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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저자: 위지안
독후감: 20건

책소개 임윤택처럼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초월해,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즐기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희망’을 가르쳐준 한 여성의 책,《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가 출간되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세계 100대 대학, 중국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상하이 푸단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위지안(于娟)이다....

10개

[감동적인 독후감][A+ 독후감] 위지안의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를 읽고 쓴 감동적인 독후감입니다. 당신에게 갑자기 죽음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할지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꼬깃꼬깃한 담뱃갑 종이 한편에 당신의 딸과 손녀의 얼굴을 그려주셨던 할아버지의 모습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곤 한다. 할아버지는 항상 고정된 듯이 방 한 구석진 자리에 앉아 큰 산처럼 우두커니 나를 바라보곤 하셨는데 그 눈빛이 삶에 대해 애달픔으로 얼마나 처연했었는지는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할아버지는 항상 다리가 저리다고, 또 배가 아프다고 했다. 술을 마셔야만 잠이 들 수 있었던 할아버지는 약간의 움직임에도 고통스러워하셨는데, 어린 마음에 그런 모습이 무섭기도 하고 가까이하면 마치 병균을 옮아 올 것 같아 나는 할아버지를 슬금슬금 피하곤 했다. 할아버지의 병명은 충수암. 결국 할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세상을 등지셨다.

독후감/창작| 2023.05.02| 4 페이지| 3,000원| 조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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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독후감

서른살에 대학교수가 되어 그동안 키워온 재능을 펼치려는 순간 30세에 말기암 판정을 받고, 33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위지안 교수가 많은 고통과 좌절을 견디어내며 생의 마지막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글들을 엮어서 만든 책이다. 말기 암환자였던 저자 위지안이 삶의 끝에 서서 다시 만나고, 그제서야 알게 된 것들을 항암치료로 지쳐있는 몸으로 정리한 것으로, 지난날들을 회상하고,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동적인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삶을 마감하는 모습조차도 당당한 그녀가 아름답다. 서른살의 최연소나이로 중국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상하이 푸단대학(세계 100대 대학)의 교수가 되기까지 열정으로 살았을 그녀이기에 마지막을 정리하며 써내려간 글들은 매 쪽마다, 이야기 한편마다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사람은 죽음 앞에서 겸손해 진다고 했던가? 그래서 이 책이 더 감동적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기에 그녀의 이야기는 갈팡질팡 바쁘게 사는 내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한잔의 커피와도 같았다.

독후감/창작| 2022.05.02| 4 페이지| 1,500원| 조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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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 공감을 하기 도 하고 많이 울컥하기도 한 몇 명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삶에 전해진 법칙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이 글쓴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룬 것 같았지만 한순간에 자신에게 병이 생기고서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고나서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 것 같다고도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기 도 하였습니다. “사람은 갑작스럽게 큰 고통에 직면했을 때 비로소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된다는 것을” 이 말에 저도 많이 공감을 했었는데 친구 부모님이 중 한분이 돌아가셨을 때 저도 모르게 많은 충격을 받아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거의 먹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 같았습니다.

독후감/창작| 2022.02.13| 2 페이지| 1,000원| 조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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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독후감

인간의 존재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누군가는 살아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남긴 글과 연구들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살아있음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였다.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어 어쩌면 연구자로서 이제 첫 발검을 내딘 중요한 순간에 그녀는 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었다. 이 책은 그녀가 투병순간에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들을 모아 한 편의 책으로 엮은 것으로 책을 읽는 내내 부디 그녀가 건강하게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랐다. 암이라는 무시무시한 질병은 그녀를 앗아갔지만 그녀가 남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으로 남아 이 책이 읽히고 그녀가 이 책의 인세로 계획한 프로젝트 등이 계속 진행되고 그 결과가 또 다른 연구에 영향을 주는 등의 여러 방법으로 그녀는 살아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독후감/창작| 2021.12.05| 1 페이지| 1,000원| 조회(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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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성 과제(7). 추천도서 I, III,IV,V도서 읽고 느낀점

이 책의 주인공은 세계 100대 대학, 중국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상하이 푸단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했던 위지안 이다. 그녀는 30살의 젊은 나이에 인생의 정점에 올라섰다. 노르웨이의 오슬로대학교에서 유학 후 환경과 경제학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귀국하여 중국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서른이 안된 나이에 푸단대학교의 강단에 서게됐다. 그녀는 북유럽의 바이오메스 에너지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하기 위해서 중국정부는 물론 노르웨이정부에도 거대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성사 단계에 있었다. 그녀에겐 돌이 막 지난 아들이 있었는데, 어린 아들로부터 ‘엄마’‘아빠’와 같은 말을 듣고, 하나뿐인.. <중 략>

