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우스와 그의 사상‘에의 반박
- 최초 등록일
- 2011.0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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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리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리우스
2. 아리우스의 사상과 그 배경
3. 아리우스 주의
4. 아리우스 사상과 다른 기독론 - 오리게네스(Origen 약 185-254)
5. 아리우스 사상에 대한 반론 -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약 296-373)
6. 결론
본문내용
1. 아리우스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관련해 4세기의 교회가 직면한 중대한 위기는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라는 두 신학자로 인해 야기되었다. 이 논쟁은 교리의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낳았고, 325년 니케아 공의회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교회의 첫 번째 공식 진술로 이어졌다.
하나님에 대한 오리게네스의 주장 안에 내포된 긴장은, 알렉산드리아의 장로인 아리우스의 주장을 오해 보다 더 분명해졌다. 아리우스는 교회에 대하여 성자의 신적 본성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정의하고, 성자와 성부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아리우스의 기본 원칙은 하나님은 결코 창조되지 않았고, 출생하지 않았고, 시작이 없는 분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고 자신의 신적 존재 내지 본질을 다른 존재나 인격체와 공유할 수 없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분할될 수 있으며 변화에 종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리우스의 중심된 관심사는 하나님의 유일성과 초월성을 강조하려는 것이었다. 우리는 경속하게 판단하지 않고 오히려 아리우스와 같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분명히 이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아리우스의 한 신앙고백에 다음처럼 말하고 있다. “우리는 오로지 출생하시지 않고, 오로지 영원하시고, 오로지 시작이 없으시고, 오로지 참되시고, 오로지 불멸하시고, 오로지 지혜로우시고, 오로지 선하시고, 오로지 주님이 되시고, 오로지 만물의 심판자이신 한 분이신 하나님을 고백한다.” 이 경우에 있어서 아리우스는 “하나님”을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만으로 이해한다. 그의 본질은 절대 초월적이고 절대 불변하기 때문에, 그의 본질은 어느 누구도 관여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한 분이신 초월적 하나님 이외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필경 창조된 것이며, 이것은 그 사물이 필경 무에서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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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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