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 탈스펙 찬반토론 자료

소개글

연세대학교 인적자원관리 수업
탈스펙채용 제도 도입 찬반 토론관련 자료

목차

Ⅰ. 기업 입장에서의 실효성
Ⅱ. 취업준비생 입장에서의 실효성
Ⅲ. 탈스펙 채용은 공정한 선발에 위배될 수 있다.

본문내용

우선적으로 기업의 입장에선, 별도의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비용의 측면에 있어서 부담이 된다. 대기업의 입장에선 수많은 지원자들을 스펙 없이 거르기 위해 별도의 직무적합성평가 등을 실시하는데 이 시험을 별도로 만들고 치르는 비용이 상당하다. 실제로 삼성의 경우, 이전 SSAT를 실시하기 위해선 1만여명의 직원이 동원되었고, 비용도 100억원 이상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최근 삼성에선 이러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서류전형을 추가하여 GSAT 응시 인원을 제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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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현행 탈스펙 채용제도가 취업준비생에게 혼란을 야기한다는 점이 있다. 일반적인 경우 취업 준비생들은 30개 이상의 원서를 제출하게 되는데, 만약 개별 기업이 서로 다른, 고유의 탈스펙 채용제도를 시행하게 된다면 이를 준비하는데 엄청난 부담과 혼란이 생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대상자의 60% 이상이 탈스펙 채용제도가 오히려 본인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참고 자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스펙초월 채용’, 대통령직속 청년위, 2014.5
스펙초월 채용 ‘ 엇갈린 반응’. 영남일보, 2014.07.25
탈스펙 내건 현대백화점 그룹 채용, 인담이 밝힌 인재상은?, 캠퍼스잡앤조이,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