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생물학을 그저 이해해야 하는 지식으로서 원리나 현상의 설명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의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하게 제시한 책이다. 지식으로서 원리나 현상의 설명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의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생물학을...
사실 과학을 대학에서 배웠던 사람이 읽으면 물리학의 거성이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과학적이지 못한 설명이 있다. 제목부터 거창하게 생명이 무엇인지 거론한 만큼 자신의 논리를 펼치긴 하나 오늘날 봤을 때 좀 설명이 유야무야 넘어가는 부분도 있었다. 특히 통계로 따진 부분이다.
당연히 물리학자이므로 슈뢰딩거는 원자 단위로 생명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유전자는 분자이고 정밀한 메커니즘을 통해 유전이 이루어진다. 또 슈뢰딩거가 신기하게 여겼던 것은 유전자가 보호가 된다는 점이었다. 돌연변이를 거창하게 양자론적인 부분이라고 한 점은 좀 우습다.
생명현상을 양자역학 물리학 관점에서 본 아주 재미가 넘치는 책이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은 양자역학 전문가가 아니라면 다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내 수준에서 이해하고 넘긴 부분도 많았다. 특히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생명현상을 풀려고 한 점이 매우 독특했고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이 책은 엘빈 슈뢰딩거가 쓴 것이다. 천재 과학자의 뛰어난 고찰, 추론력을 엿볼 수 있긴 하지만 지금 현대과학 관점에서 본다면 다소 지나치게 물리학으로 다 보려고 하는 면이 있었다. 책에 쓰인 용어는 슈뢰딩거가 직접 고른 것이겠지만 지금 관점에서 보면 불명확한 용어도 있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폴너스의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생명의 복잡성과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통해 생명의 본질과 가치를 탐색하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생명의 개념을 깊이 생각하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책은 먼저 폴너스가 생명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생명체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 그리고 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공존하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생명체의 복잡한 구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정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폴너스는 생명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탐구합니다. 그는 생명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변화하며 발전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얻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생명체의 능력과 잠재력, 그리고 생명체 간의 상호작용과 공존은 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형성합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Jay Phelan이라는 생물학자가 쓴 책으로, 생명체란 무 엇인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예시를 제시한다. 저자는 세포에서부 터 유전자까지 진화 과정을 추적하여 생명체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식물이나 동물뿐만 아니라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처럼 하등생물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세포에 대해 언급하였다. 세포란 생명체의 기본 단위라고 한다. 세포는 모양과 크기가 매우 다양하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고 한다. 흔히들 우주의 비밀을 알고 싶으면 소립자를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생명의 기원을 알려면 세포를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세포는 로버트 훅이라는 학자가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사실 세포는 늘 우리의 몸에 있었고 단지 그 존재만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로버트 훅은 현미경을 통해서 코르크 마개를 관찰했다고 한다. 코르크는 식물이라서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두꺼운 세포벽이 보였을 것이다. 아무튼 칸이 쳐져 있는 작은 방들이 연쇄한 것을 보고 로버트 훅은 세포에 cell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인터넷을 보니 세포라는 단어 자체는 일본이 서양의 생물학 서적을 번역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자를 보니 가늘고 작은 보따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세포도 신기했지만 유전자가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번 주 도서로 ‘생명이란 무엇인가’가 선정 되었을 때 내가 든 기분은 ‘아~지겨운 과학이구나...’였다. 아니나 다를까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나에겐 요점정리가 아닌 서술형으로 써내려가는 이 책은 너무나도 어렵게 느껴졌다. 같은 구절을 몇 번이나 반복하여 읽고, 또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해 가면서 읽었다. 하지만 더욱더 비극적인 사실은 그래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나는 이 책과 일주일 내내 시름을 하며 보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 해본적도 궁금해 본적도 없었던 것 같다. 또한 중, 고등학교 시절 과학이라면 질색을 했던 나에게 생명이라는 말을 풀이 하든지 정의한다는 생각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이다. 과학은 어렵다는 나의 고정관념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나의 고정관념은 이 책을 다 읽고 추상적인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좀 더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양수업인 생활속의 생명공학 수업을 듣게 되면서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이 책을 북리뷰로
선정하게된 이유는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수업이 생명공학에 대해서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북리뷰로 선정한 이유이기도 한다.이 책은 양자물리학자인 에르빈 슈뢰딩거가 특이하게도
유기체의 생명현상과 유전자의 기능을
생물학이 아닌 양자역학이론의 관점에서 해석했다.이 책이 1943년 2월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행한 몇 차례 강연원고를 토대로 된 만큼 오늘날에 규명된 유전학과 생물학적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도 많다고 한다.
