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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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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알랭 드 보통
독후감
73
책소개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파헤친 불안, 그 원인과 해법. '불안'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매우 밀접한 개념이다. 알랭 드 보통의 말대로, 우리의 삶은 불안을 떨쳐내고, 새로운 불안을 맞아들이고, 또 다시 그것을 떨쳐내는 과정의 연속인지도 모른다. <불안>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종류의...
  • [독후감]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를 읽고 _ 피터 G. 피터슨(Peter G. Peterson) 저
    [독후감]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를 읽고 _ 피터 G. 피터슨(Peter G. Peterson) 저
    이 책을 읽고 나서 늙는다는 것이 새삼 두려워졌다. 나이가 들어 노년이라는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의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 상상만 해왔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늙는 다는 것이 나의 자녀들, 혹은 내가 알지 못하는 젊은 누군가의 어깨에 부담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또한 무섭게 다가오는 고령화의 위기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의 문제임을 생각하게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고령화란 역사 속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온 사건이 아니라 풍요로움과 개인주의, 그리고 세계 인구의 절대 다수가 환영해 마지않는 지속적인 진보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고령인구의 증가와, 출산율의 저하 문제가 맞물려 불과 40년 만에 극적인 인구변화를 맞았다. ‘덮어 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는 1990년대까지 출산을 제한하기 위해 정부가 제시한 가족계획표어이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이 갖고 싶어요.’ 와 같이 가족계획표어가 출산을 장려하는 쪽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독후감/창작| 2012.10.28| 2 페이지| 1,000원| 조회(113)
  • `불안은 영혼을 잠식 한다` 최신 감상문
    `불안은 영혼을 잠식 한다` 최신 감상문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제목에서부터 꽤 무게가 느껴지는 영화였다. 불안에 집착하면 영혼이 얼마나 피곤하고 힘들어지는가를 생각할 수 있었다. 독일인 늙은 과부와 스무살 어린 외국인 노동자간의 사랑. 그들을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과, 주인공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다루며 영화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영화를 보면서 현실과 결부시켰을 때 가장 와닿은 점은 지금이나 그때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과 학대가 정말 심하다는 점이었다. 에미와 알 리가 처음 만났던 장소는 시내에서 아랍인이 유일하게 출입할 수 있는 한 술집이었다. 단지 그들이 `아랍인`이라서 같은 공간에 있길 거부했던 독일인들은 그들의 술집 출입도 철저하게 단속했던 것이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들에게 `사람이 아닌 짐승`이었고, 강간만 일삼는, 머리 속에 여자밖에 없는 음탕한 사람들이었다. 낯설음에 대한 반감..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것이지만, 이런 시대에 뒤쳐진 오만은 빨리 우리시대에선 끝이 나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2.09.02| 1 페이지| 1,000원| 조회(164)
  •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해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해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왠지 모르게 만족을 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불안에 떨면서 살아간다. 이 책은 그 불안에 대한 원인과 해법에 대해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해법에 대해서 읽다가 보니 조금은 공감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 많아서 비판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입장이다. 우리는 우리의 위치, 성취, 수입을 놓고 늘어난 걱정으로 인해서 ‘불안’한 마음을 주체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 사회는 물질적 진보로 실질적 궁핍은 급격하게 줄어들었지만 역설적이게도 심리적 궁핍감은 오히려 늘어났다. 이 책의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의 통찰에 의하면 부는 소유하는 것이 갈망하는 것에 나눠지는 값이 된다. 부는 욕망에 따라 상대적이지만, 쉴새 없이 터져 나오는 광고들과 신상품, 사치품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욕구가 무한해지고, 수입은 고정이 되다 보니 부에 대한 만족감은 점차적으로 줄어가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느껴지겠지만 우리가 먹고 사는 데에는 충분한 소유가 무한히 뻗어 나가는 갈망으로 인해 체감적인 부가 줄어드는 것이다. 이러한 경제적 부분에서의 일례를 분석을 함으로써 우리에게 내적 통찰을 주고, 우리에게 점철된 불안이 진짜 우려하고 걱정해야 할 것인지 자문하게 해주려고 하는 저자는 심리적 해법으로 가는 길이라고 소개를 한다
