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는 구어와 문어가 있다. 두 언어가 맞지 않는 경우도 제법 존재한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도 그러하였다. 구어는 한국어를 사용하였지만 문어는 한자를 사용하는 한자문화권이었다. 이는 일본도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 문어가 사라져 다른 나라의 언어를 가져다가 쓰는 경우도 있고 문어 자체를 다른 나라에서 가져온 경우도 제법 존재한다. 또한 구어가 사라지고 새로운 언어로 대체된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언어 중 ‘구어’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구어의 특성에 대해 기술해보고자 한다. 의사소통 중 구어에 속하는 것은 ‘말하기’와 ‘듣기’가 구어의 영역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Ⅱ. 본론
의사소통의 70% 이상인 말하기는 음성언어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상대와 상호작용하는 의미 협상 과정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학자마다 자신이 의도한 내용을 언어적·비언어적 방법을 사용하여 표현하는 과정 및 의미를 언어로 변형하는 과정이라고도 한다.
말하기의 과정은 크게 내용을 생성하고 조직하여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구어라고 하는데 구어에는 일상대화나 전화대화, 인터뷰 등이 포함되고 문어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는 구어는 강연이나 연설, 발표 등을 이야기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문어적 특성을 가진 구어라고 한다면 희곡, 시나리오, 연극 대본, 소설의 대화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문어는 수필, 소설 또는 학술 서적이나 교과서, 신문 사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렇다면 구어의 특징은 무엇일까? 구어의 특징은 총 여덟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무리짓기, 중복성, 축약형, 수행 변인, 구어체, 발화 속도, 억양과 강세, 상호 작용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먼저 무리짓기란 유창한 표현은 단어가 아닌 구 단위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한 호흡을 적절한 단위로 무리지어 표현할 수 있다. 중복성은 문어와 다르게 반복하는 말이나 고쳐하는 말, 설명하는 말 등이 많아서 중복성이 많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윤예진, <이유 없는 어두 경음화의 환경에 대하여>, 서울대 관악어문연구 39권,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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