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설득의 기술'편에서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원칙과 단계에 대해 논의한다. 총 20명의 저자가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원칙과 단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방법, 설득의 과학 이용법, 9명의 리더들이 사용하는 효과적인 동기부여법, 의사결정 스타일 분석하기, 의사결정의...
저자는 우리가 설득의 기술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비즈니스 상대뿐만 아니라 자녀, 가족, 친지, 동료들 간에도 설득이 필요하다는 말은 공감이 되었다. 저자는 누구나 설득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고 하였다. 세상 모든 것들이 설득의 대상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었다. 말을 잘 하는 능력과는 좀 다르다.
저번 수업시간에 기업의 경영활동을 구성하는 다섯가지를 배웠다. 총괄기획, 인적자원관리, 마케팅, 재무관리, 생산관리 이 다섯가지였다. 교수님이 이 다섯가지 중 가장 중요한게 인적자원관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속으로 크게 끄덕였다. 나 또한 무엇이든지 사람이 우선되야 나머지 기획, 관리등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설득의 기술의 여러 가지 갈래중, 인적자원관리와 관련된, 리더십과 조직관리를 기술한 ‘최고의 리더들이 사용하는 동기부여법’의 부분이 흥미가 가게 되었다.
한가지 더 생각하게 된 것이, 로버트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즉 인적관리는 정주영의 인적관리방식과 비슷할까 다를까? 라는 점이었다. 인적자원관리에 어느 하나의 답이 있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문화차이, 시대차이가 있는 만큼 둘의 인적관리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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