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신생아실 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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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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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 이 지나고 실습을 마칠 시간이 되었다. 분만실에서 실습을 하게되어 처음에는 마냥 교과서의 사진으로만 관찰하였던 장면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아만 했던 것 같다.
학교에서 여성 건강 간호학을 마친 상태였고, 지난 학년 때 분만실 실습도 나가보았던 터라 기본적인 것은 어느정도 숙지하고 나갔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현장에 나가보니 정말 생소하고 모르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였다. 역시 학교 공부로만, 교과서로만 병원생활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타 병원 분만실에서 실습을 하였지만, 정상 질 분만을 한번도 보지 못하여 NSVD를 볼 수 있을 꺼라는 기대가 컸다. 드디어 내 차례가 왔고, 처음으로 관찰한 NSVD는 신비로움 그 자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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