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기미의 5권, 논체하분삼인, 시역작리, 논식독작리, 논리급후중, 논설리이구, 논설리복통, 논금구리, 논하리흘역, 변이색분오장, 변적백분냉열지제.hwp
- 최초 등록일
- 2022.06.16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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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옥기미의 5권, 논체하분삼인, 시역작리, 논식독작리, 논리급후중, 논설리이구, 논설리복통, 논금구리, 논하리흘역, 변이색분오장, 변적백분냉열지제.hwp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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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按:世人多以瀉痢之青白黑三色爲寒, 黃赤二色爲熱.
고찰 세상 사람이 많이 설사이질을 청색, 백색, 흑색의 3색으로써 한증으로 여기며, 황색, 적색의 2색을 열증으로 여긴다.
今觀河間分五臟之論, 煥然耳目, 而知世人之非也.
煥然 huàn rán: 밝은 모습. 그리고 빛에 어우러져 눈이 부시게 만드는 광채(光彩)의 뜻
지금 유하간이 5장을 구분해 논의함을 보면 들리고 봄이 밝으니 세상사람이 틀림을 알수 있다.
或曰:《內經》視絡脈之色, 曰:寒多則凝泣, 凝泣則青黑;熱多則淖澤, 淖澤則黃赤.
*淖澤:淖(진흙 뇨{요}; ⽔-총11획; nào,chuò)는 활윤(滑潤)을 뜻하고 택(澤)은 유윤(濡潤)을 뜻하는 유윤유리(濡潤流利)를 이르는 말임
*凝泣:혈 또는 진액이 인체에서 정상적으로 순행하지 못하고 울체되어 뭉쳐지는 증상임
혹자는 황제내경에서 낙맥 색을 보면 한증이 많으면 응체하여 꺼끄럽고, 응채하면 청흑색이며, 열이 많으면 유윤해 잘 흘러 요택하면 황적색이라고 했다.
又曰:黃赤則熱多, 白則寒.
또 말하길 황적색은 열이 많으며 백색은 한증이라고 했다.
世俗之論, 豈非本於此與?
세속 논의에 어찌 이에 근본함이 아니겠는가?
愚曰:《內經》論經脈之常色, 心赤, 肺白, 肝青, 脾黃, 腎黑也.
내가 말하길 황제내경에서 경맥에 보통색을 논의하면 심장은 적색, 폐는 백색, 간은 청색, 비는 황색, 신은 흑색이다.
陰絡之色應其經, 但陽絡之色隨四時而行, 應無常色.
음락의 색이 경락에 반응하니 단지 양락의 색은 사계절을 따라 운행해 일상 색이 상응한다.
遇天氣之寒, 則經絡凝泣故其色多青黑.
날씨가 참을 만나면 경락이 꺼끄러우므로 청흑색이 많다.
遇天氣之熱, 則經絡淖溢, 故其色多黃赤.
날씨가 열기를 만나면 경락이 윤활하고 잘 나가 그래서 황적색이 많다.
此蓋因外氣之寒熱, 而浮絡相應而然.
浮絡:경락의 한 부분. 경락의 말단가지이다. 경맥(經脈)에서 낙맥(絡脈)이 갈라지고 낙맥에서 손락(孫絡), 손락에서 부락이 갈라진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30, 옥기미의, 서용성 원저, 유순 증편, 페이지 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