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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차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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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지혜
독후감
75
책소개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은 이루어지지 않는다!은밀하고 사소하며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선량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가이자, 통계학·사회복지학·법학을 넘나드는...
  • <선량한 차별주의자> 서평
    <선량한 차별주의자> 서평
    이 책의 제목은 모순되어 보인다. 상충된 단어들이 함께 사용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크고 작은 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반대로 차별을 한 경험은 말하지 않는다. 차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로 차별을 한 적이 없을까? 아마도 거의 그렇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담으로, 나쁜 뜻 없이, 다들 하니까 누군가를 차별한 적이 있다. 이 책은 ‘선량한 의도로’ 한 말과 행동이 누군가를 차별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 불편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소개한다. 책에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차별의 언어들이 삶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지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놀라운 사실 중 하나는 재미로 하는 ‘농담’이 비하하는 특징을 가질 때가 많다는 것이다. 자신이 속하지 않은 어떤 집단을 조롱하면서 우월성을 느낀다는 ‘우월성 이론’이 있다.
    독후감/창작| 2024.05.22| 2 페이지| 1,000원| 조회(8)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A++)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A++)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으면서, 저는 차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무심코 행해지는 차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가 얼마나 쉽게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의 일상 속 행동과 생각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저는 차별이란 명백히 잘못된 행동으로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차별이 반드시 악의에서 비롯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의식 중에 행해지는 선의의 차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항상 공정하고 평등하게 행동한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4.05.22| 2 페이지| 1,000원| 조회(32)
  • [특수교육학] 선량한 차별주의자 - 차별과 인권에 대하여
    [특수교육학] 선량한 차별주의자 - 차별과 인권에 대하여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저자는 책을 통해 차별이 어떻게 시작되고 유지되며, 차별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제시한다. 내용은 흥미로웠으나 책을 읽자마자 어렵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모든 차별을 분류하고 목록화할 수 있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침서로 만들어 외우면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별은 시대적 상황, 연령, 거주지역, 성별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아 형성되는 것이며, 수학 공식처럼 정해져 있지 않다. 그렇기에 저명한 책을 읽으면서 마저 저자와 같은 시대에 살지만, 같은 세대가 아니어서인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다고 느꼈다.
    독후감/창작| 2024.05.10| 3 페이지| 2,500원| 조회(152)
  • 고정관념과 차별에 관한 독후감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선량한 차별주의자
    고정관념과 차별에 관한 독후감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선량한 차별주의자
    ‘프레임’은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뜻한다. 우리는 ‘프레임’이란 것이 사람마다 어떻게 다른가를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동물원의 재정난 속에 어미 코끼리가 임신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누군가는 경제적인 이유로 새끼와 어미 코끼리를 부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려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새끼코끼리와 관련한 행사를 열어 관람객을 끌어올 수 있다. 이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행동의 양상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의미한다. ‘A pessimist sees the difficulty in every opportunity and a optimist sees the opportunity in every difficulty.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본다) ’ 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느냐가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독후감/창작| 2024.05.06| 4 페이지| 2,500원| 조회(59)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제1장> 여성을 차별하지 말자고 사회가 시끌벅적하더니 이제는 남성의 역차별이 대두되는 시점이 되었다. 그러나 여성의 차별은 아직 사회 곳곳에 남아있다. 사람들은 대체로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에 반대한다. 이 말은 즉 정의를 지향한다. 남들이 차별을 하고 있지 않길 바라면서 어쩌면 내가 차별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사람들 사이에는 특권이 존재한다. ‘가진 자의 여유’. 매우 상대적이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타고 다녔던 에스컬레이터가 누군가에겐 장벽이 되었을 때 나는 에스컬레이터를 편하게 타고 다니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내가 특권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을 때야 비로소 이 사회에서 난 특권을 누리고 살고 있었구나를 깨달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불평등 또한 상대적인 개념이다. 이 개념이 ‘나는 힘들고 너는 편하다’의 논쟁이 되어 사회의 불평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생각] 너무 공감했던 챕터였다. 올해 매우 덥던 날 친구와 혜화동에 연극을 본 후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지상버스가 도착하지 않아 더위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 예를 들어 100번 버스는 이미 도착했는데 휠체어가 오를 수 있는 버스가 아니여서 100번 지상버스를 탑승해야 하는데 배차 간격이 너무 길었던 것이다. 방향이 맞는 버스가 도착하면 아무거나 탈 수 있는 나를 얼마나 행운인 삶인가 싶었다. 그리고 이건 얼마나 큰 특권인지도 깨달았다. <제2장> [요약] 약자는 약자끼리 잘 공감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런데 한국 여성들은 예멘사람들의 한국 이주를 반대했다. 이는 약자가 아니라 배척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유는 예멘 사람이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남성들이 많았기 때문에 예멘인을 ‘난민’이 아닌 ‘남성’으로 보기 때문이다. 즉 여성들이 부정한 사건에 대해 스스로 지키기 위한 정당한 요구였다.
