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들을 깊이 사랑하고 그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지만, 그렇다고 내 행복을 너무나 많이 포기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오래도록 쓰고, 고치고를 반복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충만했던 행복한 시간들에 대한 기록이자, 중년 이후 어떤...
사장의 본심은 도대체 무엇일까? 『사장의 본심』은 직원이었지만 이제는 ‘사장’이 된 저자가, 사장과 직원의 인식 차이를 균형있게 바라보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준 책이다. 사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변명이 아닌, 사장이란 자리에 대해 유쾌하게 비꼬기도 하며 사장의 심리란 무엇인지 생생하게 전달...
'아버지'와 다르게 살고 싶은 '아빠'들의 새로운 육아 이야기. 좋은 아빠가 되고자하는 강렬한 욕망을 가진 초보아빠들에게,아직도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아빠들에게 현실적으로 나는 이렇게 아빠가 되었고 어떻게 아빠노릇을 하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