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주 52시간제의 시행에도 스스로 야근하는 사회가 된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0.11.11
- 최종 저작일
- 2020.11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2018년부터 시행된 주 52시간제를 맞이하여 그 동안 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무하는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최근에는 300인 이상의 대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 52시간제 근무제가 많이 보편화되어, 책이 출간된 지 2년 이란 시간 동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래도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 오랜 노동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비록 2년이 지난 책이지만, 여기서 제기된 문제들은 아직도 상당부분 통용된다. 저자인 김영선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노동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해온 사람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8년부터 시행된 주 52시간제를 맞이하여 그 동안 우리나라의 장시간 근무하는 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최근에는 300인 이상의 대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주 52시간제 근무제가 많이 보편화되어, 책이 출간된 지 2년 이란 시간 동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래도 아직 사각지대에 놓여 오랜 노동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비록 2년이 지난 책이지만, 여기서 제기된 문제들은 아직도 상당부분 통용된다. 저자인 김영선 박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노동인권에 대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해온 사람이다.
제 1장 ‘시간의 결’에서는 노동 시간이 긴 한국의 암울한 현실에 대해 묘사한다. <도그하우스다이어리>라는 해외의 만화 사이트에서 각 국가에 대한 특징을 그림으로 그렸는데, 여기서 한국은 Workaholics(일 중독)으로 묘사된다. 한국이 개발도상국이 아닌 선진국의 지위를 누렸던 2010년대의 그림이니 한국인이 일을 오랜 시간 하는 것은 이미 해외에서도 상당히 유명하다. 다른 나라의 경우 일본은 로봇, 캐나다는 메이플 시럽, 프랑스는 관광, 아일랜드는 삶의 질, 미국은 노벨상 수상자, 덴마크는 교육 등으로 묘사된 것 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참고 자료
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 김명선 / 한빛비즈 / 201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