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내 부서별 근무자가 중요하게 인식하는 주요 역량 분석 (A Study of Identifying Hotel Employees' Perception Regarding the Important Competencies Required According to Hotel Division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호텔경영학연구 / 18권 / 1호 / 17 ~ 38페이지
· 저자명 : 김영미, 김성섭, 서정모

초록

‘역량’의 개념은 다양한 산업에서 보다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이는 ‘구성원이 조직 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휘하는 개인의 중요한 특성이나 능력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는 근원이다’라고 정의될 수 있다. 따라서 인적자원에 근간을 두고 있는 서비스 산업인 호텔 분야 역시, 역량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를 시도해 보았다. 우선, 선행 연구 자료를 토대로 호텔 근무에 필요한 역량을 추출하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역량군과 하위역량을 포함하는 역량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호텔 내 부서를 업무에 따라 크게 다섯 개(관리부, 판촉부, 객실부, 식음료부, 조리부)로 나누고, 요구되는 역량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동일부서 내 요구되는 역량에 대한 우선 순위를 살펴보기 위해 역시 one-way ANOVA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시사점을 요약 및 정리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는 호텔 취업을 앞둔 졸업생이나 일반인의 진로 선택과 호텔기업의 인적관리체제 향상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영어초록

The concept of competency becomes increasingly more important in human resource management of various industries. A hotel industry is interested in the use of competencies in human resource management as this industry is known as being labor intensive and people-oriented. Thus, hotel employees are likely to have a high level of proficiency and types of skills required to doing successful business. To some degree, this study attempted to explore hotel employees' competencies according to hotel divisions such as general management, marketing & sales, room divisions, F&B, and cooking. Results of factor analysis using 34 competency items produced the seven competency dimensions. This study also found that different types of competencies were most suitably required for each hotel division. Therefore, the findings are expected to help future hoteliers to understand job requirements for their position placement in each hotel divis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