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상처받은 나를 위한 애도 수업>의 독후감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6.30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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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트라우마로 인한 정신적 상처,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신의학관련 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좋은 관계도 있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는 심리적 충격이나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육체적인 상처는 겉으로 드러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치료를 하기 위한 조언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정신정인 상처는 드러나지 않아 심각한 상태임에도 속으로 앓고 썩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가족 안에서라면 밖으로 좋지 않은 관계들이 드러나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됩니다. 그럴 때 과감하게 정신과를 찾아 상담을 해보면 좋은데요. 그렇기도 힘들다면 이런 정신의학 선생님들이 쓰신 책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1. 지은이 소개
2. 책 내용 살펴보기
3. 책의 구성
4. 1장 아파하되 자책하지 말 것
5. 2장 충분히 분노하고 온전히 슬퍼할 것
6. 3장 오직 나를 위해 울 것
7. 4장 비로소 자유로울 것
8. 전체 감상평
본문내용
성인이든 아이든 감정의 덩어리가 잘 정리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감정이 엉켜 있다는 말은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뜻이다. 또한 자신의 상태를 나타내는 감정에 대해 섬세한 마음으로 살피지 못한다는 것은 곧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타인을 이해하기도 어렵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지금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명확히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들이 내 성격이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한 타인들에게는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도 알지 못하게 된다.(28p)
이 책은 현직 정신과전문의인 강은호님이 쓴 책입니다. 정신의학을 잘 몰랐던 필자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심한 장애가 있는 사람만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독서를 시작하고 심리 관련한 책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신의학에 관련한 책도 읽게 되었는데요.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영위하지 못한 정신질환자들은 극히 일부의 환자들이라고 생각했던 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의 많은 부분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정신불안,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려움과 가치관의 혼란, 때로는 가장 말하기 힘든 부분인 가족관계에 있어서 심한 우울증을 겪는 경우도 정신의학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신과 관련 책을 읽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살면서 관계에 힘들어 하는 사람, 조금 더 정확한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을 때, 과거의 힘든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재에도 자신감이 없을 때 등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장르가 정신분석과 심리학 분야가 아닌가싶습니다.
덧붙여서 그러한 심리적 고통, 정신적 고통을 겪는 분들이 일상에서 해결할 수 없고, 견디기 힘들다면 정신과전문의를 방문해서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은이 소개
저자 강은호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임상 강사, 임상 조교수, 성균관대 의대 교육부학장보를 역임했습니다. 현재 뉴욕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있습니다.
책 내용 살펴보기
기본적으로 이 책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의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으면서 저자가 정신의학 전문으로서 환자들과 상담을 하면서 겪은 내용들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