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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심리학으로 읽는 가족의 속마음)

저자: 오카다 다카시
독후감: 5건

책소개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는 우리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형제자매의 관계를 파헤친다. 인문학과 심리학을 넘나들며 가족의 마음을 연구해온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너무나 가까워 오히려 상처를 주고받는 형제자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자기 자신의...

10개

인간행동과사회환경(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독후감)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 어머니뿐만 아니라 친척에게서도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기타 가족으로 형성되어 있는 관계에서 어른들이 그 아랫사람들을 대할 때 어떠한 생각과 행동으로 대하여 되는지 깊게 생각해보는 책인 것 같다. 책에서는 우리는 왜 서로가 싫어졌을까?, 오해는 어디서 시작된 걸까?, 왜 나만 사 랑받지 못하고 자라났을까?, 나는 태어날 때부터 이런 성격이었을까?, 어째서 우리 는 떨어질 수 없을까?, 다시 화해할 수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관계회복에 대해 서 나열하고 있다. 나는 기초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이유로 형제가 불편하게 된 최초의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불편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 지만 우리가 살면서 뜻하지 않은 어떠한 계기로 상대방이 싫어질 때 관계는 불편해 지고 이로 인해 서로 오해하고, 피해보는 감정이 생기면서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9.09.17| 4 페이지| 2,000원| 조회(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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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태어나서 최초로 접하는 사회는 가정이다. 가정은 인간이 성장하는 공간이며, 성격이나 인격 형성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장소가 된다. 가족 구성원도 최초로 개인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경험하게 하는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는 훗날 개인의 사회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형제관계는 부모와 맺고 있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부모와 경험하는 것들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형제관계는 인간관계에서도 매우 독특한 유형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형성이 되고나면 계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형제관계는 함께 공유되고 있는 유전자와 문화, 부모님이 있기 때문에 다른 관계와는 차별적인 관계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의 정신과 의자이자 작가인 오카다 다카시의 『나는 왜 형제가 불편할까?』는 형제자매 간 발생하는 갈등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성경에 따르면 인류의 절반은 동생을 죽인 카인의 후예”로 시작되는 이 책은 형제자매에 관계에 집중하고 있지만, 형제자매 관계를 결정하는 것은 부모의 태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9.03.26| 6 페이지| 2,000원| 조회(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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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형제 다툼은 잊을 만 하면 나오는 뉴스의 단골 메뉴이다. 또한 조선 개국 시기의 ‘왕자의 난’ 역시 꾸준하게 방영되는 사극의 소재이기도 하다. 형제·자매만큼 나에게 가까운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지만, 가깝기 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태어나 처음 만나는 타인인 형제간의 갈등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들을 인용하였다. 하루키, 토마스 만, 미야자와 겐지, 니체 등의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 법한 사람들이 겪었던 형제·자매와의 갈등 혹은 외동으로 겪었을 일들에 대하여 소상하게 잘 풀어놓았다. 서로가 잡아먹을 듯이 싸우다가도 또 아무렇지도 않게 풀어지는 것이 형제의 사이이다. 같은 부모와 환경 아래에서 자랐기 때문에 서로를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까닭이다. 형제자매 간의 성격은 부모가 쏟는 애정, 양육환경, 태어난 순서 등등에 영향을 받는다. 외동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독후감/창작| 2018.09.10| 5 페이지| 2,000원| 조회(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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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TV프로에서 일란성 쌍둥이가 다른 운명을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방송한 적이 있었다. 즉, 생년월일시가 동일하고 유전적 정보도 거의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사주명리학으로 본다면 같은 운명을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보통 일란성 쌍둥이가 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운명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때문에 사주명리학이 틀리다는 비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일란성 쌍둥이가 같이 자랄 때는 다른 성향으로 성장하지만 따로 떨어져서 자랄 경우에는 비슷한 성향으로 성장한다고 말한다. 즉, 사주나 유전적 정보 이외에도 환경적 요인 때문에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환경적 요인이 바로 형제자매이다. -중략- - 2장. 오해는 어디서 시작된 걸까? 그런데 저자는 이런 형제자매 간에 발생하는 콤플렉스가 비단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어차피 어린 애들이 뭘 알겠는가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두 존재, 아니면 그 이상의 존재들을 중재해야 할 부모의 역할인 것이다. 부모가 형제자매 간에 너무 큰 콤플렉스가 생기지 않도록 균형있게 사랑과 관심을 배분하고 다툼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략- 예전에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형제 중에서 한 명이 크게 반항을 하는 것은 실제로 부모에게 미움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다른 형제 한 명이 공부도 잘 하고 말을 잘 듣는데, 자신은 그 만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다른 방식으로 관심을 받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반항적이게 행동하고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그러면 부모는 좋은 느낌이 아니라 나쁜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쳐다봐 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 그 상황에서 부모의 시선은 상당히 경멸의 느낌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고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면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아이는 더 큰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결국 악순환이다.

독후감/창작| 2018.05.24| 6 페이지| 2,000원| 조회(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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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형제가 불편할까 독후감

이 책은 우리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형제자매의 관계를 파헤친다. 인문학과 심리학을 넘나들며 가족의 마음을 연구해온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너무나 가까워 오히려 상처를 주고받는 형제자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이 책 안에서 우리는 자기 자신의 모습과 사이가 나빠진 형제자매들의 속마음과 오랫동안 쌓여온 오해와 상처의 원인을 발견하고, 관계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형제자매는 어느 순간까지 같은 환경에서 함께 살아간다. 정말 흠 잡을 것 없이 친한 관계가 있는 반면, 서먹서먹한 관계, 남보다 못한 관계 등 많은 경우가 존재 한다. 모든 경우에는 이유가 존재 한다. 내 주위만 봐도 다양한 사례가 존재 한다. 저자는 형제자매를 타인의 시작이자 영원한 경쟁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아가 자리 잡기도 전에 부모로부터 애정을 차지하려는 강한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어느 한 쪽으로 애정이 쏠리게 되면 질투, 열등감, 피해의식 등의 감정들이 마음속에 서서히 자리 잡게 되며 형제자매간의 갈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7.04.30| 2 페이지| 4,200원| 조회(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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