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검색어 입력폼
저자
김새별
독후감
8
책소개 그가 떠난 이들이 세상에 남겨 놓은 마지막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독일에서 유학 중인 딸을 위해 암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홀로 쓸쓸히 죽어간 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연부터 자신의 월급을 털어 삼십 명의 노숙자들에게 밥을 해 먹인 한 남자의 특별한 우정과 일등만을 강요하며 폭력을...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김새별, 전애원 작가의 글을 읽고 유품정리사의 삶을 들여다보자.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김새별, 전애원 작가의 글을 읽고 유품정리사의 삶을 들여다보자.
    직업의 세계는 다양하고 다양하다. 시체를 닦는 일이 돈을 많이 준다는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었다. 나도 친구들끼리 어렸을 적에 돈 많이 주는 아르바이트 중에 그런 게 있다고 들었지 실제로 누가 해서 얼마를 벌었다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쉽게 도전하기 힘들고 무섭고 소름 끼친다. 지금은 얼마를 받고 일은 하는지 모르고 그런 일자리에 사람을 구하는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작가는 시체를 닦는 일을 하다가 유품정리사가 직업이 되었다. TV에서도 본 것 같고 얼마 전에 라디오에서도 나와서 들었다. 고독사가 많고 요즘은 젊은 고독사도 늘고 있다고 했다. 라디오에서 유품을 정리하다 보면 설거지가 안되어있고 냉장고에 먹을 것도 없고 기본적인 삶의 행위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런 행위들이 우리삶을 지탱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이었다.
    독후감/창작| 2024.04.09| 3 페이지| 1,000원| 조회(54)
  • [S+ 독후감]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S+ 독후감]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저자의 직업은 '유품정리사'이다. 우리에게는 아무래도 다소 생소한 직업이다. 유품정리사는 말 그대로 죽은 이의 물건을 정리해주는 일이다. 나는 아직까지 떠난 이의 물건을 정리해본 경험이 없어 알지 못하지만, 죽은 이의 물건을 정리하는 순간은 그 사람을 완전히 떠나보내는 순간이므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런 생각을 역행하여, 자신의 손에 '더러운 것'을 묻히기 싫다며 의뢰하는 에피소드도 몇몇 보인다. 책의 전부는 의뢰인이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하며 맡은 이들의 일화가 쓰여져 있다. 어떤 이야기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어떤 이야기는 가슴을 먹먹하게 하며, 어떤 이야기는 도리어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처사에 화가 나기도 한다. 죽은 이는 말이 없고, 산 사람들은 죽은 이를 보내는 방식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떠난 이의 흔적을 지우는 직업이 쉽지는 않아 보였다. 또한 죽음을 대하는 저마다의 태도에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못된 사람들이 많았다. 감정을 다스릴 줄 모르면 무척이나 힘들어 보이는 직업이다.
    독후감/창작| 2022.11.18| 5 페이지| 1,500원| 조회(56)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후감(넷플릭스 '무브투헤븐'의 원작)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후감(넷플릭스 '무브투헤븐'의 원작)
    이 책은 넷플릭스 드라마인 ‘무브 투 헤븐’의 모티브가 된 책이다. 이미 넷플릭스에서 무브 투 헤븐 드라마를 봤는데, 보통의 드라마와 다르게 생소한 직업군이 나와서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있다. 유품정리사, 죽음을 선택한 분들의 마지막 장소를 찾아 그들이 생활했던 곳을 정리하는 일, 사실 이 드라마를 먼저 보지 않았더라면 이 직업군에 대해 전혀 생각도 못 해 봤을 것이고, 거부감마저 들었을지도 모른다. 나였다면 고인이 지냈던 그 방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청소를 하고 가족들에게 잘 전달해줄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게 됐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책을 읽어가면서 나 역시 편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독후감/창작| 2022.02.19| 2 페이지| 1,500원| 조회(78)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후감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후감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은 죽은 이의 마지막 흔적을 지우는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연히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신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모르는 가슴 아픈 죽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고인에게 존경을 표하는 작가님을 보고 묵직한 마음속의 울림이 느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는 장례지도사로서 장례식장에서 근무를 하다가 장례를 치르시던, 돌아가신 분 따님의 부탁을 들어드리면서 처음 유품정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07년부터 특수청소 업체인 바이오헤저드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천여 건이 넘는 현장을 정리했다.
