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인적자원관리 - 넷플릭스의 HR 전략, 언리더십 경영 방식
- 최초 등록일
- 2018.03.3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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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적자원관리 과목에서 넷플릭스의 HR 전략에 대해 쓴 기말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언리더십 전략의 성공 원인
3. 언리더십 경영 방식이 갖는 한계
4. 알파 기업에 대한 제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넷플릭스의 기업 문화는 수평적이다. 그렇기에 동료 간이든 상사 간이든 업무에 대해 자유롭게 서로 소통하며, 직원들은 자신들의 업무에 있어서 폭넓은 자율권을 가지고 있다. 물론 자율권을 가지고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고 판단을 내리는 만큼 그에 대한 오롯한 책임을 져야한다. 한마디로 누구나 자기 일에 있어서는 보스로 여겨진다.
이러한 넷플릭스만의 인적자원 관리 방식은 직원의 능력에 대해 전적으로 믿는, 특유의 신뢰문화에 기반한다. 직원들이 이미 어느 정도 능력이 완성되어 있고 자신의 판단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인(成人)’들로 간주되기에, 이들에 대한 업무 교육이나 행동 통제는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높게 부여되는 자율권을 버거워하는 직원들은 과감히 떠나보낸다. 결과적으로 넷플릭스에는 평범하고 타성에 젖은 직원은 사라지고, 높은 자율성을 갖고, 특별한 통제 없이도 모든 순간 회사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최고급 인력, 스타 플레이어들만 남게 된다.
외부적인 통제나 절차적인 제약들을 일체 제거하고 직원들의 직무자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조직구성원의 직무 만족도, 조직 몰입도, 업무 성과 수준, 동기부여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을 ‘언리더십(Un-leadership)’ 혹은 ‘셀프리더십(Self-leadership)’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언리더십 전략을 기업 내부에 적용한 이후의 넷플릭스는 업계의 기존 1위 기업이었던 ‘블록버스터’를 밀어낼 정도로 기업 성과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 넷플릭스의 CEO인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자신들의 기업 문화와 직원 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한 "Netflix Culture: Freedom & Responsibility"에 대해,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라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넷플릭스의 인재관리법… "오직 A급 인재만 채용하라, 연말 평가는 필요없다“>, 추가영 기자, 한경닷컴, 2017-11-26.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협약이 필요하다(‘Tours of Duty’ 전문)>, 리드 호프먼(Reid Hoffman) & 밴 캐스노차(Ben Casnocha) & 크리스 예(Chris Yeh),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2013년 6월 호.
<언리더십: 직원을 경영의 대상으로 보지마라>, 조진서, <동아비지니스리뷰(DBR)>, 2012년 8월, 110호.
<Netflix Culture: Freedom & Responsibility>, Reed Hastings, 2009-4-1.
<직원에게 최고의 보상은 탁월한 동료>, 김인수 기자, 매일경제, 2014-6-15.
Reference guide on our freedom & responsibility culture by netflix.
<언리더십 – 자본주의 4.0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12>, 닐스 플레깅, 박규호 역, 흐름출판, 20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