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고본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네버엔딩스토리」 제57권 『백범일지』.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며 독립운동을 하던 때 써내려간 자서전 《백범일지》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 쉽게 현대적으로 풀어 쓴...
희망과 절망이라는 추상명사를 선택하여,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우리나라의 독립만을 위해 평생을 바쳤던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백범 김구 선생께서 기록하신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백범 일지’는 김구 선생님이 자신의 일대기를 상, 하권 2차례에 나누어 쓴 전기문이자, 감동적인 역사가 담긴 소중한 기록물이라 할 수 있는데 단언컨대 희망과 절망의 요소가 동시에 드러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백범일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한 부분으로의 김구 선생이 아닌 인간 김구로의 김구선생님의 젊은 삶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김구선생님은 과거 시험을 준비했으나 회의를 느끼고 관상에 심취해 있던 중에 자신의 관상을 보며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김구 선생님께 한 가지 희망을 갖게 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마의상서>의 한 구절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애국심을 가득 채워주는 책이었지만 이 책이 사실이 맞냐 아니냐 논란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원래 전기도 다른 사람이 써주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만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것인데 이건 김구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 김구는 살해범으로 징역을 살았다. 이것에 대해 김구는 처단해야 할 일본인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일본의 입장에서는 일반인이었다는 주장이 지금까지도 있다. 아무튼 김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학문이나 이런 것에 치중하는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굉장히 과격파에 가깝긴 했다. 만주에 가서 직접적으로 의병을 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다.
백범일지의 일지는 日誌가 아니라 숨겨진 기록, 곧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라는 뜻의 逸志이다. 실패로 점철된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자식들에게 들려 주면서, 자신의 실패를 교훈삼아 동일한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백범일지를 쓴 동기이자 백범일지의 정신이다.
감옥에 수감되어 뜰을 쓸거나 유리창을 닦을 때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우리도 언젠가 독립정부를 건설하거든, 나는 그집의 뜰도 쓸고, 유리창도 닦는 일을 해보고 죽게 하여 주소서!”
"백범일지"는 대한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활동한 김구(金九, 1876-1949)의 일기록으로, 그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집니다. 김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자이자 독립운동가로서, 그의 삶은 독립과 국민의 이익을 위해 전념한 풍부한 경험과 사상을 담고 있다. "백범"은 그의 필명으로, 그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이미지와 이상을 담은 작품이다. 이 일기는 김구의 삶을 사실적으로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그의 철학과 국가에 대한 열정, 독립운동가로서의 고뇌와 갈망을 그대로 담고 있다. 그의 문장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하며, 독자는 그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역사적인 사건들과 그에 따른 심경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김구는 열정적인 독립운동가로서 자주적이면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유명한 책이고 김구가 직접 쓴 책이다. 백범은 김구의 호이다. 역사적 평가는 김구는 독립운동가이고 남북 분단을 끝까지 반대한 인물로 평가가 좋지만 이 책은 김구가 쓴 것이기 때문에 김구의 합리화, 논리가 나름 들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의 시각으로 쓴 책이기 때문이다. 김구가 동학농민운동을 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일본에 쫓겨 다니다가 만주로 도망가서 의병 활동을 했다고 한다.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건 애국심이 너무 투철했던 탓인지 극단적인 성격 때문인지 몰라도 을미사변 이후에 원한을 갚겠다고 일본 군인을 살해해버린 것이다. 이게 아마 김구의 평가가 가장 엇갈리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백범일지'는 한국의 국가적 영웅 김구 선생의 자서전으로, 그의 생애와 독립 운동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서 한 개인이 겪은 시련과 투쟁, 그리고 그의 신념과 가치관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김구 선생의 삶은 일제 강점기 한국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을 읽기로 한 동기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개인적인 관심에서 비롯됐다. 특히, 한국의 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그들이 맞닥뜨린 도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다.
'백범일지'를 읽으며 느꼈던 가장 강렬한 점은 김구 선생의 불굴의 의지와 헌신이다. 그의 삶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했지만, 그는 결코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투쟁했다. 이러한 김구 선생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준다. 그의 글에서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넘어서, 개인적인 감정과 생각이 섬세하게 녹아들어 있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당시 시대의 분위기와 감정을 실감 나게 체험하게 한다.