    독후감/창작| 2024.05.03| 6 페이지| 2,500원| 조회(32)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비판시각 및 질문거리)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비판시각 및 질문거리)
    세계인권선언에서도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하고 하는데 그 평등은 무엇인지? 인간답게 살 권리라고 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인지? 등등에 대한 고민들을 해왔다. 확실히 2000년대 초반보다 2010년대 중반을 거치며 혐오의 시대에 들어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갈라치기라는 용어로 성별갈라치기, 세대갈라치기, 지역갈라치기, 국적갈라치기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우리' 그리고 나와 다른 '적'을 생산해 내고 있다. 살기 힘들어지면 내부 갈등이 많아진다던데, 우리나라는 특히 한정된 자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좌절감에 빠지기도하고, 저 사람들 때문에 내가 실패했어 라고 생각하기도 하게 된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4.03.28| 3 페이지| 2,000원| 조회(111)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개요와 내용요약 및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개요와 내용요약 및 독후감
    1.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개요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인간이 편견을 가지고 차별을 하게된 근본적 원인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자기자신도 인지하지 못한채 누리던 특권과 이로 인해 생겨난 차별주의적 행동들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할수 있게 만든 책이다. 2. 선량한 차별주의자 핵심내용 요약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이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차별이 어떻게 지워지는지, 어떻게 정당한 차별로 위장되는지에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다. 3.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내용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 특징에 따라 여러 집단과 그룹으로 분류가 될 경우에 차별을 받는 여러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더 많은 무관심과, 따가운 시선 속에서 사회를 살아나간다.
    독후감/창작| 2024.02.11| 4 페이지| 3,000원| 조회(117)
  • 선량한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차별주의자 독후감
    대학 간호학과 합격증을 받고, 네이버 카페 친목 커뮤니티에 기회균등 만학도 특별전형으로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었다. 그 때 어느 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고, 편들어 주는 의견이 반반으로 갈리는 상황이 있었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대중들의 반응을 느꼈다. 그 설전의 내용은 이러하였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면서 기회균등, 지역 균형이나, 차상위계층, 다자녀, 특성화 등 특별전형을 없애고 모두 일반전형으로 공평하게 입시의 기회가 수능으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그 네티즌 주장의 요지였다. 오히려 그러한 정원 외 특별전형이 주어짐으로써 일반전형 학생들이 역차별을 당하는 것이고, 특별전형 학생이 합격함으로써 실력이 더 뛰어난 일반전형 학생이 탈락하는 상황은 기회를 빼앗는 것이며, 역차별이라고 말했다. 내가 특별전형은 정원 외로 일반전형 학생들 합격, 불합격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라는 말에도 본인의 주장이 옳다고 강하게 피력하였다. 대학 입학 당시 나는 농어촌전형, 다자녀 전형, 만학도 전형 등 다양한 정원 외 자격에 해당하여 자격이 되는 전형 중에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골라갔다는 글에 그러한 특혜를 받아 대학 입학한 것이 무슨 자랑이냐는 면박의 댓글도 받았다. 그런데 그 네티즌의 주장처럼 과연 모두가 일반전형으로 입시를 치르는 것이 공평한 것인가? 마이클 샌델의 도서 ‘공정하다는 착각’이 생각났다. 어디서 태어나고, 어느 집안에서 태어나고, 언제 태어나느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는데, 출발선이 다른 상황에서 공정을 외치는 것은 오히려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서 여유로운 집안에서 태어나 그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아이와 벽지 도서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며 공부해야 하는 아이의 환경과 상황은 다르기 마련이다. 내가 위 학부모와 설전을 벌일 때 교육학을 전공했다는 분이 남긴 댓글이 있었는데, 그 댓글이 오래도록 뇌리에 남아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4.01.30| 5 페이지| 2,500원| 조회(104)
  • 나도 선량한 차별주의자이다 / A+ 독후감, 과탑 독후감, 만점 독후감, 의견/비판 포함
    나도 선량한 차별주의자이다 / A+ 독후감, 과탑 독후감, 만점 독후감, 의견/비판 포함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단어는 언뜻 보기에도 상당히 모순적인 말이다. “성품이 착하고 어질다.”라는 의미의 “선량하다.”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함.”을 나타내는 “차별”과 함께 쓰인다니. “선량하다.”와 “차별”의 의미는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를 인용하였다. 이렇게 이름부터 모순적인 책은 나의 관심을 끌었고, 나도 모르게 이 책을 주문하게 되었다. 책을 받아보니 모순적인 책 제목과는 달리, 표지에는 귀여운 흰 오리 네 마리와 온몸에 상처를 입은 검은 오리 한 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흰 오리는 위쪽을, 검은 오리는 아래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모순적인 제목에 귀여운 표지의 조합은 책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켰고, 책에 빠져들게 해 주었다. 이번 기독교와 세계문화 독서 보고서에서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한 나의 감상을 나타낼 것이다. 첫 번째로는 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 인상 깊은 내용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아쉬운 점이나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내가 생각하는 표지의 의미와 독서 보고서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서술할 것이다. 이 문단에서는 개인적으로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으며 깨달은 점과 인상적인 내용, 관련된 경험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크게 6가지가 있는데, 편의를 위해 숫자로 구분하여 나열하겠다.
