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시작은 시간이 많이 흐른 미래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배경은 한국은 통일이 되었고, 평양 근교의 연구소에서 아빠와 함께 사는 어린 철이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이 모이를 주던 새가 죽고 슬퍼하기도 하고, 책을 읽으며 생각한 점을 말하고, 때로는 음악을 들으면서 감상을 느낀 점을 이야기하기도 하는 어린 철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책의 내용은 배경만 미래일 뿐, 그저 상상 가능한 수준의 내용을 그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아빠 몰래 마을로 나갔던 철이가 캡슐을 타고 나타난 인물들에게 체포되고 수용소로 보내지면서 반전이 나타난다. 철이가 체포되었던 수용소는 사람을 가두는 곳이 아니라, 휴머노이드라고 불리는 인간의 행동을 모사하는 인공지능 기계들, 그 중에서도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개체들을 수용하는 곳으로 보내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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