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 우화를 말하다’, ‘노자와 장자’
- 최초 등록일
- 2008.04.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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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 - 우화를 말하다’, ‘노자와 장자’두권의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Ⅰ. 노자와 장자
Ⅱ. 장자, 우화를 말하다
본문내용
내 취미는 낚시, 등산, 오토바이 여행 등이다. 여행을 다니고 자연경치를 구경하는 것을 즐겨서 인지 장자라는 사람에게 매우 끌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장자에 관한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내가 깊은 산속 절간이나 한적한 호숫가의 낚시터에 앉아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그리고 처음에는 아등바등 겨우 꾸려나가고 있는 나의 학교생활과 일상이 너무 덧없이 느껴져 기분이 나빠진다. 그러다가 차츰 장자의 상상력에 내가 빨려 들어가고 마침내는 소소한 일상에서 해방되는 평온함과 여유를 맛본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소설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권과, 마치 교과서처럼 매우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잘 설명되어 있지만 조금은 어렵다고 느끼는 한권의 책이다. ‘장자, 우화를 말하다’는 빠른 속도로 일독 할 수 있었으나, 이강수의 ‘노자와 장자’는 내용이 조금 어려워 2부, 장자와 소요의 철학 부분을 을 중심으로 읽어 보았다.
Ⅰ. 노자와 장자
이강수 교수의 저서 ‘노자와 장자’라는 책은 노장철학, 즉 노자와 장자의 무위와 소요의 철학을 다각적 측면에서 해부하고 조명하고 있다. 노자는 중국 철학 사상 처음으로 ‘도’라는 개념을 제기하여 천지만물의 존재와 운동을 설명하였다. 또한 노자는 도가 어떤 의지나 목적을 가지고 천지만물을 주재하는 것이 아니라, 천지만물이 스스로 존재하고 움직이도록 한다는 무위자연 사상을 제창하였다. 장자는 노자의 사상을 이어받아 발전시켰다. 장자는 사람들이 사사로운 자아 의식을 버리고 사물들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를 것을 주장하였다. 장자는 사람들이 사물들을 도의 관점에서 보고, 사물들의 본래 성질에 다라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노자와 장자’ 장자 - 우화를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