    독후감/창작| 2024.01.23| 5 페이지| 2,000원| 조회(175)
  • 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은 원숭이도 화나게 한다 서평
    선량한 차별주의자, 차별은 원숭이도 화나게 한다 서평
    나는 책 '선량한 차별주의자'와 '차별은 원숭이도 화나게 한다' 를 읽고 우리가 얼마나 차별에 무뎌졌는지, 생각 없이 가볍게 하는 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을지 뒤돌아보게 되었고 또 이런 막연한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는 일상적인 단어이지만 누군가의 가치를 낮추거나 비하할 수 있는 의미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결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고민하는 것을 뜻하는 '결정 장애'라는 말을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내가 이렇게 부족하거나 열등하다는 의미로 장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장애인들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실제로 그런 존재의 가치로 판단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점을 반성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3.12.11| 2 페이지| 1,000원| 조회(102)
  • 선량한 차별주의자 A+ 자료(요약, 느낀점, 시사점, 일상생활 적용 계획)
    선량한 차별주의자 A+ 자료(요약, 느낀점, 시사점, 일상생활 적용 계획)
    요약 서론: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서론은 저자의 개괄적인 목적과 비전을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김지혜는 이 책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이야기를 나누며, 선량한 차별주의자로서의 역할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 책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합니다. 본론: 본론은 여러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부분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김지혜의 비판과 견해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며, 사회의 불평등, 폭력, 인종 차별, 여성 문제, 환경 문제, 그리고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김지혜는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독자들을 생각하고 토론하도록 격려합니다.
    독후감/창작| 2023.11.02| 3 페이지| 1,000원| 조회(459)
  •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량한 차별주의자
    1.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소개 언뜻 보면 모순적으로 단어로 보이는 “선량한 차별주의자” 라는 책은 대학에서 소수자,인권,차별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치는 김지혜 교수의 에세이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차별이 얼마나 일상적인지를 알려주고 우리가 스스로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도와주며 우리가 살아가며 놓치고 있었던 차별과 혐오에 대해 재조명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3가지와 나의생각 (1) 나는 어디에 서서 어떤 풍경을 보고 있는가. 내가 서 있는 땅은 기울어져 있는가 아니면 평평한가. … 우리는 아직 차별을 부정할 때가 아니라 더 발견해야 할 때다. 38p (2) 차별은 생각보다 흔하고 일상적이다. 고정관념을 가지고 다른 집단에 적대감을 갖기도 너무 쉽다. 내가 차별하지 않을 가능성은, 사실 거의 없다. 60p (3)그저 자연스러워 보이는 사회질서를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며 차별에 가담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평등도 저절로 오지 않는다. 79p 사람들은 관념적으로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을 반대한다. 그리고 차별하는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 하지만 그것도 자기 기준이다. 내가 무엇을 보고, 느끼냐는 개인, 집단, 환경, 사회 등 다양한 변수로 달라진다.
    독후감/창작| 2023.11.02| 5 페이지| 3,500원| 조회(853)
  • 명지대 글로벌문화 -선량한 차별주의자 감상문
    명지대 글로벌문화 -선량한 차별주의자 감상문
    책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는 차별을 하게 되는 원인과 이유를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탄생 과정을 이야기하며 설명한다. 다수는 기울어진 공정성 위에 서있기 때문에 그들이 누리는 특권을 평범하게 인식하게 되고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그들이 역으로 차별받는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간은 세상을 범주화하여 이해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범주화를 통해 생긴 고정관념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범주의 경계는 매우 주관적이고 유동적이어서 차별은 생각보다 빈번하고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이것이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탄생하는 과정이자 차별이 발생하는 이유이다.