    독후감/창작| 2012.06.20| 4 페이지| 1,000원| 조회(299)
  •   알랭 드 보통의 『불안』 독후감상문
    알랭 드 보통의 『불안』 독후감상문
    1.소개 알랭 드 보통은 1969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93년에 발표한 처녀작 부터 발표하는 소설마다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뒤이어 을 출간하여 평단으로부터의 찬사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다음 작품이 가장 기대되는 작가로 꼽히는 드 보통의 저서들은 현재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 각국에서 수십만 부씩 팔리는 베스트셀러이다. 2000년의 역사를 꿰뚫으며 경제적 능력으로 규정되는 사회적 위치에 대한 불안의 문제를 다룬 은 2004년에 발표한 최신작이다. 우리나라에서 작가로서의 그의 이름은 꽤나 많이 알려져 있다. 그가 쓴 책들도 마찬가지이며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심심찮게 그의 책들을 발견할 수 있기도 하다. 사실 나는 이 책을 문학서적인 줄 알고 구매했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제목이 철학 서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단순했기 때문일까? 아무튼 책을 펼치는 순간 문학을 기대했던 내 눈에 사회ㆍ철학적 내용들이 읽힐 때의 당황스러움을 나는 쉽게 잊지 못한다. 제목처럼 이 책은 ‘불안’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그 불안도 좀 독특한 불안에 대한 것이다. 책의 구조는 크게 현대인들이 경험하고 있는 독특한 불안의 과 로 나뉘어져 있다. 현대사회의 사회구조를 심리학적 모티브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있다는 데에 그 독창성이 있을 것 같고, 예술과 철학과 역사의 분야에 있어서도 많은 연관을 시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오늘날의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현대인의 시각을 교정하고 사고의 전환을 꾀하게 하는 무수한 시도들이 바닷가의 아름다운 모래처럼 빛난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2.04.08| 6 페이지| 1,500원| 조회(328)
  • 알렝 드 보통의 불안 감상문
    알렝 드 보통의 불안 감상문
    훌륭한 예술 작품은 우리가 결국 타락한 피조물이고, 가짜 신들을 섬기기도 하고 불안과 욕망에 사로잡히고, 허영과 오류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는 인간이라는 존재를 진실되게 알려준다고 한다. 훌륭한 예술은 세상을 더 진실하게, 더 현명하게, 똑똑하게 비추어주는데 우리는 이를 통해 잘못된 세상의 시각을 교정할 수도 있으며, 아름다움을 인식할 수도 있고, 감정이입 능력을 기를 수도 있으며, 카타르시스등을 통해서 도덕적인 균형을 다시 잡을 수 있다고 한다. 그저 그림을 보고 넋놓고 바라보게 만드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 아니라, 이토록 예술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많다는 사실에 나는 새삼 놀라웠다. 그리고 갖가지 예술과, 유명한 예술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나를 설득시키는 알랭 드 보통의 능력에 나는 감탄을 거듭했다. 무엇보다도 예술은 세상에서 무엇을 존경하고 존중할 것인가에 대한 인간의 속물적인 관념을 교정하는데에 도움을 준다는 글귀에서 나는 무한한 감동을 느꼈다. 햇볕에 달구어진 얽은 벽, 환자를 위해 달걀 껍질을 까는 미지의 여자등을 통해 우리는 돈과 지위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소비한 비싼 모피가 아름다움의 절대적인 가치가 아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예술작품들은 나에게 아름답게 지는 노을이 아름답다는 것을, 노인의 주름이 신성하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독후감/창작| 2011.11.02| 6 페이지| 1,000원| 조회(265)
