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엔트로피란 말은 사전에서 찾아보면 [열역학에서 물체가 열을 받아 변화했을 때의 변화량을 가리킨다]고 되어 있다. 아인슈타인은 [엔트로피는 모든 과학의 제1법칙]이라고 말했으며 이 책의 저자는 [엔트로피는 인류가 발견한 유일한 진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엔트로피란 열역학의 제 2법칙, 즉...
1. 엔트로피 책 설명
미국태생의 경제학자 이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최고경영자과정 교수인 제레미 리프킨의 대표저서 엔트로피에서는 ‘엔트로피’라는 개념에 의거하여 인간의 문명의 문제들을 비판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하고 있으며 물질과 에너지가 유용한 상태에서 무용한 상태로, 질서있는 상태에서 무질서한 상태로만 변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엔트로피 법칙)을 경제·사회 현상에 접목시킴으로써 참신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엔트로피 핵심내용 요약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패러다임은 뉴턴의 역학, 기계론적 세계관이다.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사이 즉, 약 400년 전에 만들어진 세계관에서 지금껏 지내오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엔트로피’의 저자 제레미 레프킨은 뉴턴의 패러다임에서 엔트로피 패러다임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하면 물질은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데,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도 적용이 되므로 우리가 에너지를 사용하면 그 에너지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로 바뀐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우리가 계속 많은 양의 에너지를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면 더 이상 우리에게는 사용할 에너지가 고갈되고,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하여 우리의 미래는 절망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여러 패러다임이 바뀌어 오면서 지금 시대의 우리는 뉴턴의 기계론적 패러다임 속에서 살게 되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현대의 패러다임이 있기 전 패러다임인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중세시대 종교적 세계관에서는 엔트로피 법칙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에너지의 낭비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곳은 매우 드물고, 대부 분은 화석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갈 염려도 있을 뿐 아니라 사막화, 지구온난화와 같은 문제 들도 발생한다. 또한 인간의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상상 초월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 는 어릴 적부터 과학기술의 발전이 중요하다고만 배웠지 그것의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는 없었다. 과연 이러한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인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는 에너지 낭비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재앙에 대해 경고 하며, 에너지에 있어서 세계관을 가져야 하며,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를 제시하고 있다.
배경 설명
열역학 제1법칙은 에너지 보존 법칙이다. 그런데 자연계에는 열역학 제1법칙에는 위배되지 않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 현상들이 많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찬물에서 더운물로 열이 저절로 흘러가서 찬물은 얼음이 되고 더운물은 더 뜨거워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이 열역학 제2법칙으로 엔트로피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글쓴이는 엔트로피의 법칙을 도입하여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는 역사의 원동력을 에너지로 보고 모든 형태나 움직임은 에너지를 여러모로 집중․변화시킨 결과가 구체적인 형태로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또 우리가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은 물질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진리와의 합일을 도모하여 여기서 얻는 만족으로부터 비롯되는 인간적인 해방감을 체험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보았다.
엔트로피의 법칙은 현대 사회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윈의 진화론 못지않게 중대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난이도★★☆
읽기 자료
(가) 모든 물체는 에너지의 양적 상징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과학적인 개념 중에서 이만큼 간단한 것도 없으며, 또 이만큼 ‘과연 그렇구나.’하고 생각되는 것도 없다. 열역학의 두 법칙은 모두 다음과 같이 간단히 설명될 수 있다.
“우주에 있는 모든 에너지의 총화는 일정하고(제1법칙), 모든 엔트로피는 끊임없이 증대된다. (제2법칙).”
제1법칙을 부연하여 설명하면 에너지는 생성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간이 시작된 이후로 우주의 에너지의 총화는 일정하며 시간이 끝날 때까지 불변할 것이다. 이 열역학의 제1법칙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라고도 하며, 에너지는 불변하지만 어떤 형태에서 다른 형태로 변환시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열역학 제1법칙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일정한 양의 열을 사용하여 일로 변환시킨다고 가정하자. 이렇게 해도 열은 소멸되는 것은 아니며, 그 열을 다른 장소로 옮겼거나 혹은 다른 에너지 형태로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는 인류가 지금까지 경험한 이론과 실천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엔트로피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엔트로피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 삶의 많은 면에서 이를 적용해 볼 수 있다. 이 독후감에서는 리프킨의 엔트로피 개념에 대한 설명과 인간 사회에 대한 그의 견해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첫째, 엔트로피란 무엇인가?