    독후감/창작| 2023.10.07| 2 페이지| 2,500원| 조회(160)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동기 / 이 책의 제목인 ‘선량한 차별주의자’ 는 읽기전 내 생각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단어였다. 차별은 무조건 나쁜것이고, 나쁜 사람들이 저지르는 행위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에 호기심이 들었고, 프롤로그에서 이 단어의 의미를 설명해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별을 하지 않으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차별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선량한 차별주의자 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23.09.24| 2 페이지| 1,000원| 조회(108)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기 전, 책 표지를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동화 ‘미운 오리 새끼’였다. 하얀 형제들과 다르게 까맣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던 미운 오리 새끼. 그래서 나는 이 책이 뻔한 내용일 줄 알았다. 차별을 받던 이가 다른 방식으로 그 차별을 극복하는, 그런 전형적인 성장 스토리 일 줄 알았으나 프롤로그를 읽고 바로 그 생각을 고쳐먹었다. 내가 차별이라고 생각해보지 못했던, 차별이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던 생각들과 발언들에는 차별적인 발언이 많았다. 이 책에서도 나왔듯이 ‘결정장애’라는 단어, 이 책을 읽기 전 당일에도 음식을 시켜먹기 전 나는 “아, 나 결정장애라서 메뉴 선택 진짜 못하는데 뭐먹지?”라는 말을 했었다.
    독후감/창작| 2023.09.24| 2 페이지| 1,500원| 조회(222)
  •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량한 차별주의자
    1.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 개요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소수자와 인권 그리고 차별에 관하여 쓰여진 책으로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차별을 하지 않기 위해서 개인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 아니라 사람이 편견과 차별을 하게된 근본적 원인에 대해 스스로 생각보자는 내용을 강조한 책이다. 2.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 선정배경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은 이미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책이다. 그러나 나는 한 인터넷기사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고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딱 처음 제목을 보고 관심이 갔다.‘선량한’이라는 단어와 ‘차별주의자’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은 한마디로 착한 차별주의자라는 말이다. 대체로 차별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이다. 어떻게 하면 차별주의자가 선량할 수 있을까?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3.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과 나의생각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특권’에 관한 내용이었다. 난 한 번도 내가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특권은 돈이 많거나 높은 위치에 있는 권력자들이 누리는 혜택이라고 생각해왔다.
    독후감/창작| 2023.06.30| 7 페이지| 3,900원| 조회(225)
  • A+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A+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차별에 대해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는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차별이 얼마나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지와 우리가 차별의 과정에서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다루고 있는지 보여준다. 본 독후감에서는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차별에 대한 작가의 견해를 고찰하며, 이 책이 어떻게 우리의 인식을 변화시키는지 살펴볼 것이다. 먼저,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다양한 차별 주제를 다루며, 차별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작가는 성별, 인종, 연령, 지역, 종교 등 다양한 차별 유형을 살펴보며, 이러한 차별이 어떻게 생겨나고 유지되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차별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명한다. 작가는 차별의 원인 중 하나로 인간의 무의식적인 선입견을 지적한다. 우리는 종종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고 판단하는데, 이러한 선입견은 차별적인 사고와 행동을 낳을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3.05.08| 3 페이지| 2,500원| 조회(143)
  •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김지혜 작가의 에세이로,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차별 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저자는 평등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환상 때 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평등이나 차별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말한 다. 예를 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차이는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신체 조건 차이이지 능력 차이나 사회적 지위의 차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의 사람들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인 종차별 역시 피부색만 다를 뿐 개인의 능력차이는 없으며, 단지 문화나 역사로 부터 비롯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믿는다.
    독후감/창작| 2023.04.24| 2 페이지| 2,000원| 조회(55)
  •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량한 차별주의자
    1.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 소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저자인 김지혜 작가가 독자들에게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차별이 얼마나 일상적인지를 알려주고 앞으로 우리사회에 만연화된 차별과 불평등을 개선해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공존을 전제로 평등을 지향해나가자는 의견과 함께 독자 스스로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돕고 있다. 2. 책내용 요약 책은 1,2,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어떻게 차별을 보지 못하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만들어지는지 알아볼 수 있는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탄생’이고 2부에서는 차별이 어떻게 지워지고 이것이 어떻게 정당하게 위장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는가’가 나온다. 그리고 3부에서는 앞에서 살핀 내용을 바탕으로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자세히 하는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나온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제목과 같이 차별에 대한 내용이다.
