줌으로써 그 존재 가치가 있다. 인류에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영도력 그 자체가 아니라 지도자로서 이루어야 할 사명이다. 비영리조직체 경영자의 주된 과업은 조직의 사명 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사명이란 우리들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존재한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사명 그 자체는 영구적이고 인류가 원하는 사업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들이 가장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 중의 하나는 사명 선언문을 좋은 의도로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주위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그들의 목표와 임무가 변할 수 있고, 또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성공적인 사명을 위한 세 가지 필수요건에는 첫째, 과거에 성공했던 실적과 지금 달성한 실적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우리들의 주위에서 요구하며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신속하고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셋째, 우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각각의 개인들과 수많은 단체들은 사회발달에 맞춰 여러 과업들을 수행한다. 나아가 그들은 자신들의 목표 성취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영리단체는 각각의 개인들로 구성되어있다는 다른 집단과의 공통점을 떠나 많은 차이점을 지니고 있고 그로 인해 운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회를 이끄는 운영단체를 크게 세가지 집단으로 정부, 영리단체, 그리고 비영리단체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비영리단체는 역사적으로 볼 때 사회구조적인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한지는 얼마 흐르지 않았다고 본다. 따라서 사회발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비영리단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단체에 속한 개인들의 자아성취를 위해 이에 대해 올바른 관점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eter Drucker 교수는 비영리조직을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만을 떠나 개인을 변화된 한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집단으로 설명했고 이러한 구성원의 변화는 매우 가치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가치 있는 비영리집단을 이룩하기 위해 그는 집단의 사명감이 최우선으로 요구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사명감의 부여를 위해 집단의 지도자가 먼저 그 사명을 구체적인 의미실천의 형태로 다듬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실제로 대중들은 많은 비영리조직들이 구체적인 존재이유와 그 사명감을 인식하고 다가가기 힘들다고 느낀다. 종종 우편함에 꽂혀있는 적십자단체의 후원 고지서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작스런 고지서 통지에 불쾌함을 갖거나 못 본채 넘겨버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Drucker교수의 말처럼 그들의 사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미실천의 형태로 한 단계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본다.
성공적인 사명감 성취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집단의 결단과 각오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영리단체의 경영을 읽고....
이 책은 사회복지 기관을 비롯, 병원이나 학교 등 비영리 단체의 경영을 다루고 있다. 피터 드러커라는 경영계에서 너무도 널리 알려진 이가 비영리 단체에 대한 견해를 편다는 것이 조금은 익숙치 않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비영리 단체 역시도 이제는 시장의 테두리 안에 들어와 있다. 과거와 같이 그저 ??좋은 일 하시네요??라며 웃어 넘겨서는 생존할 수 없는 것이다. 정부에 100% 예산을 의존하지 않으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익을 추구해야만 한다. 또한 정부에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경우라면 그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정당한지, 그 정당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목표 달성 측정에 있어서의 모호성 등은 사회복지가 지닌 약점이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객관화된 척도와 지표의 개발 등, 스스로의 자구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보다 적은 예산으로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정치,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러한 적응은 조직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경영을 잘 모르는 관계로 비영리 단체와 영리 단체의 경영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점이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비영리 단체의 경우, 사람이 원료이며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는만큼 사람이 가장 주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 듯 하다. 금전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들의 후원금으로 어떠한 사업이 진행되었는지를 단순히 알리는 것을 뛰어넘어, 그들의 후원금이 어느 분야에 어떻게 사용되기를 원하는지를 묻는 과정 속에서 비영리 기관은 후원자들을 조직화 하고 세력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영리 기관은 영리 기관과는 다르게 임금에 의존치 않는 자원봉사자들이 존재한다. 봉사라는 개념의 일방적인 의미를 없애기 위해 최근에는 ??자원 활동??이라는 말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그 활동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발전의 기회로 작용한다는 것을 포착한 진보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비영리 단체에 경영은 상업적인 것이 아닌가?”라는 인상이 강하였으며 생소했다. 건축공학도로서 비영리 단체라는 개념에 무지했을 뿐 아니라, 생각조차 해보지도, 들어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서두에서도 드러커는 비영리 단체에서 경영을 최근의 일이라 말하고 있다. 세상은 변했고 세월이 흐르면서 생긴 그들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경영기법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비영리 단체에서 경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책에서 드러커는 비영리 단체의 특성을 크게 사명, 성과, 인사관리, 자기계발의 4가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4가지 특성과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을 중심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먼저 그는 “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단체라는 것을 볼 때 존재의 목적인 사명은 영리단체와 다르다고 본다. 책에서는 성공적인 사명을 위해 과거에 성공했던 실적과 달성한 실적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 주위에서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신속하고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는 것을 필수요건으로 말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비영리 단체의 사명감보다는 개개인의 사명감이 앞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사명감이 앞서 실행된다면 단체가 가지고 있는 목적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 본다.
