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교사상을 완성한 맹자의 철학이 담긴 정치사상서 <맹자>를 번역한 책. 전국시대의 사회적 혼란과 사상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지키고 그것을 현실에 접목시키려고 했던 맹자의 사상이 <맹자>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인간과 사회, 역사 등을 대상으로 한 맹자의 다양한...
맹자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보니 역시 공자와 엮이지 않을 수가 없는데 공자가 의외로 제자는 많았던 가운데 제대로 후계자를 만들지는 못하였으나 그가 사망하고 한참 뒤 나타난 맹자라는 인물이 유가를 상당히 발전, 확립시켰다고 한다. 맹자가 결국 공자의 손자에게 교육을 받았으므로 직계 후계자라고 봐도 될 듯 하다.
1. 작품소개
《맹자》는 중국의 고대 철학자 맹자의 생각과 대화를 담은 작품으로, 중국 고전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맹자는 공자 이후의 주요 유학자로, 그의 사상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동아시아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에서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윤리적, 정치적 문제들을 탐구합니다. 그는 "물의 경사"라는 비유를 통해 인간의 본성이 마치 물이 아래로 흐르듯 자연스럽게 선하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환경과 교육에 따라 그 선함이 변할 수 있다고도 말합니다.
《맹자》는 또한 리더십과 정치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담고 있습니다. 맹자는 정치의 목적이 국민의 복지와 평화를 추구해야 함을 강조하며, 도덕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고대 중국의 사회와 철학,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저자소개
맹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유명한 유학자로서, 철학적 사상은 공자와 함께 중국의 전통적 사상의 기초를 이룹니다.
맹자는 주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 그리고 정치에 대해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주장 중 하나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것입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처음부터 선함을 내재하고 있으며, 올바른 환경과 교육을 통해 이 선함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러 군주와의 대화를 통해 도덕적 가치와 리더십에 대한 그의 견해를 전달하였고, 이러한 대화는 후세에 《맹자》라는 책에 기록되어 전해져왔습니다. 맹자의 사상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학문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3. 시대적배경
맹자가 활동했던 시기는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시대는 기원전 475년부터 기원전 221년까지 이어진 시기로, 여러 소국들이 지배권을 두고 수없이 싸우던 혼란의 시기였습니다.
맹자는 내가 알기로는 유가, 공자의 제자였나 영향을 받은 사람이다. 가장 유명한 건 성선설이었다. 나는 전면적으로 그의 주장을 부정한다. 타고나길 악마인 새끼들이 길바닥에 넘친다. 사람마다 다른 것으로 결론을 내야하지 않나 싶다. 진짜 머리에 총맞았나 싶을 정도로 착한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맹자는 왕과 대화를 했는데 매우 도덕 선생 같은 조언을 많이 했다. 백성을 사랑해야 한다. 인을 강조했다. 신하가 따끔하게 왕에게 할 말은 해야 한다는 주장은 마음에 들었다. 전제 왕권, 절대 왕권이기야 하지만 그래도 신하의 말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군신유의라는 말이 떠올랐다.
첫 번째 <양혜왕 상> 전에서는 맹자의 어진 정치에 대한 철학이 드러난다. 그는 어진 사람이 되는 것과 어진 정치를 펼치는 것의 중요성을 다른 것보다 크게 강조하였는데, 이익보다 의리를 중시해야 한다고 했다. 시경의 문왕과 폭군 걸을 비교하며 왕의 즐거움은 백성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진 정치가 아닌 한, 그 무엇도 의미가 없으며 어진 사람에게는 대적할 자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그는 양혜왕에게 흉년을 핑계삼지 말고 백성이 굶주리지 않고 헐벗지 않도록 힘 쓸 것을 조언한다.
첫째로 내가 동의할 수 없었던 부분은 <양혜왕 상>이다. 맹자가 살던 전국 시대는 오직 힘의 논리가 지배하던 패도정치의 시대로, 제나라를 비롯한 나라들이 패권을 다투던 시기였다. 이때 제나라 선왕이 맹자를 빈객으로 초청하여 전국의 패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에게 조언을 구한 것이었다. 맹자는 선왕이 바랐던 것과는 달리, 인덕을 기본으로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는 왕도에 대해 말한다. 선왕이 자신이 그렇게 할 수 있겠냐고 묻자, 맹자는 선왕이 끌려가는 소를 양으로 바꾸는 측은지심을 느꼈으므로 그가 천하의 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선왕은 본인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알지 못했으나, 맹자는 그것이 선왕이 직접 소를 보았고 측은지심을 느꼈으며 양으로 대체했고, 양은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측은지심이 일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백성을 볼 때도 그러한 측은지심을 느낄 때 은혜를 베풀고 ‘못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안했던’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할 줄 못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의식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맹자’는 맹자가 쓴 책으로,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아 왕도정치를 주장하였다. 맹자는 전국시대 말기에 태어나 양나라 혜왕부터 제나라 선왕까지 여러 군주 를 만나며 인의 정치를 설파했다. 또한 백성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 해 군주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들은 훗날 중국 역사상 최초의 성군이라 불리는 요순 임금 시대의 태평성대를 만드 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나는 어릴 적부터 고전을 좋아했다. 특히 동양고전 중에서도 유교 경전이나 철 학서를 좋아했는데, 그런 이유 때문인지 고등학교 때에는 윤리 과목을 좋아했 고 성적도 좋았다.
