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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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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벽
독후감
38
책소개 글로벌 시대, 정보시대, 평생교육시대로 이동하는 현재의 대한민국 교사들에게 미래준비와 자기경영을 위한 효과적인 지침들을 전해주는 책이다. 학교 붕괴와 흔들리는 교권, 사교육비 증가, 조기 유학 등으로 얼룩진 한국의 교육 위기 속에서 교육자들이 정체성과 자긍심을 회복하고 선진 교육으로 나아갈 수...
  • 1.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1.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이 책은 조벽 교수가 교수 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들을 기반으로 교육자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는 직접, 간접적인 방법을 소개 해 놓은 책이다. 그런데 사실 이 책은 교육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 다룬 전반적인 내용이 교육자 자신의 심리를 컨트롤 할 수 있게 하는 것들인데 일반적인 심리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과도 비슷한 점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학생 시절을 거쳐 온 사람들 중 거의 모든 이들이 공감할 것 같은 사실 중 하나가 교육현장에 교육자 자격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학생에게 애착이 없이 교육자를 단지 직업으로만 여겨 학생들과의 유대감도 없고 퇴근 시간만 되면 칼 퇴근을 하는 교사들부터 학생들을 심하게 편애하고 촌지를 받거나 요구하는 교사, 수업 연구도 하지 않고 입시 정보도 제대로 모르는 고3 담임교사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교사 같지 않은 교사들이 실제로 너무도 많다. 나는 특히 이런 교사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았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꽤 있었는데 먼저 1장 20페이지의 [교육자는 일반인과 달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육이란 학생들의 희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교육입니다. 교육자는 희망의 원천이어야 합니다.],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희망을 느끼게 해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절망을 느끼는 교사는 더 이상 교육자가 아닙니다. 아무리 선생님께서 안 그런 척하고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셔도 소용없습니다. 학생들은 절망하는 선생님의 안색을 바로 알아봅니다. 선생님의 절망은 학생들에게 전염됩니다.] 구절을 보면서 나의 고3때 담임선생님이 떠올랐다. 처음에 나의 고3 담임선생님이 되실 분의 성함을 들었을 때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이 분이 우리 학교의 몇 안 되는 인기 선생님이셨기 때문이다. 수업도 재미있게 잘 해 주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는 분으로 이름이 자자하셔서 나도 고3생활을 굉장히 기대했었다.
    독후감/창작| 2016.10.19| 9 페이지| 1,000원| 조회(166)
  • 나는대한민국의교사다 독후감
    나는대한민국의교사다 독후감
    교육 위기설은 심심찮게 듣는 이야기다. 무너지는 교권, 판치는 사교육, 의미 없는 공교육 등의 영향으로 혼돈을 겪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교육이 직면한 문제의 현실을 전개하고 분석하며 그에 대한 극복방안을 제시한다. 이 교수가 지적한 우리나라 교육의 내부적인 가장 큰 문제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온 교수와 학생이다. 산업화 세대,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고 정확한 한가지 답을 입력해 모두 같은 물건을 찍어내는 단순하고 획일적인 시대를 살아오며 교육을 배운 교육자 세대들이 정보화 시대, 다양성과 창의성, 방대하고 넘쳐흐르는 정보 틈바구니 속에 선택하고 그리고 더하여 창조해내는 시대를 맞이한 학생 세대를 가르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내부적인 문제뿐 아니라 외부적 압력도 문제를 증가시켰다고 하고 있다. 지금의 교육자들이 학생이었을 때는 꿈도 꿔보지 못했을 교수’평가’, 교수가 자신의 강의와 업적을 평가 받는 다는 사실과 성과를 무시한 연봉제, 노조, 교수협의회들이 그들을 외적으로 압박한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06.02| 2 페이지| 1,000원| 조회(240)
  •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감상문(줄거리와 감상)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감상문(줄거리와 감상)
    1. 줄거리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의 책은 과거의 교육방식에 벗어나 현 시대에 맞는 그리고 ‘새 시대 교육자 생존 전략’ 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으며, 교육자의 본래 모습을 회복하는 처방전, 즉 이론이 아닌 실천사항에 유용한 교수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조벽 교수는 어느 교수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보여줌으로서 이 책을 시작한다. 그 메일의 내용은 잡무에 시달리고 실력도 자세도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어느 교수의 하소연이었다. 이와 함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자들이 걸려있는 다섯 가지 병에 대해 나열하였다. 앞에서 소개한 절망하는 교육자, 절망스러운 어제가 오늘도 어김없이 계속되리라는 타성적 무기력에 빠진 교육자, 연봉제 업적 평가제 등 야박한 경제이론과 비정한 경쟁논리 졸속한 정책의 맹목적 신봉 앞에 무너진 교육자, 평가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믿지 못함으로써 불신과 마음의 병에 걸린 불신하는 교육자, 은퇴할 때 자신의 인생전반에 대해 책임 회피에 급급한 교육자, 이 다섯 가지 병에 걸려 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6.05.29| 4 페이지| 1,000원| 조회(563)
