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레드오션은 많이 들어봤다. 저자가 말한 블루오션 전략이라고 하는 건 아무도 없는 새 시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 말은 다르게 보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 만드는 것이라고도 볼 수가 있다. 가장 핵심은 경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서커스 사례는 사실 새 시장 창출이라고 보긴 어렵다.
기존 시장에서 버릴 부분은 버려 혁신을 추구한 사례지 이게 블루오션 얘기는 아닌 거 같다. 초점에서 조금 어긋난 느낌이 들었다. 사실 이게 현실적인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건 책을 좀 더 읽고 깨닫게 됐다. 완전 동의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기업의 잘못된 점을 알고 고쳐서 새롭게 고객을 유인하면 그것도 블루오션 전략이라고 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자기 사업의 시장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했다.
블루오션 전략은 김위찬과 모리스 모반냐가 공동으로 집필한 책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 즉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새롭고 경쟁이 없는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들은 기존의 경쟁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전략을 제시한다.
독서 동기는 주로 현재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조건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을 찾고자 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기업이나 개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넘어서, 전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그 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사례 연구를 통해 블루오션 전략의 실행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커스 업계에서 경쟁이 치열하던 시기에 등장한 서커스 뒤 솔레이유는 기존 서커스와 다른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론적인 내용과 실제 사례가 잘 조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론적인 설명이나 전략의 개념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블루오션 전략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먼저, "블루오션전략"을 접하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참신하다'였다.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전략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김위찬 및 르네 마보안의 노력에 감탄하였다. "블루오션전략"의 핵심은 존재하는 경쟁 환경에서의 싸움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쟁의 없는 '블루오션'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자는 것이다. 반면, 기존에 경쟁이 치열한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표현되며, 여기서는 차별화된 가치 제공이 어려워진다. 독서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가치 혁신'의 개념이었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 혁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업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와 그에 따른 비용 구조 사이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경쟁력을 갖게 되며, 동시에 고객에게는 그 가치를 인식하게 된다.
‘블루오션 전략’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인 김위찬 박사와 르네 마보안 교수가 쓴 책으 로, 블루오션 창출 방법론을 제시했다. 두 저자는 기업들이 기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 요한 요소들은 이미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반면 새로운 가치혁신을 통한 성장 기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보이지 않는 잠재된 수요를 찾아내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누구나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비고객을 발굴하고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지속가능 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 책. 지금은 조금 잊혀진 것 같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스테디셀러이다. 마케팅 서적을 뒤지다 보니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추천했다. 내용은 교과서처럼 작성돼 있지만 가독성은 떨어지지 않았다. 독서를 하는 내내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왜 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떠나지 않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의 내용은 다른 회사들과 다른 길을 가는 것, 즉 같은 영역에 존재하지만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경계 아웃풋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다른 기업을 모방하는 것이 어려워 최소 10~15년 정도는 혼자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과 '블루오션'이었다. 이 책으로 '다르다'를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르다는 것은 곳 차별화한다는 것이고 차별화가 생기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본래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억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받게 된다. 메모는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잊기 위해 메모를 한다고 한다.메모하는 순서1. 리스트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할일을 메모하여 눈에 띄는 곳에 두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내일 할일’을 적어 잘 적어 보이는 곳에 붙여 두거나, 책상위에 올려 놔도 좋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메모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2. 일의 순서를 정한다.처리 해야할 일은 먼저 중요도, 우선 순위에 따라 정한후, 하나씩 점검하면서 작업이 끝나면 빨간펜으로 지워 나간다.메모의 기술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치혁신
블루오션 전략의 기초
경쟁자를 이기는 데 집중하는 대신 구매자와 회사를 위한 가치 도약을 이뤄 새로운 비경쟁시장 공간을 창출함으로써 경쟁자체에서 벗어 나는 것
<중 략>
3. 결론 : 블루오션 전략의 지속성과 재개.
언제 가치혁신을 다시 해야 하는가?
블루오션 전략이 모방을 차단하지만 언젠가 결국 거의 모든 블루오션 전략은 모방될 것이다.
어쩌면 시장점유율 유지 강박관념에 빠져 새로운 경쟁자를 이겨야 한다는 레드오션에 다시 빠질 수 있다. 이런 함정을 피하려면 전략 캔버스에 가치곡선을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
가치 곡선이 경쟁자들의 것과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기 시작하면, 이것은 또 다른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는 경보다.
무수히 많은 시장이 존재하고 그 시장 안에서는 무수히 많은 경쟁자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시장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는 것이 경영인의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블루오션’에 관해서 대학 내의 여러 강의와 그리고 여러 문서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는 상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나에게 별다른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뜬금없이 책의 저자 얘기를 하겠다. 책의 저자 김위찬 교수는 정말이지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나와는 다른 길을 걸었으니 말이다. 보스턴컨설팅 그룹,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의 전략 및 국제경영 담당 석좌교수이며, 유럽연합 (EU)의 자문위원을 지낸 분이니 말이다. 그런 분이 쓴 책이니 내용의 질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경영 분야의 전문가인 김위찬. 그 사람이 쓴 블루오션전략으로 빠져보자.
일반적으로 생존 측면에서 볼 때 이미 검증되어 안전해 보이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나 여기에 안전의 역설이라는 함정이 있다. 풍년의 역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한 개인으로는 합리적 행동이 전체 시장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비즈니스에서 일단 안전해 보이는 시장에 진출하면 생존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그러나 문제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너도 나도 다 안전한 곳으로 들어가면 역설적이게도 그곳은 더 이상은 안전한 곳이 아닌 게 된다. 그곳은 저자가 말하는 레드오션이다. 레드오션 전략은 기존에 형성되어 있던 시장에서 다른 업체들과 경쟁하여 이기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반면 블루오션 전략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시장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경쟁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수익과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
한국 사회는 이미 ‘Red Ocean’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정해져 있는 길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인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가는 것,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들은 삶에 있어서,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같은 길을 걷는 경쟁자와의 경쟁에 투자한다. 하지만, 그 경쟁에서 무조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유사한 삶의 방식은 많은 경쟁자들을 만들어냈고, 그들이 목표에서 성공할 확률은 계속해서 희박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왜 그들은 ‘Red Ocean’적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 그들은 ‘Blue Ocean’ 삶에 대해서 모르는 가? 아니다. 그들은 그 누구보다도 그것이 어떤 것인지 매우 잘 알고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목표를 가지는 것,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 독창적인 생각을 하는 것, 이렇듯 그들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지만,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점에서 큰 두려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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