    독후감/창작| 2023.03.31| 4 페이지| 3,000원| 조회(241)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장려상 수상작) 인증있음o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장려상 수상작) 인증있음o
    바야흐로, ‘평등’을 추구하는 시대다. 우리는 언제나 평등하지 않더라도 평등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도기에 있다. 이것은 더는 종이가 아닌 인터넷을 주로 무대로 취급하는 뉴스 기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세계에서는 불합리한 ‘차별’, 즉 ‘불평등’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하철 장애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인터넷 기사의 댓글 반응은 싸늘하다. 장애인인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굳이 비장애인인 자신들이 출근하는 중요한 시간대에 시위를 하여 남에게 ‘피해’를 주느냐는 의견이 많다. 말하자면 시간과 장소가 틀렸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언제 어디에 있어야 질타 받지 않을 수 있는가? 지하철 시위는 단순히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지하철에 탔을 뿐이다.
    독후감/창작| 2023.03.06| 4 페이지| 2,500원| 조회(110)
  • [독서보고서] 선량한 차별주의자(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성찰을 중심으로)
    [독서보고서] 선량한 차별주의자(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성찰을 중심으로)
    2019 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만큼 김지혜 교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량한이라는 표현과 차별주의자라는 표현은 다소 모순되어 보인다. 사전적으로 선량이란 행실이나 성질이 착함을 의미한다. 반대로 차별이란 특정집단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통제 형태를 의미한다. 어울리기 힘들어 보이는 두 표현이 책의 제목에서 합쳐진 이유는 무엇일가? 세 파트로 구성된 책에서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설명하며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며 차별에 대응하기 위한 자세에 대해 설명한다. 21세기에는 혐오와 차별이라는 말을 빼고는 한국 사회의 본 모습을 이해하기 어려울 만큼 우리는 현재 혐오와 차별로 얼룩진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혐오와 차별을 잡초와 같다고 말한다. 잠시 눈을 돌리면 이곳저곳에서 자라나는 잡초와 같이 혐오와 차별도 신경 쓰지 않으면 사회에 무성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독후감/창작| 2023.02.06| 3 페이지| 1,500원| 조회(68)
  • 독후감_선량한 차별주의자_저자 김지혜
    독후감_선량한 차별주의자_저자 김지혜
    ‘악의 얼굴은 지극히 평범하다’ 이것은 한나 아렌트가 나치 전범인 아이히만의 예루살렘 재판을 보면서 느낀 점이었다. 흔히 우리는 악한 사람은 외모에서부터 구별된다고 느끼지만, 사실 악은 너무나 보편적이고 우리 삶의 평범한 구석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악이 악인 줄 모르고 그 악을 반복해서 행하는 것이다. 이 책은 차별에 관해 다루는 책이다. 차별이 나쁘다는 것은 어린 아이도 안다. 나도 어린 시절 엄마아빠에게 “왜 나만 차별해”라는 이야기를 몇 번쯤 한 기억이 있다. 성인이 된 지금도 나는 차별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스에 차별관련 뉴스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분노하고, 그 차별을 저지를 사람을 심하게 비난한다.
    독후감/창작| 2023.02.04| 4 페이지| 2,000원| 조회(46)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인간의 존엄성이란 무엇인가? 사전에서 찾아 보면 존엄성이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높고 엄숙한 성질'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천부인권(天賦人權, natural rights)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인간이 태어나서 남으로부터 침해받지 않을 기본적 권리를 말한다. 우리나라 헌법에도 기본적인 인권 조항을 통하여 어떤 국민이든지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보편적 인권의 범위가 점점 널리 퍼지는 듯하다. 아주 옛날에는 서구권에서도 노예가 재산으로 인식되던 때가 있었지만 잔인한 인권유린으로 여겨지면서 추악한 역사가 되었고 이후에 인권의식도 많이 퍼지는 등 인식이 바뀌었다. 이렇게 사회가 발달하면서 인권의 차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실질적 사형 폐지국가가 되었고 EU의 경우 사형제 폐지가 EU가입 조건이라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3.01.18| 4 페이지| 2,500원| 조회(228)
  •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 쓴 A+ 독후감임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 쓴 A+ 독후감임
    ‘악의 얼굴은 지극히 평범하다’ 이것은 한나 아렌트가 나치 전범인 아이히만의 예루살렘 재판을 보면서 느낀 점이었다. 흔히 우리는 악한 사람은 외모에서부터 구별된다고 느끼지만, 사실 악은 너무나 보편적이고 우리 삶의 평범한 구석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악이 악인 줄 모르고 그 악을 반복해서 행하는 것이다. 이 책은 차별에 관해 다루는 책이다. 차별이 나쁘다는 것은 어린 아이도 안다. 나도 어린 시절 엄마아빠에게 “왜 나만 차별해”라는 이야기를 몇 번쯤 한 기억이 있다. 성인이 된 지금도 나는 차별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스에 차별관련 뉴스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분노하고, 그 차별을 저지를 사람을 심하게 비난한다.
