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국권침탈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19세기의 끝자락인 1890년대 조선에서는 많은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1894년에는 동학농민운동과 근대적인 개혁인 갑오개혁이 있었고요 이듬해인 1895년에는 명성황후가 살해되는 을미사변과 을미의병, 을미개혁등이 있었습니다. 1896년에는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는 아관파천이 있었고요 서재필이 중심이 되어 독립협회가 조직이 되고 독립신문이 발행이 되었습니다.
1890년대의 조선 역사
1894년---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
1895년--- 을미사변과 을미의병, 을미개혁
1896년---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는 아관파천
1899년----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
1897년에는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부터 환궁을 하였고요 환궁한 고종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면서 나라의 면모를 새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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