독후감/창작| 2021.03.14| 2 페이지| 1,000원| 조회(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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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가살아갈이유

암이란다. 얼마나 오래 살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머릿속이 하얗게 비었다. 다만 ‘어떻게 살아갈까?’ 이 생각 하나만 남았다. 1979년에 태어난 위지안은, 서른 이라는 나이에 세계 100위 안에 드는 대학 교수가 되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유학의 길을 시작하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에서 환경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귀국해 중국 학계의 뛰어난 평가와 주목을 받고 서른이 안 된 나이에 푸딘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2009년 10월 갑작스런 암 판정으로 자신이 그 동안 꿈꿔오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 나갈 수 있는 삶의 절정의 순간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서서히 자신이 누렸던 것들을 내려놓아야 할 때, 남겨진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할 때 그녀는 자신의 일상의 에피소드와 함께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해주는 남편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런 자녀가 있었고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정 속에서 아내와 엄마의 직분을 해내지 못함에 있어서 좌절할 때도 많았지만......<중 략>

독후감/창작| 2020.12.16| 2 페이지| 1,000원| 조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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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이 책의 표지엔 이렇게 써있다. “ 서른 살에 세계 100대 대학 교수가 된 그녀 인생의 정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녀가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 " 이 책의 저자인 위지안은 상하이 자오통 대학교를 졸업하고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서 유학한 뒤 돌아와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상하이 푸단대학은 '세계 100대 명문대' 중 하나로 노르웨이에 유학을 갔다가 '노르웨이 숲'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숲에 미래가 있다는 비전을 세운 그녀가 꿈을 펼치기 시작한 곳이다.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 지기 싫어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앞만 보며 달리던 그녀에게 2009년 10월, 갑작스럽게 유방암 말기 판정이 내려졌고 이륙준비를 마친 우주선이 카운트다운 직전에 어이없이 폭발해 버린 것처럼, 그녀의 삶은 절정의 순간에서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독후감/창작| 2019.12.01| 3 페이지| 1,000원| 조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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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를 읽고

나는 이 책을 통해 저자 위지안을 처음 알게 됐지만 그녀는 말기 위암 환자의 몸으로 세상을 떠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살았던 사람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삶에 감사할 줄 모르며 하루를 사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나는 이 책을 적극 추천 한다. 내가 오늘 살고 있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면, 나는 그녀의 삶을 통해 주어진 오늘을 감사히 살아야만 하는 이유를 책을 통해 찾아야 한다. 저자는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 그녀를 많은 이들이 동정의 눈빛으로 바라보았지만 그녀는 오히려 그것이 삶의 끝이 아닌 진행 중인 자신의 인생을 관조하듯 바라보며, 작은 일에서조차 의미를 찾는 평온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암이라는 병이 주는 육체적 고통은 저자도 피해갈 수 없었던 듯하다. 통증을 제외하면 숨 쉴 수 있는 이 순간이 즐겁고 고맙다고 말하고 있다. 병은 사람을 병들게 하는 동시에 강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9.11.30| 2 페이지| 1,000원| 조회(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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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독후감)

드라마 ‘도깨비’를 시청 중 책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를 접하게 되었다. 평소, 책을 빨리 읽는 탓에 책을 오랫동안 읽고자 하는 욕구가 있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구절을 인덱스로 표시하고 한 글자 한 글자 음미하며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여전히 빨리 읽혔다. 하지만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는 그 짧은 시간동안에 내가 헛되게 보낸 삶을 되돌아보기 충분한 책 이였고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 즉, 현재의 생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얻게 해주었다. <똑똑한 사람 행세는 괴로운 낙인이라는 것> 위 챕터에서의 저자는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독후감/창작| 2019.05.28| 3 페이지| 1,500원| 조회(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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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안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독후감

책의 주인공인 위지안씨는 서른 살에 100대 대학인 중국 상하이의 푸단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그녀의 인생의 정점에 올랐을 때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인생의 정점에 서서 그녀가 이루고 싶은 꿈을 모두 이뤘을 때 뒤돌아볼 새도 없이 그녀에게는 시련이 닥쳐왔고, 꿈도 가족에게 못 다준 사랑도 이제 막 시작하려고 했던 그녀에게 암 판정은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었을 것이다. 그녀는 말기 암 판정을 받아 삶의 끝에 직접 부딪혔을 때 비로소 남이 이야기 할 때는 뻔하고 지겨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뭔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곁에 있는 이의 손을 한 번 더 잡아보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라는 것을.”이라는 말이 왜인지 깨닫게 되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던 그녀의 삶은 곁에 있는 이들에게 소홀함을 느끼게 만들었을 것이고, 그녀는 꿈을 이룬 후에도 천천히 곁에 있는 이들과의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5.26| 1 페이지| 1,000원| 조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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