  •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오은영 독후감 감상문 서평!!!!!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오은영 독후감 감상문 서평!!!!!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부모라서가 아니라 도서 판매 상위 20위 내의 책은 가능하면 읽어보자는 나의 독서관 때문이다. 나와 같은 하늘 아래 사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게다가 언제가 부모가 될 때를 대비해 가벼운 마음으로 미리 공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책을 읽고 있는 현재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이미 읽기로 결정했고, 4시간 정도 투자해서 책을 읽어도 손해 볼 일은 없을 것 같아 애초 계획대로 읽기로 했다. 그런데 약간 후회 아닌 후회도 된다. 책을 읽다 보니 부부는 매일 싸움만 하는 관계로 보여서이다. 책 제목에서 이 책의 핵심어가 나온다. 불안!! 이 단어를 중심으로 이 책을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3세-15세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지침서이다. 책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누어 볼 수 있다. 1장은 자녀양육에 대처하는 부와 모의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2장에서는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와 모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각 상황별 대처법을 설명한다. 끝으로 3장에서는 행복한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행복한 부모, 행복한 부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이야기하고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독후감/창작| 2011.07.12| 4 페이지| 2,000원| 조회(950)
  •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
    이 작품이 다루고 있는 불안에 대해서 ‘인간의 심리적 불안일 것이라 추측을 하는 가운데 이 작품을 읽기 시작했다. 깨알 같은 글씨와 다양한 전문용어들 때문에 내 머릿속은 복잡했다. 그래도 근성으로 이 책을 정복하려고 했고 결국 정복하였다. 이 작품의 주제는 쉽게 나왔다. 작가는 불안에 대한 정의, 원인, 해법, 3가지로 문단을 나누어서 독자들에게 보다 명확하고 확실한 의사를 전달 하고자 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작품은 너무 어려웠다.
    독후감/창작| 2011.06.28| 2 페이지| 1,000원| 조회(304)
  • [명작읽기]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
    [명작읽기]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
    불안(不安)이란 안심이 되지 않는 심리적인 상태로, 인간은 누구나 이 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남자든 여자든, 어른이든 아이든, 의식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불안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산다. 알 수 없는 미래로부터 느끼는 막연한 불안 혹은, 타인과 ‘나’의 관계에서 느끼는 인간관계로 인한 불안까지 그 형태는 다양하다. 시대를 막론하고 이 오묘한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인간은 고도의 정보화 시대에 이르러 더욱 심화된 형태와 다양한 원인에 의한 불안감을 느낀다. 가령,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을 때 답장이 오지 않는 사소한 상황에도 우리는 불안해한다. “왜 답장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가 나에게 화가 난 것일까?”라는 불안감으로 발전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과거에 친구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적이 있는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와 비슷한 예로 온라인 네트워크(일명 싸이월드, 트위터) 문화에 의한 불안이 있다. 타인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어도 답장이 오지 않을 때, 또는 ‘나’의 미니홈피 보다 친구의 미니홈피에 대한 타인들의 반응이 열렬할 때 우리는 집단에서 소외 받는 것 같은 느낌과 동시에 은근한 불안감을 느낀다. ..중략.. 그렇다면 정녕, 인간의 소유욕은 절대 타파할 수 없는 난제인 것일까? 인간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채로 와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채로 떠난다. 인생의 처음과 끝에 무소유를 실천하는 것이다. 소유에 따른 불안과 이를 포기하였을 때의 괴로움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인간은 무로 시작하여 무로 끝난다는 사실을 되새겨보자. 어느 쪽이 더 경제적인가? 어차피 무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면 소유하면서 불안감을 얻는 것 보다 과감히 포기하는 편이 경제적이지 않은가? 지위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무소유의 철학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서양사회와 시각의 차이 또한 존재한다. 가령, 병이 나면 서양은 병이 난 부분을 집중 치료하는 반면, 동양은 몸 전체를 다룸으로써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처럼 말이다. 무소유의 철학은 인간 소유욕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욕망에 의한 불안이 괴롭힐 때, 마음을 비우고 무(無)의 철학을 되새겨 보자. 이 여섯 번째 해법을, 알랭 드 보통에게 제안한다.
