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사우의 종류와 특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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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방사우(文房四友)란?
2. 지(紙) - 종이
3. 필(筆) - 붓
4. 묵(墨) - 먹
5. 연(硯) - 벼루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방사우(文房四友)란?
문방(文房)은 ‘문사(文士)들의 방’이라는 뜻이다. 과거 문방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져야 할 것은 종이 · 붓 · 먹 · 벼루였다. 그래서 이 네 가지를 ‘문방사우(文房四友)’라고 한다. 예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문방사우는 실용적으로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감상과 수집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특히 벼루는 재질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형태와 조각에 따라 값비싼 골동품이 되기도 하였으며 수백 년 된 고묵은 예술품으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문방사우는 선비들의 높은 안목과 기품이 스며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

2. 지(紙) - 종이
종이의 기원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동한의 채륜(菜倫)이 낡은 포(布)와 어망으로 종이를 만들면서 점차 통용되어 왔다.
종이를 만드는 재료에는 마(삼베), 저(닥종이), 죽(대나무), 견(누에) 등이 있는데 재료에 따라 지질과 색깔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종이의 선택을 달리한다. 재료나 용도에 따른 종이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김광욱 저 《서예학개론》 계명대학교출판부. 2007.
김종헌, 윤은섭 저 《서예가 보인다》 미진사. 2015.
남정덕, 김혜리, 이소영 저 《남들은 모르는 미술 전공 이론 2 : 동양미술사, 한국미술사, 동양표현》 미진사. 2019.
윤양희. 박수자 저 《서예사전》 비에이디자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