리프킨은 엔트로피를 삶의 기본 원리로 설명한다. 엔트로피는 물리학적 개념으로, 에너지가 분산되고 무질서가 증가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은 우주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모든 시스템은 엔트로피에 의해 붕괴된다. 이 책에서 리프킨은 엔트로피와 관련된 다양한 예시를 들어 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인간 사회와 엔트로피
리프킨은 인간 사회가 산업화 이후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엔트로피를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엔트로피’는 열역학 제2법칙으로서, 에너지 보존 법칙과는 달리 우주의 에너지는 계속해서 감 소한다는 내용이다. 즉, 자연계에는 질서정연한 상태로부터 무질서한 상태로의 변화만이 있을 뿐, 절대 증가하는 방향으로는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엔트로피 개념은 인류 문명에도 적용된다. 산업혁명 이후 기술 발달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지만, 그만큼 환경오염 물질들이 배출되어 지구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으로 인해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이전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많은 데이터가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는 과학, 철학, 사회학, 경제학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을 아우르며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도전적인 저서이다. 리프킨은 엔트로피 법칙을 인간의 활동과 사회현상에 대입하여, 현재의 물질과 에너지 사용 패턴이 어떻게 지속 가능하지 못한 것인지를 설명한다. 이 감상평에서는 책의 주요 내용과 인상 깊었던 점들을 소개하고, 그 시사점에 대해 논의해볼 것이다.
1.엔트로피와 인류의 미래
'엔트로피'의 핵심 개념은 바로 엔트로피 법칙이다. 이 법칙은 에너지가 변환되거나 이동할 때마다 불균형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전체 시스템의 무질서함이 증가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리프킨은 이러한 물리적 원리를 사회, 경제, 환경 문제와 연결하여 분석한다. 책에서는 인간의 활동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구 온난화, 환경 파괴, 자원 고갈 등과 같은 문제가 어떻게 엔트로피 법칙과 관련되어 있는지를 설명한다.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엔트로피: 제3차 산업혁명의 성장한계와 인간문명의 미래'는 엔트로피 개념을 중심으로 산업화와 인간문명의 한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고찰을 담은 인문학적인 과학서다.
리프킨은 인류사회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환경자원의 소모와 같은 경제 발전 방식을 지속할 경우, 지구의 환경이 파괴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엔트로피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책은 엔트로피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산업혁명의 발전과 함께 증가하는 엔트로피의 문제점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3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리프킨은 지능화, 공유경제,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 모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1. 책 소개
이 책은 제레미 리프킨이 엔트로피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인간 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의 환경 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엔트로피라는 물리학적인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엔트로피는 에너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책에서는 엔트로피 개념을 이용하여 인간 사회의 문제를 분석합니다. 책은 인간 사회의 산업화와 소비 문화가 주는 영향, 미래 에너지,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2. 줄거리 분석
열역학 제1법칙에서는 에너지는 창조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단지 전환될 뿐이고 제2법칙에서는 에너지는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옮겨갈 때마다 일정액의 벌금을 내고 여기서 벌금은 ‘일할 수 있는 유용한 에너지가 손실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엔트로피라고 한다. 우리가 석탄 한 조각을 태우면 태우기 전후의 에너지 총량은 같겠지만 일부는 아황산가스, 기타 기체들로 바뀌어 대기 중으로 흩어진다. 즉 태우는 과정에서 사라지는 에너지는 없지만 이 석탄 한 조각을 다시 태워서 같은 일을 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산업화 도시화가 가속화될수록 석탄을 비롯해 사용되는 에너지가 더욱 많아질 것이고 이에 따라 엔트로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유용한 에너지가 무용한 에너지로 전환되는 엔트로피가 극대화되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러나 에너지가 생산되는(매장되어있는)곳은 그에 비해 한정적이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 수록 전 세계적으로 궁핍해질 가능성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그리스 사람들은 역사를 지속적인 쇠락의 과정으로 보았다고 한다. 즉 시간이 갈수록 더욱 쇠퇴하고 세계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통해 받은 첫 인상은 그저 화학 수업 시간에 배운 엔트로피에 관한 과학 분야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단순한 과학 책이 아니고, 이 책은 우리의 잃어버린 에너지는 어디로 간 것일까?라는 의문을 우리에게 던지면서 시작하는 책이다. 열역학 제2법칙 ‘고립된 계에서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는다.’ 어떤 일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잃게 되는데 이러한 에너지는 없어지는 것이 아닌 계속 존재하는 것이다.
![[서평] [독후감] 엔트로피](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5/17/data28096609-0001.jpg)
[서평] [독후감] 엔트로피
읽기 자료 <열역학 제1법칙과 제2법칙>
엔트로피 , 독후감 , 감상문 , 제레미 리프킨 , 엔트로피와 우리의 미래
엔트토리_제레미 리프킨
![[독후감] 제레미 리프킨 - 엔트로피을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2/25/data27723148-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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