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어원 및 기원, 김치의 발전사, 소금의 역사, 젓갈의 역사, 고추의 역사, 장의 역사(콩, 된장, 고추장, 간장)
- 최초 등록일
- 2014.05.30
- 최종 저작일
- 2014.05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정성것 작성하여 만들어서 A학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다른 레포트 자료보다 가격면이 저렴하다고 해서 자료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아요.
활용하거나 참고하셔서 레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되길 바래요.
목차
1. 머리말
2. 김치의 어원 및 기원
1) 김치의 어원
2) 김치의 기원
3. 김치의 발전사
1) 부족국가시대~삼국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4. 소금의 역사
5. 젓갈의 역사
6. 고추의 역사
7. 장의 역사
1) 콩의 역사
2) 된장의 역사
3) 고추장의 역사
4) 간장의 역사
8.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김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채소발효식품으로 쌀 위주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식의 하나로, 소금에 절인 배추나 무, 오이 등의 채소에 젓갈류, 양념 및 향신료 등을 가미 하여 일정기간 발효시킨 자연의 복합발효식품이다. 김치는 예로부터 채소를 생산하지 않는 겨울철에 주로 이용하여 온 저장식품이지만, 지금은 냉장고 등 저장시설이 보편화되면서 일년 내내 섭취하는 상용 식품이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김치와 함께 소금, 젓갈, 고추, 장의 역사를 알아보고자 한다.
2. 김치의 어원 및 기원
1) 김치의 어원
고대 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채소소금절임류에 관한 말이 고려시대의 문헌에서 처음 등장했다. ‘東國李相國集(동국이상국집)’에는 ‘漬鹽(지염)’이라고 했고 ‘高麗史(고려사)’는 ‘菹(저)’라는 용어를 처음 쓰고 있다. 하지만 우리 한반도에는 이런 류의 절임 음식이 훨씬 이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중국에는 지금부터 약 3000여년전의 시집인 ‘시경’에 ‘菹’라는 기록이 있고 서기 500여년의 ‘제민요술’에도 채소소금절임을 ‘菹’라고 하였다. 그리고 청나라 대에 이르러 오늘날의 중국에서처럼 ‘鹹寀(함채)’ 또는 ‘醃寀(엄채)’라 하였다.
우리나라에도 ‘고려사’와 ‘세종실록’에는 제사드릴 때 진설하는 음식에 ‘菹’라는 진설품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나물류라는 설과 김치류라는 설이 있으며 그 내용이 분명치 않다. 후에 (최세진 : A.D. 1473-1542년)의 ‘훈몽자회’에서 ‘菹’는 ‘딤치조’라고 해석하였다. 우리나라 문헌으로 김치의 어원을 살필 수 있는 최초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이규보 : A.D. 1168-1241년)가 지은 ‘東國李相國集’의 ‘漬鹽’은 채소소금절임류(김치 ․ 장아찌 ․ 짠지 등)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최홍식, <<한국의 김치문화와 식생활>>, 도서출판 효일
마귈론, <<먹거리의 역사(하) - 제4장 필수식품>>, 까치글방
윤숙자, <<한국의 저장 발효 음식 - 제 5장 젓갈류>>, 신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