여기서 우리는 비영리 단체의 전략을 생각할 수 있다. 비영리 단체에서 전략이라니? 마치 상업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전략은 비영리 단체에서도 필요한 수단 중 하나이며 성과와 직결된다
많은 사람들은 영리와 비영리라는 개념에 대하여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 조직과 이익을 멀리 보기 쉽다. 모든 이들에게 복지가 하나의 권리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 또한 사회복지를 생각할 때면 가난하고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들부터 생각난다. 사회복지는 정부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예산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선진국을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레이건 정부의 등장과 영국 역시도 대처가 부르짖은 제3의 길은 정부의 사회복지에서의 역할이 감소라는 결과를 낳았다.
정부의 역할을 대신하여 민간에 의한, 보다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떠오르고 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여유가 생긴 사람들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요구의 목소리가 거세여 갔고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정부에 의한 획일적인 복지가 행해졌었다. 그리고 세계화의 흐름은 몇 십 년의 간격을 두고 일어났던 사회변혁에 동시성을 가져다 주었다. 더 이상 자본주의 사회의 고속 성장이 기대되지 않는 현재, 사회복지는 그 존재를 위협당하고 있다. 사회복지는 정치에 가장 잘 이용되며 예산 삭감이 쉽게 되는 분야이다.
예를 들어 북유럽의 보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의 경우 국민들의 합의에 근거했다는 점에서 예외가 될 수도 있지만, 미국 등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소위 요보호자의 수요에 근거한 서비스들은 그 혜택이 직접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당하기 가장 쉽다.
비영리 단체의 경영
제 1부 사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제 1장 우리의 결단과 각오
비영리단체란 한 사회와 그 사회의 구성원인 개개인에게 어떤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다줌으로써 그 존재 가치가 있다. 비영리 단체의 성공 심판은 선의의 사명을 올바른 행동으로 실천하는데 성공했느냐, 성공을 하지 못했느냐에 달려 있다. 인류에게 실제로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영도력 그 자체가 아니라 지도자로서 이루어야 할 사명이다. 그러므로 지도자로서 생각해야 할 첫 임무는 그 단체가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사업의 의미를 심도 있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규명하는 일이다.
내가 추구하는 사명은 비영리 단체의 사업목적이 아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서 나온 것이다. 사업 선언문은 곧 실행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응급실이란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어떤 확신을 주기 위하여 설치된 곳처럼 쉬우면서 당연한 선언문을 해야 한다.
비영리조직체 경영자의 주된 과업은 조직의 사명 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또한 사업 선언문은 쉽고 간결해야한다.
성공적인 사명을 위한 세 가지 필수요건은 첫째 과거에 성공했던 실적과 지금 달성한 실적을 소흘히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우리들의 주위에서 요구하며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신속하고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우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사명이란 어떤 의미에서 주관적이고 개인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세 가지 요건은 기회의 포착과 전문지식과 전심전력으로 추구하는 각오이다.
제 2장 위기시에 가장 필요한 힘 <지도력>
어느 조직에서든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위기인데 위기는 언제가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는데 이런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진정한 지도자의 역할이 필요하다. 즉, 위기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