  • 가정학습1-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를 읽고
    가정학습1-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를 읽고
    현재 교생실습을 나가고 있다. 전북대학교에 같이 속해 있는 사대부고로 나가고 있다. 처음 며칠은 분위기 익히느라고 그냥 이것저것 관찰을 하였다. 그리고 이제 2주가 지난 지금 난 알았다. 난 확실히 알게 되었다!무엇을 알게 되었느냐 하면은 내가 학창시절 학교를 왜 그렇게 싫어했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욕밖에 않나오는 그 교육의 구조 때문이다. 구구절절히 설명을 하자면 이렇다.교육실습생은 학생과 같이 늦어도 7시반에는 출근해야 한다. 7시반에 출근하면 곧바로 아침 자율학습 감독을 하게된다. 말이 자율학습이지 주로 EBS듣기평가 시간으로 활용된다. 곧이어 8시에는 수업이 시작되고 5교시가 끝난 다음에는 한시간동안 점심시간이 있고 6, 7교시를 한다음에는 청소를 20분하고 다시 보충수업부터 달리기 시작하여, 저녁자율학습까지 학생은 10시나 11시에 학교를 하교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5.05.13| 2 페이지| 1,000원| 조회(69)
  •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독후감)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독후감)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제목부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 책을 읽기만 하면 뿅하고 교사가 될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나는 그런 끌림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조벽 박사가 쓴 책이다. 책에서는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달고 사며 절망하는 교육자, 타성적 무기력함에 빠져 한숨 쉬는 교육자, 연봉제와 업적 평가제 등 경제논리로 인해 교육을 신봉하기 시작한 교육자, 불신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교육자를 걸림돌이 되는 교육 개혁의 교육자 모습이라 칭하며 우왕좌왕하는 교육 정책, 낙후된 교육 환경만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새 시대 교육자를 위해 다섯 가지 제안을 하고 있다. 첫째로 “시대의 흐름을 바로 읽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인력 양성 이후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 한국 인력 정책의 가장 큰 문제인데, 이는 시대의 흐름을 바로 읽지 못해 생긴 문제 문제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부터라도 시대의 흐름을 바로 읽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 다시 정보사회로 변해왔다. 시대변화로 생산 방식만이 변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의 모든 구조와 생활 방식, 사고방식까지 덩달아 변했다. 그러기에 산업화가 필요로 한 획일적, 일방적, 수직적 교육의 틀은 붕괴하고 지식기반사회의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 교육의 틀을 세워야 한다라는 것이다. 새 시대는 교사, 학교당국, 교육부가 준 ‘정답’이나 ‘모범 인간형’이라는 개념이 없고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 한다. 예전에 교육적 인간관이 ‘완성된 인간’에 있었다면, 이제는 ‘발전되어 가는 인간’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즉, 구시대 교육의 교과서 외의 것은 쓸데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점수순서를 중시하던 닫힌 교육이 아니라 ‘특성’을 인정하고 창의력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열린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4.02.08| 11 페이지| 1,000원| 조회(445)
  • 교직실무/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독후감/비평.요약/ 조벽교수
    교직실무/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독후감/비평.요약/ 조벽교수
    이 책은 새 시대 교육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생존 전략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조벽` 교수가 과도기에 빠진 교육자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게끔 하고 올바른 자세로 잡아주는 지침서와 같았기 때문에 지금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교육 혁신이라는 말이 나돈 지 한참 되었고 그에 따른 새로움은 우리에게 큰 희망을 가져다주리라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우리 교육자를 자꾸만 궁지로 몰고 있다. 크고 작은 교육문제들의 태풍 속에서 우리 교육자들이 신음하고 주눅이 들어가고 있다. 교사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우리가 교육을 바로잡아보자고 팔을 걷어 올리고 보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어느 것 하나 쉬워 보이지 않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 했던 진실 된 교육자의 모습을 찾기 위해 조벽 교수는 마음의 병을 다스려 교육자의 본래 모습을 회복하는 처방전, 즉 교수법을 알려준다. 