    독후감/창작| 2011.01.04| 6 페이지| 1,000원| 조회(511)
  • (서평,독후감)불안의 시대를 겪는 청춘들에게 민주주의의 색깔을 묻는다
    (서평,독후감)불안의 시대를 겪는 청춘들에게 민주주의의 색깔을 묻는다
    서론 민주주의의 색깔이라,,? 무슨 색이란 말인가? 한국의 정치경제에 관련된 글을 읽고 서평 을 쓰기 위해 도서관에 몇 날 며칠을 들락날락 하던 나는 드디어 월척을 낚았다! 나의 흥미를 자극시켜 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책을 발견한 것이다. 책의 제목부터가 나를 강하게 끌어들이는 힘이 있었다고나 할까? 내가 살고 있는 한국의 민주주의의 본질에 대해 조금이나마 아는 계기가 되었다. 일단 나의 관심주제인 민주주의에 대해 오랫동안 일관되게 관심을 가져준 작가 손석춘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에서 세상을 연구하는 학문인 철학을 전공하셨고 석사과정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그가 가진 업적 중에서 주목 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진실에 대한 소명을 다하려는 언론인으로서 청년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는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을 창립해 진정한 민주주의가 꽃피는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감히 단언 한다. “대다수 한국인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른 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권자가 된 어느 날부터 투표를 하며 그것이 민주주의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평생을 누군가에게 꼭 뒤 눌려 살아가며 삶을 마감 한다”라고,, 대학이란 공간에서 정치에 대해 겉 핥기 식으로 공부한 나 역시 그들 중 하나였으리라 생각한다. 민주주의란 한 낱 투표 제도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인생이자 자아실현의 문제이다. 그가 이 책을 10대가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게 쓰면서도 20대는 물론 기성세대까지 두루 독자로 상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이 민주주의의 빛깔을 물은 까닭은, 색깔 공세로 흑백의 정치를 이룬 한국 사회와 달리 민주주의 색깔은 다채롭다는 사실을 증언하기 위해서이다 민주주의 색깔은 아무리 줄여도 7개의 선명한 빛깔로 나타난다는 진실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과 진솔하게 나누자는데 있다. 이 책은 민주주의는 인생이라는 데서 출발해 민주주의 여러 빛깔을 탐색 한다. 민주주의란 합의라는 상식적 판단을 뒤집으며 본디 민주주의는 싸움이라는 진실을 살펴 본다. 동시에 민주주의는 대화이기도 하다. 싸움과 대화, 얼핏 보기에 모순처럼 보이지만 여론으로 모아진다.
    독후감/창작| 2010.06.20| 6 페이지| 1,500원| 조회(188)
  • 알랭드 보통의 불안 감상문
    알랭드 보통의 불안 감상문
    맨 처음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셨을 때 “죽음의 수용소”를 먼저 읽었었다. 왜냐하면 도서관에 이 책만 대출이 가능했었기 때문이다. “죽음의 수용소”는 유대인의 나치 수용소에 관한 얘기였는데, 흥미롭고 몰랐던 얘기가 많았지만 이 책을 읽고는 그 내용에 동화되어서 글을 쓰지 못할 거 같아서 조금 읽다가 말았다. 대신 청주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불안”이라는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알라딘 같은 사이트에서 3가지의 책을 다 찾아보고 줄거리 같은 것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의 내용이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할 것 같았다. 왜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할 거 같았냐면, 나는 끊임없는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두려울 정도로의 큰 불안은 아니고 남에 비해서 더 큰 불안도 아니다. 하지만 내가 너무 예민 한 걸까, 다른 사람은 아직 걱정하지도 않는 걸 미리 걱정하고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불안해 한다. 예를 들어, 과제가 있다고 하자. 그러면 그 과제를 미리 해놓았을 경우에도 과제를 제출하기 직전까지 다시 읽고 고치면서 다른 사람보다 모자르지는 않을까 걱정을 한다. 미리 못해놨을 경우에는 촉박해서 불안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도 말이다. 그리고 나는 주말마다 청주에서 과외를 한다. 4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한달에 90만원 정도를 번다. 거기서 내 용돈을 쓰고도 충분히 저금할 돈이 남지만, 돈을 조금 많이 쓴다면 저금할 돈이 모자르지 않을까 하며 또 그거에 대해서 불안 해 한다. 이게 돈 아끼는 걸로 생각하면 좋은 생각이고 좋은 마음일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10.05.23| 4 페이지| 1,000원| 조회(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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