또한, 이 책은 한국 독립 운동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한다. 김구 선생은 여러 독립 운동 단체와 활동에 깊이 관여했으며, 그의 경험은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이는 독자들이 한국 독립 운동의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독서를 통해 얻은 교훈 중 하나는 역사의 중요성과 개인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김구 선생의 삶은 개인의 힘이 어떻게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현재 우리 사회에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백범일지는 대한독립운동가 김구의 일기로, 그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중요한 역사적인 문헌입니다. 김구(1876년 - 1949년)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구는 그의 생애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루었으며, 그의 일기인 백범일지는 그의 정치적인 생각과 감정, 그리고 독립운동 활동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일기는 그의 삶의 여정과 동시에 조선의 독립을 향한 투쟁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백범일지는 김구의 일기로서, 그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김구는 1907년부터 1949년까지 42년 동안 일기를 썼으며, 이 기간 동안 그는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얼마전 쉬는 날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요즘 날씨는 화창하지만 덥지도 않고, 바람도 살살 부는게 산책을 하거나 어디 구경다니기 참 좋은 날씨라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나도 어딘가 구경을 가던지 산책이나 해보자는 생각에 목적지도 정하지 않고 그냥 밖으로 나왔다.
목적지도 아무생각도 없이 그냥 무작정 지하철을 탔다. 그러고 나서야 어디로 갈지 목적지를 찾아보았다. 우선 지하철 노선도를 한번 그냥 훑어보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눈에 들어온 곳이 6호선 ‘효창공원’역이었다. 전에 월드컵 경기장 역은 가보았기 그 라인을 따라가다 보니 그냥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았더니 그곳에는 ‘백범김구기념관’이라는 곳이 있다고 나왔다. 그래서 ‘효창공원’역을 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백범김구기념관’을 찾아가보았다.
김구 선생님이 독립운동은 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분이었다는건 들었었지만 그건 예전 학교를 다닐때나, 가끔 TV에서 김구 선생님에 관한 얘기가 나올때만 들었을뿐 자세한건 알지 못했다.
기념관을 다 돌아본 지금도 김구 선생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그렇게 기념관을 돌아보고 나니 김구 선생님이 쓰신 ‘백범일지’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으로 돌아온 후 몇 일 뒤에 읽기 시작했다.
김구 선생님은 어렸을때는 아명으로 창암이라고 불렸고, 너무 천진난만하다 못해 부모의 속을 좀 썩였던거 같았다.
한번은 엿을 너무 먹고싶은 나머지 아버지의 성한 숟가락을 발로 분질러서 반은 두고 반만 엿을 바꿔먹었다는 얘기가 있었다. 숟가락을 분질러서 반만 엿바꾼 이유는 단순히 헌 숟가락이어야 엿을 바꿔주는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기다 그 사실을 아버지께 그대로 얘기했다가 꾸중을 들었었다고 한다.
또 한번은 아버지께서 방 아랫목 이부자리 속에 엽전 스무 냥을 두시는 것을 보고는, 아버지가 나가시고 집에 혼자 있을 때에 심심하다는 이유로 떡이나 사먹을려고 엽전 스무 냥을 모두 꺼내어 집을 나섰다고 한다.
김구의 "백범일지"는 대한독립운동가인 김구의 자서전으로, 그의 생애와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김구의 투지와 열정, 그리고 독립을 위한 헌신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백범일지"는 김구가 어린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겪은 여러 사건과 그의 생각,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김구는 독립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끊임없이 투쟁하였는데, 이 책을 통해 그의 결단력과 힘든 시기를 이겨낸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백범일지>의 백범은 모두가 아는 것처럼 김구의 호이다. 그런데 여기서 안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백범일지>의 일지가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처럼 날짜별로 쓴 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한자를 보면 일지(日誌)가 아니라 일지 逸志(달아날 일,뜻 지)이다. 김구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서 국무령을 맡고 있던 1928년에 <백범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식구들과 떨어져 상하이에서 홀로 지내며 고국에 있는 두 아들에게 유언장을 쓰듯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집안의 내력, 어린시절, 청년기, 방랑과 모색, 식민의 시련, 망명과 고난의 길을 진솔한 글로 남기려 한 것이다. 그날그날의 일기가 아니라 자서전이나 회고록에 가깝기 때문에 세속을 벗어난 뜻, 또는 숨겨진 기록이란 의미를 담아 일지(逸志)라고 제목을 붙인 것이다.
<백범일지>에서 인상 깊은 부분은 몇 군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는 누구나 다 들어본 적 있는 하권 뒤에 있는 <나의 소원> 부분이다.
김구 백범일지 독후감
백범일지 독후감 입니다.
![[독후감] 백범일지 - 김구](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11/08/data29155653-0001.jpg)
<백범일지> 독후감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