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인적자원관리(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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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중심 인적자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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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성공 노하우 나눔조직만 40개 매일경제신문 보도자료
박준규 대웅제약 신경계 마케팅팀장은 최근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신나기 때문이다. 그는 대웅제약 전체 처방의약품 매출 비중이 높지 않던 신경계 분야를 3년 만에 두 배 이상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현재 치매 치료제인 `글리아티린`과 `타나칸` 등의 매출을 350억원대로 끌어올렸다. 박 팀장은 자신의 성공을 회사의 강력한 지원에서 찾는다.
"성공을 위해서는 목표와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병행돼야 하는데 대웅제약에서는 누구든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를 경영진에게 전략 발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회도 주어지죠."
SOP(Success of Practice) 제도는 대웅제약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인력양성 시스템이다. 지식경영과 직원 육성이 혼합된 제도로 숙련된 각 분야 전문 인력이 본인의 경험을 주변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많은 성공 사례를 양산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체들이 시행하는 지식경영 시스템이 아니다. 성공 사례 전파자는 SOP 운영자라는 리더 경험을 통해 관리자로 성장하는 단계를 동시에 거치게 된다. 지식경영 참여




윤 부회장이 생각하는 직원 교육의 수준을 잘 보여준다. 바로 `세계 수준`이다. 이는 동시에 대웅제약이 추구하는 직원의 자격조건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윤 부회장은 `학습능력`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대웅제약 직원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꼽는다. 이를 통해 직원 개인이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회사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윤 부회장 소신이다. 윤 부회장은 외국인 직원 수를 늘려 회사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설치 운영하도록 했다. 윤 부회장이 꿈꾸는 비전은 뭘까. 이에 대해 그는 `글로벌 제약사`라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글로벌 수준의 교육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직원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수준의 직원이 모이면 그 회사는 어떻게 될까요? 정답은 보지 않아도 뻔하지요. 글로벌 수준의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제 궁극적인 목적이에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