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사회와문화]러시아의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11.19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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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의 음식문화와 보드카 그리고 그들의 음식을 정리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리포트 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서론
2.러시아의 일반음식
1)빵
2)러시아 스프류
3)숯불 꼬치구이(샤슬릭)
4) 철갑상어알(캐비아)
5) 블린
6) 피로그
7) 감자
8) 육류와 유제품
9) 크바스
10) 아이스크림과 커피
3.음주문화와 러시아의 보드카
1)음주문화
2)러시아의 보드카
4.정교축일로 본 음식 문화
1)부활절
2)초혼제
3)성탄절
4)사육제
5.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2.러시아의 일반 음식들.
1) 빵
러시아인들이 주식으로 먹는 빵은 호밀을 주원료로 한 `흘레프`이다. 밀, 호밀, 보리, 수수, 귀리가 러시아인의 기본적인 곡물로 간주되어 왔다. 밀로 만든 빵은 종종 진미로 활용되었으며, 매일 주식으로 먹었던 빵은 호밀로 만들었다. 러시아 토양에서 재배된 호밀은, 건강에 좋다고 해서 검은 빵(쵸르느이 흐레프)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유럽 국가의 검은 빵보다 찰지고 신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또한, 귀리, 보리, 수수로는 기본적으로 죽을 끓여 먹었다. 그러나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것은 항상 빵이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빵에 관한 격언이나 속담이 많다.
“빵-모든 것의 으뜸”, “빵과 물-농민의 식사”, “빵이 있는 식탁-성찬대의 탁자, 한 조각의 빵도 없는 식탁-나무판자 탁자”, “빵이 없으면, 별 볼일 없는 식사” 아울러 귀한 손님을 초대해서 접대할 때엔 둥글고 큰 빵 속에 소금을 한줌 얹어서 대접하는 관습을 갖고 있다.
소금은 러시아인들에게 환영과 축복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를 받아서 한줌 떼어먹은 손님은 이내 친근감을 갖고 대화의 문을 열어가곤 한다. 빵을 굽는 과정은 복잡해서 1주일에 한 번 내지 두 번 구웠는데, 빵을 굽는 여자는 집안에서 특별히 존경받았다. 또한 러시아 농민들은 빵 조각을 존경심을 가지고 다루었는데, 빵을 식탁 위에 똑바로 올려놓고 자르지 않고 부수었다.
2) 러시아 스프류
러시아 스프류는 죽과 쉬로 나누어진다. 죽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쉽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다. 러시아에서 죽을 만드는 데에는 약간의 곡물과 물 또는 우유와 소금이 필요하다. 16세기에는 곡물 종류만큼의 20가지 이상의 죽이 있었다. 죽은 종종 젊은이들의 결혼 피로연 때의 유일한 음식이었다. 그리하여 고대 러시아에서는 종종 결혼 피로연을 죽, 곧 ‘카샤(kasha)’라고 불렀다. 러시아인들은 ‘쉬와 죽은 우리의 양식’이라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사실 고대 러시아에서는 모든 야채국과 수프를 쉬라고 불렀으나, 16세기 이후에 와서야 비로소 양배추 수프를 쉬라고 불렀다.
참고 자료
1. <러시아 정교와 음식문화>, 스몰랸스끼 그리고로프, 명지출판사, 2000
2. <문화로 본 러시아>,김형주, 두리출판사, 1997
3. <이야기 러시아사>,김경묵, 청아출판사, 1995
4. http://russia.co.kr/Doc/russianfood.asp
5. http://www.puzzleland.co.kr/rest_time/poetry_images/images/view.asp?id=
162&category=16
6.http://www.russiago.com/newrussiago/leftmenu/sub10_2a.asp
7.http://www.dalavia.co.kr/htm/travelinfo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