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수레바퀴 아래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4.2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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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깔끔하고 세심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입니다. A+을 받은 감상문이니 여기에 여러분의 의견과 자료를 조금씩만 더한다면 원하시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1. 저자 헤르만 헤세
2. 작품 내용분석 및 요약
3. 수레바퀴 아래의 세계
4. 한스와 우리 청소년들의 죽음을 통해 본 교육의 문제점
5. 한스와 하일너의 관계에 드러나는 헤르만 헤세의 작가세계
6. 한스의 죽음과 그 상징적 의미
7. 맺음말
본문내용
남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출생하였다. 러시아령 에스틀란트 태생인 아버지 요하네스는 신교(新敎)의 목사이고, 모계(母系)도 역시 유서 있는 신학자 가문이었다. 외조부 헤르만 군데르트는 우수한 신학자로, 인도에서 다년간 포교에 종사하였고, 그 인격과 인도학(印度學)과 수천 권의 장서(藏書)는 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어머니 마리는 인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교육을 받고, 인도로 돌아가 그곳에서 영국인 선교사와 결혼하였으나, 그와 사별(死別)한 후 칼프에서 요하네스와 재혼하여 그를 낳았다. 헤세는 4세부터 9세까지, 한때 스위스의 바젤에서 지낸 것 외에는 대부분 칼프에서 지냈으며, 후년에 이 거리를 `겔바스아우`란 이름으로 묘사하였다. 1890년 라틴어 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에 어려운 주(州) 시험을 돌파하여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천성적인 자연아(自然兒)로서, 개성에 눈뜨면서 미래의 시인을 꿈꾼 헤세는, 신학교의 속박된 기숙사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그곳을 탈주, 한때는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하였다. 노이로제가 회복된 후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나 1년도 못 되어 퇴학하고, 서점의 견습점원이 되었다. 그 후 한동안 아버지의 일을 돕다가 병든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칼프의 시계공장에서 3년간 시계 톱니바퀴를 닦으면서 문학수업을 시작하였다. 1895년 가을 튀빙겐의 서점에서 다시 견습점원이 되는 한편, 여가에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 처녀시집 《낭만적인 노래 Romantische Lieder》(1899)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 Eine Stunde hinter Mitternacht》(1899)을 출판하여 R.M.릴케에게 인정을 받았다. 헤세는 이로써 시인으로 입신할 기회를 얻게 되었지만, 그의 이름을 유명하게 하고 그에게 확고한 문학적 지위를 얻게 해준 것은 최초의 장편소설 《페터카멘친트 Peter Camenzind》(1904)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