본론으로 들어가 1장에는 `무엇이 교육자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조벽 교수`는 한국 교육 개혁의 다섯 가지 걸림돌을 ①책임회피(나 말고 다른 사람이 문제다),②타성적 무기력(전부터 그랬으니 어쩔 수 없다.),③불신감(국산품은 못 믿겠다.), ④맹목적 신봉(외제면 무조건 좋을 것이다.), ⑤절망으로 보았다. 이 다섯 가지의 걸림돌을 제거해야만 한국 교육 개혁이 성공할 것이다. 걸림돌을 제거하는 전략 역시 다섯 가지로 보았다. 첫째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비전이 있어야 희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우리 스스로 리더가 되어야 한다. 모두가 회피하는 책임을 스스로 지겠노라고 선뜻 나서는 사람을 리더라고 한다. `네가 잘못 했다` 보다는 `나부터 바꾸겠다`라고 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 새 시대의 리더이다. 세 번째 전략은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타성적 무기력을 극복하는 방법은 이것 단 한 가지이기 때문이다. 네 번째 전략으로는 우리는 우리(교육자,학생,사회 등)의 장점을 찾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다섯 번째 전략으로는 맹목적 신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것은 교육자의 지혜는 새로운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교수법을 배움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3.07.31| 5 페이지| 2,000원| 조회(477)
  •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를 읽고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를 읽고
    이 책을 비록 과제 때문에 읽게 되었지만, 교사가 되어서도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제목부터가 교사가 꿈이 난에게 확 와 닿았다. 요즘 ‘교권이 많이 떨어졌다.’라는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책의 부제가 ‘새 시대 교육자 생존 전략’인 만큼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그리고 조벽 교수님이 EBS다큐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 출연하신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꼭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중 략> 그리고 그것이 바로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대가 변하는 만큼 우리사회는 똑똑이 보다는 똘똘이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공부는 조금 못해도 창의력이 넘쳐나고 순발력이 필수인 경쟁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는 똘똘이라는 것이다. 지금같은 지식기반시대에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이 미치도록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장점찾기 습간을 가지라고 하는데 정말 읽으면서도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의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준다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학생들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면 학생들의 부족함도 더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3.06.15| 4 페이지| 1,500원| 조회(274)
  •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  감상문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 감상문
    제 1장: 무엇이 교육자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가? 1. 대한민국 교육자를 괴롭히는 다섯 가지 병 첫 번째 병으로 절망하는 교육자를 제시한다. 저자는 교육자라면 ‘희망’을 가진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희망은 ‘선택사항’이라고 말한다. 희망을 느낄 것인가 느끼지 않을 것인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다. 그리고 희망을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 병으로 타성적 무기력에 빠진 교육자를 제시한다. 무기력은 감기같이 옆에있는 상대에게 옮겨간다. 그래서 무기력증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진다. 하루빨리 벗어날 전략을 세워야 한다. 세 번째 병으로 맹목적 신봉 앞에 엉엉 우는 원로 교수를 제시한다. ‘맹목적 신봉’은 제도의 무차별적 도용을 지적하고 있다. 연봉제, 업적평가제와 같은 것으로 경쟁력 제고를 정당화하는 것에 대한 일침이다. 교육은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맹목적 신봉은 지극히 위험하다. 네 번째 병으로 불신하는 교육자를 제시한다. 저자가 말한 ‘불신’은 교사(교수)들이 평가받는 것에 대한 불신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병으로 책임 회피에 급급한 교육자를 제시하고 있다. 무엇이 교육자인 우리의 인생을 뜻있음과 허무함으로 가르는 잣대인가 지금 따져봐야 한다. 2. 교육자들이여, 이제 스스로 혁신하라 첫째, 무엇을 망각하고 있는가! 우리는 교육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취업률이 좋았고 연금과 보험혜택도 괜찮고 방학이 있는 것이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학생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달라졌습니다. 예전의 순수함을 되찾아야 합니다. 둘째, 한국 교육 개혁의 다섯가지 걸림돌과 다섯가지 징검돌! 다섯가지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리더가 되며, 당장 지금부터 변해야 하고, 지혜롭게 대처해야한다.
