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는 2004년 개통이후에 정시운행률 99.8%에 백만km당 사고건수 0.09건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KTX의 사고횟수는 최근 들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
KTX 에서는 3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속철의 특성상 한 번의 사고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잦은 사고에 대해 언론에서 계속 다루고 있으며 KTX를 ‘고장철’로 칭하는 등 코레일 측의 미온적인 반응과 구체적인 해결책 부재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사고가 일어난 당시가 아니더라도 계속되는 고장에 대해서 계속되는 사고, 여러 사고들의 연속으로 특집화하여 보도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서 KTX의 사고 문제는 한 번의 사고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실 현재 코레일의 이러한 문제는 당장 눈으로 확인할 만한 정확한 수치상의 피해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이러한 인식이 계속되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코레일 측에서는 사건을 구체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담당자를 해고하거나 근본적 해결책이 없는 사과만을 반복하는 단기적인 대응으로 사람들의 코레일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문제는 코레일 조직 내부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연결되어 있었다. 먼저, 조사를 하기위해 다수의 접촉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측은 사고관련만이 아닌 조직 내 어떠한 점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폐쇄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조사결과 코레일의 조직 내 분위기는 매우 폐쇄적이며 의사소통의 방향이 수평적이 아닌 수직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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