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세계화시대 이주노동자 인권현황과 한국 이주운동진영의 과제“에 관한 발제문을 듣고
- 최초 등록일
- 2007.10.16
- 최종 저작일
- 2006.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주노동자들의 인권현황과 그 과제`에 관한
워크샵에 참가한 후 작성한 짧막한 레포트입니다.
분량은 1장으로 짧지만
이주노동자들의 현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한눈에 살펴볼수 있어서
이주노동자와 관련한 발표를 준비하시거나 레포트를 쓰시는 분에게
참고자료로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부『전쟁과 빈곤을 확대하는 아펙, 그리고 민중의 대응』과 제2부『전쟁과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아태지역 사회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에 참가하였지만 수업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제대로 듣지 못했기 때문에, 도저히 아쉬운 마음이 가시질 않아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주제별 워크샵에 또다시 참석을 하였다.
내가 찾아 간 곳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의 이주노동자 인권현황과 한국 이주운동진영의 과제”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발제는 이종구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가 맡았는데, 무척이나 인상적인 글이었다.
1990년을 전후해서 이 땅에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40만 여명이라는 많은 숫자의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대한 대처는 지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알다시피, 그들의 노동조건-저임금, 체불, 장시간 노동, 산재, 폭행 등이 국내 노동시장의 저변을 이루는 중소영세기업 노동자가 놓여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더구나 이주노동자의 장기 체류화가 진행되면서 출신지역을 중심으로 조직화가 이루어지고, 각지의 공단 주변에는 집단 거주지역이 형성되고 있다. 이른바 이들이 한국 사회의 생활인으로 편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자녀는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취학이 가능한데, 문제는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아 예산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단일 민족 국가로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폐쇄적이고 외국인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있어서 한국은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