    독후감/창작| 2013.04.19| 5 페이지| 1,000원| 조회(146)
  • 조벽교수의 나는 대한민국교사다를 읽고
    조벽교수의 나는 대한민국교사다를 읽고
    “우리 귀한 아들 호형이 선생님만 미더유~~” 대접 같이 큰 머그잔에 한 잔 가득 따듯한 커피를 담아 주시며 호형이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이시다. 새 학기 첫 달이 가기 전에 가정방문을 마쳐야 하는 무거운 마음으로 해가 어둑어둑 넘어갈 무렵 찾아간 호형이네 집은 낡은 지붕 아래 어두컴컴한 방한 칸 그리고 부엌 한 칸이 다였다. 그 좁은 곳에 할머니를 포함해 7식구가 나를 맞이해 주었다. 어릴 적부터 앓던 소아암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한 큰누나, 중학교 때 임신을 하여 중퇴한 둘째누나, 지적장애로 특수학교인 정심학교에 올 해 입학한 셋째누나,,, 아들을 낳기 위해 낳았던 딸들의 한 숨 짓는 이야기가 마치자 떨리는 목소리로 호형이에 대한 기대를 저 한 마디로 전달하였다. 가정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는 호형이는 내가 가르쳐야 할 특수교육대상 학생이다. 엄마와 아빠는 아침 일찍 나가서 밤이 늦도록 들어온다고 한다. 가정에서 누구도 호형이의 숙제를 봐주거나 돌보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캄캄한 들길을 혼자 걸으며 호형이 를 생각하니 가슴 한 켠이 아려왔다. 가정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후 한참 동안 호형이 어머니의 말씀은 나의 귓가에 맴돌았다. 교직 10년을 바라보는 지금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지 되돌아보고 싶었다. 이러한 나의 고민은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라는 제목을 본 순간 그 해답이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이 나에게 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살게 해 줄 교직인생의 큰 전환점을 일으킬 것이라는 소망으로 한 줄 한 줄 읽어 나갔다.
    독후감/창작| 2013.04.17| 3 페이지| 1,000원| 조회(207)
  •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독서 감상문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독서 감상문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는 교사로서 뜻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한번쯤은 읽어야 될 책이다. 처음엔 교수님의 권유로 책을 펼쳤지만, 마지막에는 너무 집중해서 보았고, 나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중요한 것이 되었다. 교육에 관련된 책들은 읽어보지도 않고, 왠지 고리타분하고 쉬운 말도 어렵게 썼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현 시대에 필요한 진심어린 충고를 담고 있어서 읽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순수한 동기에서 읽은 책은 아니지만 마지막까지 읽고 난 뒤 교사로서 더욱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날 일깨워주었다. <중 략> 학창시절부터 25살까지 내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없었다. 물론 그래서 인생은 재미있는거라고 하지만, 대학원에 들어오기 전까지 남 일에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그럴 수도 있지뭐, 넌 잘될꺼야’라고 말했지만 나 자신에게는 엄격했다. ‘도대체 왜 이럴까’, ‘난 왜 안됐을까...’ 날 책망하고 자기성찰 하느라 매일 우울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해도 마음과 머리가 따로 놀았다. 그런데 대학원 들어와서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포기하지 않고 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말하는 일곱 요소 중에서 나는 생각해보니 대부분 해당된다.
    독후감/창작| 2012.06.08| 4 페이지| 1,500원| 조회(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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