    독후감/창작| 2023.01.05| 4 페이지| 2,500원| 조회(87)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과제 A+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과제 A+
    2021년, 일본에서 화제가 된 책이 한 권 있다. 이 책이 화제가 되면서 한 일본 방송에서 ‘차별은 무엇인가’에 대해 시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차별을 느낀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한 시민은 “여성이 사장이나 높은사람이 되면 ‘대단하다’고 하지않나요. 그 ‘대단하다’, ‘신기하다’ 라는게 없어지지 않는 이상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변하였다.
    독후감/창작| 2023.01.01| 2 페이지| 3,000원| 조회(62)
  •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간단 서평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간단 서평
    인정하긴 싫지만 차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을 수 밖에 없는 문제인 것 같다. 그 주체가 내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주변 환경에서 나타나는 차별들에 노출되어있고 인터넷이 대중화된 지금 차별과 혐오는 극에 달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이 책에서 제시한 딜레마는 어디까지가 합리적인 차등이고 차별인지에 대한 경계이다. 이 문제를 사람이 정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상한 일이다. 결국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편향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2.12.20| 1 페이지| 1,000원| 조회(68)
  • ((강추 독후감A+))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 - 차별에 대한 균형있는 관점 필요성 -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타당한가
    ((강추 독후감A+))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 - 차별에 대한 균형있는 관점 필요성 -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타당한가
    들어가며 우리 「헌법」 제11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제 사람을 구분 짓고 차별하는 것이 부당한 일이라는 데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 생활에서 누군가를, 어떤 집단을 차별하고 배제하는 일은 다반사이다. 군대에서 전라도이면 홍어로, 경상도이면 과메기로 불리는 것도 그것이다. 혐오, 갑질, 왕따, 차별이라는 키워드는 최근 몇 년간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에서 꾸준히 접할 수 있었다. 어려운 일임에도, 차별을 받아 왔던 사람들은 부당한 차별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고, 때로는 사법에 호소하여 부당한 차별이라는 판결을 이끌어 내거나 입법을 통하는 해결을 모색하는 등 이른바 공적 영역에서의 변화도 이루어졌다.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장애인, 아동, 여성, 성차별 뿐 아니라 심지어 다른 국가나 타 종교, 성적 소수자까지 차별하지 않는 관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밑줄 친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저자와 다른 관점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우리 모두에게는 차별감수성의 사각지대가 있다.
    독후감/창작| 2022.10.01| 6 페이지| 2,500원| 조회(167)
  •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량한 차별주의자
    1.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소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김지혜 교수가 소수자, 인권, 차별에 관해 서술한 챗이다. 김지혜 교수는 이책에서 일상생활에서 대수롭지 않게 했던 행동들이 특정 사람들에센 차별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이러한 차별의 사례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소개해주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할수 있게 만든 책이다.
    독후감/창작| 2022.08.11| 5 페이지| 3,300원| 조회(280)
  • 선량한 차별주의자 감상문_지역사회간호학 과제
    선량한 차별주의자 감상문_지역사회간호학 과제
    이 책의 첫 장을 넘겨 프롤로그를 읽을 때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은 처음인 것 같다. 프롤로그에서부터 읽다가 멈춰서 차별을 하지 않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한 나를 돌아보았다. 1장을 읽어보니 나에 대해 돌아봤을 때 차별을 했는지에 대해 생각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깨달았다. “서는 곳이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라는 말이다. 즉, 나에 대한 상황에 따라 나의 관점과 생각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차별의 기준은 상대적인 것이다. 내가 아무리 상대방을 치켜세우고 격려를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어도 상대방이 그 말을 모욕적으로 듣고 느꼈다면 차별인 것이다. 아마 자신이 서 있는 곳, 그러니까 자신의 권력이라든지 사회·문화적환경의 차이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차별을 해왔던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7.31| 2 페이지| 1,000원| 조회(64)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서감상문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서감상문
    차별은 우리 사회에서 굉장히 민감한 문제 중 하나이다. 누구나 차별 받는 것을 부당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차별의 대상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공정’이라는 단어가 이 시대에 가장 화두가 된 것 역시 이러한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세상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은 곳이다.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사실 나 자신도 과연 타인을 차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생각하냐고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그렇다’라고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알게 모르게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을 내 자신의 가치관과 잣대로 판단하고 그들의 가치를 예단하고 무의식 속에 무시하고 차별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2.07.17| 3 페이지| 1,500원| 조회(74)