어쨌든 다행히 슈뢰딩거는 유전학을 깊게 다루지 않고 개념의 재규명 정도로 그쳤다. 기존의 생물학 개념을 자신의 양자적 개념으로 재해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것은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생물시간에 배운 개념들이다.유전자와 유전, 돌연변이,우성과 열성,세포분열과 감수분열,성염색체 등이 있다.이 책이 뭘 말하는지 정도는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7개의 단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을 보면 주제에 대한 고전물리학자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시작한다.통계물리학의 구조상의 근복적인 차이는 유기체의 가장 필수적인 부분에서의 원자배열과 이들 배열의 상호작용은
물리학자와 화학자들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실험적,그리고 이론적인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던 모든 원자배열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그렇지만 내가 방금 근본적이라고 말했던 차이는 물리와 화학법칙이 철두철미하게 통계적이라는 생각에 깊이 심취해 있는 물리학자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매우 사소한 것으로 여겨지는 그러한 차이라고 한다.
1. 서론
우리는 한번쯤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 질문은 철학적인 질문으로 확실한 답은 아마도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과학기술이 나날이 발전하여 엄마 아빠 없이도 시험관에서 아기가 태어나고 자랄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자신과 똑같은 유전체를 가진 사람이 태어날수도 있다. 그에따라 생명이 경시되는 풍조도 생겨나는데, 생명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다. 단순히 심장이 뛰고 살아 숨쉬는 것을 생명이라고 정의 한다면 그것은 아마 고전적인 생명에 대한 정의일 것이다. 그보다 더 고차원적인 생명에 정의가 생기지 않는다면 아마 지금보다도 더 생명이 경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럴때 생리학 수업시간을 통해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내 나름대로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생물학적인 측면 그리고 종교 윤리적인 측명 물리화학적 측면등 여러방면에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일부는 내가 수긍 할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도 있었다. 아마도 개개인이 정의 하는 생명은 같을수 없을것이다.
생명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태초에 신께서 생명을 창조하신 것일까? 아니면 원시 지구의 대기 속에서 일어난 우연적인 전기 스파크에 의해 탄생한 것일까? 이러한 의문들은 오랜 시간동안 나를 괴롭혀온 질문들이다. 생명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어 보았지만 생명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밝혀준 책은 아직 없었다. 생물학 서적들은 다만 생명의 존재 이후부터 생명에 관해 기술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린 마굴리스는 그의 저서 <생명이란 무엇인가>에서 일반적인 생물학 서적과는 다르게 생물의 매우 다양한 형태와 그들 사이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 그는 생명에 대해 물리적 접근을 시도한 슈뢰딩거에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풀어간다. 그리고 그 끈을 생명의 실체에 대한 의문과 생물의 다양성, 생명의 특징 그리고 생명체들의 관계 등으로 확대시켜 나가, 마침내 생명이 하나의 거대한 범지구적 시스템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장에서 그는 우주를 살아있는 거대한 생물로 보는 물활론과 우주를 물리화학적 기계로 보는 기계론에 대해 다루고, 이것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다. 이를 바탕으로 2장에서는 근대 이후의 생명에 대한 철학적, 과학적 설명들을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찾고자하는 인류의 노력을 다루고 있으며, 이어지는 4~8장에서는 생명이 이들 각 계에서 어떻게 드러나는 지를, 각 장마다 다양한 생물들을 예로 들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9장은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전체 생명이 자유로이 행동함으로써 뜻밖에도 자신의 진화에서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는 생각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이 장에서는 인간은 특별하지도 독립적이지도 않은, 그저 지구를 에워싸고 있는 생명의 연속체의 일부일 뿐임을 역설하고 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독후감
폴너스의 생명이란 무엇인가? 독후감 입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Jay Phelan-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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