맹자 1,2편을 읽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맹자가 왜 성인인가하는 생각이었다.내가 느낀 맹자는 소크라테스와 같이 행동으로 자신의 도덕 수준을 증명한다거나 새로운 도덕 기준을 제시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의문이 생겼다.나였어도 왕의 질문에 사익보다는 공익을 생각하라는 말을 할 수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하지만 내가 이런 생각을 조금 바꾼 계기는 맹자 해설 동영상을 보았을 때다. 맹자가 중요하게 생각한 민(民)에대한 해석이었다. 백성 민(民)이란 한자는 민주주의 개념의 국민을 뜻하는 말이 아닌 사람의 눈에 창이 찔린 모양을 문자화한 것으로 계급이 있던 사회 속의 가장 낮은 천민계급을 뜻하는 문자였다.맹자는 그런 민본주의 사상을 펼치었다.나는 이것을 듣고 맹자가 혁명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다.나에게 비교하자면 나는 사람에 계급이 있다고 생각하진않으니 천민은 동물에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양 고전이나 동양 사상가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자와 맹자, 두 대사상가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을 리는 만무할 것이다. 나 또한 그러했고, 따라서 언젠가 나의 지식이 많이 축적되면 꼭 맹자를 읽어야겠다고 막연하게나마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이번에 맹자를 읽기 전에는 나는 이 책이 내가 읽기 무척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차마 읽을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근데 우연히 집에 청소년을 위해 풀어 쓴 맹자 책이 있길래 한 번 읽어 보게 되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풀어 쓰여져 있어서 나름대로 맹자의 사상에 대해서 이해하게 된 것 같다. 학교에서 윤리 시간에 맹자와 관련된 내용을 미리 배운 것이 이 책을 소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제자백가라고 해서 수많은 사상가들과 사상이 있었는데 맹자 또한 전국 시대 사람이다.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았고 공자처럼 평생 천하를 유세하며 돌아다녔다.
2,500년 전 중국에서는 새로운 문명관이 태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인간의 능력, 의지를 넘어선 어떤 초월자의 의지나 운명이 인간 세상을 주재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공자에 의해서 새로운 문명관이 나타났다. 고대에 인간이 초월자에 빠져 있었던 이유는 과학이 발달되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다. 요즘 같이 많은 것들이 분명한 시대에는 예전처럼 철학이 발달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고전을 찾아 읽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
공자는 인간의 도덕률이 적어도 인간의 삶과 인간 공동체를 주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세계관을 들고 나왔다고 한다. 맹자는 공자의 사후, 공자 사상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이것이야말로 천하를 구원하는 구세의 도라고 인식했다고 한다.
이 책은 맹자와 왕이 주고받은 대화를 주로 엮은 것이다. 양나라의 혜왕은 맹자가 오자 우리나라에 이익이 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1. <맹자>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거나 감동적이거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루 상 ] 7.1 어진 정치의 중요성 - 사광의 예민한 청력이 있어도 육률을 사용하지 않으면 오음을 바로 잡을 수 없다. - 188쪽
뛰어난 사람이라 함은 그가 가진 재력이나 능력이 보통 사람들보다 월등하다고 해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능력을 전부 이용하여 어짐(인)을 실천 해야만 비로소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람은 능력이 있어도 그 능력을 이행하긴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 혹은 가장 알맞은 순간마저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는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맹자는 어진 사람, 어진 정치를 하는 일이 누군가 막거나 너무 어려워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노인의 어깨를 주물러주듯 쉬운 일이라 하지 않는 것(1.7 천하의 통일을 이루는 방법 - 48쪽)이라 반복해서 말해왔다.
맹자 독후감, 인간 본성의 선함에 대한 탐구
![세종대학교 고전특강 맹자 요약[ㄱㄱㅇ 교수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6/24/data28672901-0001.jpg)
세종대학교 고전특강 맹자 요약[ㄱㄱㅇ 교수님]![(A+)세종대학교 고전특강 맹자 논평 [ㄱㄱㅇ 교수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6/24/data28672899-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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