    독후감/창작| 2022.01.27| 1 페이지| 1,000원| 조회(67)
  • 김새별 저,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독후감 (2장), A+
    김새별 저,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독후감 (2장), A+
    사람들의 삶에는 모두 하나씩 떠안고 가는 무엇인가가 있다. 그건 불안이던, 책임이던 각자 다른 종류지만 떠안고 가는 사람은 줄곧 그것에 의지하며 살아가곤 한다. 그러나 나는 짐에 의지하는 삶이란 제대로 된 자신의 삶이 아닌 그저 하루하루 버티는 삶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 또한 버티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자문해본다. 수많은 타인들의 생명과 죽음이 내 손에서 다뤄지는 간호사라는 직업의 길을 선택했다. 사람의 생사가 오가는 환경에서 우리는 패닉 할 시간 없이 재빠른 판단력을 요구받는다. 타인의 목숨을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많은 지식이 요구되며 간호 학생으로서 지금도 14개나 되는 전공을 듣고 시험을 치고 과제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독후감/창작| 2017.05.19| 2 페이지| 1,000원| 조회(129)
  •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독후감 및 느낀점 , 죽음과 관련된 책 독후감
    <떠난후에 남겨진 것들>독후감 및 느낀점 , 죽음과 관련된 책 독후감
    떠나는 사람과 남겨지는 사람, 이들 중 누가 더 괴로운가를 묻는다면 나는 남겨지는 사람이 더 괴로울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떠나는 이는 이별 후 새로운 곳을 향해 가게 되지만 남겨지는 이는 이별의 공간에서 여전히 머무르고 있기에 더 괴롭고 슬플 것이라고 생각된다. 죽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죽어서 떠나는 이 보다도 여전히 추억가득한 곳에서 살아가야하는 그 가족들의 아픔이 더 클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남은 사람의 슬픔을 덜어주는 유품정리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품정리사 김새별이 이십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죽음과 마주하며 본 인생의 뒷모습들을 담은 책이다. 책 속에 담긴 서른 편의 이야기는 언젠가는 반드시 누구에게나 찾아올 ‘죽음’과 그 후의 모습을 상상해봄으로써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며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한다.
    독후감/창작| 2017.05.17| 2 페이지| 1,000원| 조회(307)
  • 독후감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서감상문)
    독후감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서감상문)
    죽음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러나 자연사이건 자살이건 살인 현장이건 죽음의 흔적은 같다. 그 흔적은 누가 정리하고 지우는 것일까? 경찰이 하나? 유가족이 하나?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알기 전까진 짐작이 가질 않았다. 유품정리사가 따로 있는 것을 보니 누군가 치우지 않으면 안 될 죽음 그 자체도 세상엔 짐인가 보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은 저자인 유품정리사가 직업으로서 일하며 목격한 죽음에 대한 글이다. 책은 그리 두껍지 않고 중간중간 삽화도 있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직업을 통해 얻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생각을 부담없이 잘 표현한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6.01.07| 2 페이지| 2,000원| 조회(241)
  • 독서감상문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후감)
    독서감상문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독후감)
    전반적으로 책은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인해 분위기는 다소 어둡다. 그래서 중간중간 삽입된 사진들은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어두운 분위기를 상쇄시켜 주는 역할을 하였다. 저자는 근 20년의 시간 동안 죽음과 관련된 일을 하며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죽음의 뒷모습을 봐왔고 10여년 전부터 유품관리사로 일하며 죽음의 뒷모습에 대한 디테일을 보고 느끼고 있다. 여전히 가슴 아픈 사연에 직업 이상으로 인간적인 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유품정리사가 경험칙으로 터득한 지혜로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7계명을 소개한다. 첫째, 삶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정리를 습관화하기. 둘째, 직접 하기 힘든 말이 있다면 글로 적어보기. 셋째, 중요한 물건은 찾기 쉬운 곳에 보관하기. 넷째, 가족들에게 병을 숨기지 않기. 다섯째, 가진 것들은 충분히 사용하기. 여섯째, 누구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일곱째,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이다.
    독후감/창작| 2016.01.05| 2 페이지| 1,500원| 조회(161)
AI 챗봇
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03 오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