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우토반(Auto-bann)식 보상제도
2. 삼성의 보상제도의 변천
3. 평가결과에 철저히 연계된 보상제도
4. 파격적 인센티브 제도
5. 삼성 임원 대우도 ‘최고’
6. 비금전적 보상과 복리 후생
본문내용
2. 삼성의 보상제도의 변천
삼성은 오랫동안 호봉제도에 의한 단순 월급제를 유지했다. 여기에 상하반기 적용되는 상여제도만 조직과 개인에 따라 차등하는 형태였다. 특히 거대한 삼성그룹의 모든 계열사 간에도 임직원들이 같은 직급이면 같은 처우를 받는 것은 물론 사내에서도 아주 다른 업종이라도 직군별로 보상제도가 동일했다. 호봉제가 폐지되면서 연봉제로 변경되고 그룹 내에서 업종이나 사별로 보상제도가 차이가 나고 인센티브가 강화된 시점은 삼성이 93년 신경영을 시작하면서부터 커지기 시작했고 사실은 IMF 이후 크게 강화되었다.
삼성의 보상시스템은 앞에서 언급한대로 철저하게 성과나 역량에 차이를 두는 아우토반식이다. 삼성의 연봉체계는 회사에 따라 다르며 기본연봉은 전체 임금의 50~60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성과 연동된 업적·연봉이나 인센티브의 폭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인센티브는 회사마다 다르다. 배보다 배꼽이 큰 곳도 있다. 부장급들이 3,000만원 더 받는 곳도 다반사이고, 지난 해 받은 수준을 무시한 비누적식으로 되어 있어서 연봉이 깎일 수도 있다. 그러나 회사마다 개인마다 다르다. 그리고 과거에는 승진해야 봉급이 올라갔으나 삼성은 브로드밴드(Broad-band)로 되어 있어서 사원이라도 능력과 성과가 특출나다면 업적과 능력이 낮은 과장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삼성에서 비금전적 보상의 하나인 직급체계나 승진승격 제도도 오랫동안 연공 중심의 직급체계 운영, 즉 직급이 상승되어야 급여가 인상되고 권한을 부여받는 방식이었다. 과거에 ‘관리의 삼성’이라고 불렸듯이 관료주의 조직 풍토였고, 제도 또한 완벽한 관리중심이라 제도의 탄력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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