  • 독후감(김지혜 지음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김지혜 지음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우리는 보통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있어 보통의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사회의 보편적 기준에 맞춰 사람들 사이에 잘 스며들려고 한다. 인간의 기본 소양인 도덕적, 교양적 태도를 갖춘다. 인터넷 상에서 갑질이나 진상, 부당해고, 범죄 등 도덕적 규범에 어긋난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정의 실현을 이루기 위해 청와대에 청원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들이 선량하다고 믿으며 차별을 반대하고 평등을 지지한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위대를 보면 불평을 한다. 저 사람들 때문에 길이 막히고 원하는 게 있으면 좋게 말하면 될 것을 굳이 시끄럽고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말이다. 나 또한 종종 그랬던 적이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06.27| 2 페이지| 2,000원| 조회(43)
  • 선량한 차별주의자 에세이 -서로 사랑하는 세상
    선량한 차별주의자 에세이 -서로 사랑하는 세상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 작가는 평등 실현의 선행조건인 ‘능력’을 갖추는 것조차 불공평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능력주의를 믿는 사람들에게 ‘특권’에 대하여 설명한다. “특권이란 가진자의 여유로서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하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태”라는 작가의 말을 읽고 나의 상황을 돌아보았다. 만약 나의 대학교 학비를 부모님이 지원해주시지 않았다면 내가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이 지금처럼 무난하였을까?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사람은 공부만 하는 사람에 비해 좋은 학점을 받기가 시간적, 체력적으로 어려울 것이다. 누구에게는 특권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나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던 부분이었고 인지하지 못하던 부분이었다. 나의 생각과 말은 피해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닌 피해자에게 문제를 뒤집어 씌우는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독후감/창작| 2022.03.19| 3 페이지| 1,000원| 조회(98)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나는 “차별은 ‘마음의 씀씀이’에서 비롯된 배려의 부족에서 오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이 책을 읽기 전, 후로 답을 달리하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배려’가 부족할 때 따라오는 결과가차별이라고 생각했다.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비정규직, 난민 등등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을 헤아리고 배려하지 못해서 생겨나는 것이 나에게는 ‘차별’ 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로 나는 차별은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고 답하고 싶다. 차별에 대한 감수성부터 약자에 대한 민감성까지 차별을 하지 않기 위해 갖추어야할 것들은 나의 ‘마음 씀씀이’ 가 좌우하기 보다는 ‘그것이 차별인지 아느냐 모르느냐’ 이다. 누군가를 차별하겠다는 검은 의도가 차별을 이끌어내는 것 보다, 스스로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내뱉는 말에 차별이 내재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들은 차별이 일부 도덕성과 인간미 없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일이라고 여기기도 하고,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22.03.13| 3 페이지| 1,000원| 조회(132)
  • [A+]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감상문
    [A+]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감상문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다소 낯설고 불편한 전제로 시작한다. 내가 차별주의자가 아니라는 것은 내가 선 곳이 평평하지 않고 기울어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 하지 못한 것 일수도 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나는 차별의 사각지대를 알게 해 주는 책이다. 차별을 당하고 그것에 대해서 불평과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은 많은데 차별을 한다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대부분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을 반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관념적으로만 맞는 얘기이다. 이 책은 자신도 모르게 차별하고 있는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22.02.28| 3 페이지| 1,500원| 조회(192)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작년에 경제경영 동아리인 LOGOS의 소속원으로 동아리 학술제에 참여하면서 ‘차별의 자기현실성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던 적이 있다. 같은 팀의 부원이었던 선배가 차별의 자기현실성을 입증하는 기사 몇 가지를 보여주었는데, 미국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사회적인 인식 때문에 흑인들이 받는 소극적인 차별들이 그들의 소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가장 인상 깊었다. 차별적인 시선이 일상생활 속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차별을 받는 흑인들이 자신들이 실제로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그것이 그들의 소득 상황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기 때문이었다.
    독후감/창작| 2022.02.19| 1 페이지| 1,000원| 조회(119)
  • <선량한 차별주의자> 감상문
    <선량한 차별주의자> 감상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차별주의자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차별이 나쁘다고 생각하거나, 차별주의자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소수자를 차별하는 자신의 언행을 지적당했을 경우, 차별이 아니라고 부정하거나 자신의 의도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그 말에 어떤 사람들은 웃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상처를 받는다는 데 있다. 차별적 언행을 유머로 사용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특권적 위치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특권적 위치에 놓여 있다는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
    독후감/창작| 2021.10.21| 1 페이지| 1,000원| 조회(166)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서감상문]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평소에 나는 차별과 혐오에 대해 여러가지 의문을 갖고 있었다. 여성으로서 내가 겪는 차별과 불합리에는 당연히 분노하고 공감했다. 반대로 남성들이 남성 혐오와 역차별에 대해 말할 때는 고민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이 사안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내 한계에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또, 최근 친구들 사이에서 제기되었던 트랜스여성 차별 문제도 그렇다. 나는 그들을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친구는 그들이 남성으로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여성 혐오와 차별을 재생산하기 때문에 그들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런 의문점들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여성, 장애인, 성수수자, 이주민에 관련된 차별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 제목 처럼 착한척 선량한척 하며 나도 모르게 행하고 있는 차별이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알면서 혹은 모르면서 행해지고 있는 차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3) 선량한 차별주의자 - 우리의 부지불식 중에 차별은 생각보다 흔하고 일상적이다. < 중 략 >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차별을 당하는 사람은 있는데 차별을 한다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이런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별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사실이다. 나의 처음 생각과 같이...다만, 차별이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선량한 시민일 뿐 차별을 하지 않는다고 믿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을 곳곳에서 만난다. 골드버그 대법관은 “차별은 단순히 지폐나 동전이나, 햄버거나 영화의 문제가 아니다. 누군가에게 인종이나 피부색을 이유로 그를 공공의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할 때, 그가 당연히 느낄 모멸감, 좌절감, 수치심의 문제이다.” [ 중 략 ]
    독후감/창작| 2021.10.20| 7 페이지| 3,000원| 조회(153)
  •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선량한 차별주의자 독후감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의식하지 못한 차별적 행동에 관련된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시작해서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에 불편한 감각을 심어준다. 크게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한 설명, 차별이 세상에서 지워지는 방법, 그리고 차별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본 책은 우리 모두가 드러나지 않은 차별주의자라고 얘기한다. 책에서, 그리고 현실에서 차별은 생각만큼 특별하지 않다. 차별은 언제 어디서나, 눈깜빡임만큼 쉽게 심어져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다. 작가는 끊임없이 독자에게 수많은 차별의 양상을 눈앞에 들이밀며 피해자가 명백히 존재하지만 인지하지 못했던 차별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차별주의자처럼 보이지 않기를 바란다. 차별적인 사람들마저 자신은 평등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믿거나,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길 바라며 자신의 견해가 타당함을 입증하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21.10.03| 3 페이지| 1,500원| 조회(144)
  • [A+ 독후감, 초깔끔]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김지혜)
    [A+ 독후감, 초깔끔]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고(김지혜)
    1. 막연하기만 한 인권, 이제 우리는 고민해봐야 한다. 우리가 쓰는 말 중에 생각 없이 편하게 자주 쓰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그게 무슨 뜻이야?"라고 물으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득해지는 말들이 있다. 이를테면 죽음, 행복 등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말이 대부분 그렇다. 인권도 그런 말 중 하나이다. 인권을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이라면 모름지기 가져야 하는 아주 기본적이고 당연한 권리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두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권'이라는 말에 막연함을 느낀다. 첫 번째 이유는 "이렇게 기본적인 권리라는 것은 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그래서 인권이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실감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아갈수록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는 것이 하나 있다. 인간이라고 하는 간단한 단어 아래에 정말 수많은 다양한 결을 가진 존재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독후감/창작| 2021.09.06| 4 페이지| 1,500원| 조회(268)
  •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량한 차별주의자
    1.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소개 김지혜교수가 집필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대학교 토론수업과 학술포럼 등 작가의 다양한 경험을 잘 풀어내어 독자들이 차별과 평등에 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책이다.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는 왜 사람들이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되는지, 그리고 독자들이 앞으로 차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2. 선량한 차별주의자 줄거리 요약 이런 작고 소소한-누군가에겐 큰 차별일수도 있으나- 차별부터 사람의 기본적인 인간다운 삶에서부터 성찰해야하는 차별까지, 작가는 이 ‘차별’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즉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에 대해 크게 3부로 구분해 설명한다. 1부에서는 이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차별이 어떻게 지워지는지, 어떻게 정당한 차별로 위장되는지에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앞의 내용을 바탕으로 차별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얘기한다. 이런 구성은 목차를 보면 대게 알 수 있지만, 나는 프롤로그에서부터 작가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말았다.
    독후감/창작| 2021.09.06| 6 페이지| 3,000원| 조회(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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