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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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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시화
독후감
9
책소개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중에서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신작 산문집. 삶과...
  • 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 서평
    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 서평
    책의 부제가 참 마음에 든다.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한 곳을 정해 그 길로 나아가지만 무엇이 더욱 좋은 길이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내가 온 이 길이 더욱 좋은 길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삶의 진리를 찾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났던 저자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뒤를 돌아보지도 말라고 한다. 그래야 내가 내린 질문의 해답을 직접 찾아낼 수 있다고. 과연 그의 말이 사실일까.
    독후감/창작| 2023.05.04| 1 페이지| 1,000원| 조회(35)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이 책에는 그의 일화를 담은 총 51편의 에세이가 담겨있고 작가 스스로가 자기 성찰을 통해 깨달은 바를 서술하고 있다. 쉽게 읽히면서 인생의 올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된 책이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세 부분이 있다. 첫 번째, ⌜마음이 담긴 길⌟이다. 여기에 작가가 삶에 대해 방황할 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문학의 길을 걷고자 집을 떠나 여러 경험의 실패 끝에 인도로 떠났고 그곳에서 자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작가는 방황하는 것이 길을 잃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는 항상 선택 앞에 놓이며 한 가지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3.03.02| 1 페이지| 1,000원| 조회(27)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를 읽고-류시화지음(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를 읽고-류시화지음(산문집)
    이 산문집의 제목은 평범한 사실을 날카롭게 포착해서 마음의 표면에 돌멩이를 던져 생각의 파문을 그려낸다. 새는 하늘의 요정처럼 노래하며 허공과 나무 사이를 오가는 존재이다. 제목이 주는 의역에 호기심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류시화 시인이다. 이 시인의 시는 그리 어렵지 않고, 삶의 비의를 드러내는 색채가 강해서 좋아한다. 인도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구도자마냥 명상에 든 시들이 좋았다. 이번에는 함축으로부터 몇 걸음 벗어나서 쓴 산문의 나라로 잔뜩 설레이는 마음을 배낭 가방처럼 메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 책은 더숲에서 출간했는데 5년 동안 최근까지 52쇄를 찍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차례를 보면 몇 십 개의 제목이 있고 부제가 첨부되어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책의 사이사이에 띄엄띄엄 흑백의 색채로 교감을 나누는 소년과 동물의 삽화가 등장한다. 삶의 여정 중 대부분 인도 여행을 통해 영감받은 내용을 주로 글쓰기에 녹여 한편 한편 의미 있고 되새겨볼 만한 지혜를 조심스럽게 엮어나간다. <중 략> 네잎 클로우버같은 행운의 책을 덮으며 기억의 호수에 동동 떠오르는 것은 자유롭고 기쁘고 즐겁게 살라는 것이다. 그리고 목적 달성을 위해 현재를 소홀히 지나치기 보다는 그 과정을 행복하게 살라는 소리였다. 읽으면서 마음에 담고 싶은 아름다운 문장들이 눈에 띄기도 했고 사유의 문장들이 주옥같아서 적다 보니 꽤 긴 독후록이 되어 버렸다. 밑줄을 긋고 틈틈이 읽고 싶은 지혜의 보석이 반짝이는 책이었다. 인디언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아마도 인디언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겸허하고 순수한 민족이기 때문이리라 여겨졌다. 또 명상에 관한 현자들의 말과 시인들의 시도 명철했고 아름다웠다. 진리를 이햐기하는 것 같으면서도 상투적이지 않고 독특하고 편안해서 오히려 신기했다. 아마도 삶의 여정에서 직접 온갖 시련을 겪은 작가의 산체험이 스며있기 때문이 아닐까.
    독후감/창작| 2022.08.06| 8 페이지| 1,500원| 조회(65)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독후감, 서평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독후감, 서평
    최근 「황일호 문집」에서 400년 전 한문으로 쓰인 「홍길동전」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홍길동전」이 최초의 한글소설이자 저자가 허균(1569~1618)이라는 통념을 깨버렸다. 어릴 적 어떠한 글속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글의 정확한 속뜻은 비단 당사자인 저자만이 알 것인데 이 글속에는 이러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고 단정 지어 말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의문을 품었기 때문이다. 즉 시간이 흐르고 흘러 우리가 여태껏 알고 있던 정답이 사실은 오답이라 번복되는 것처럼, 우리가 파악한 의미가 향후 잘못된 지식임이 밝혀질 수도 있지 않느냐는 다소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기에 함축이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사고된다. 서문에서 번제한 글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되어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당장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 먼 훗날 사실이 아니라 밝혀질 수 있음을 전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다. 이처럼 정보의 번복은 생각에, 생각에 꼬리를 물게 한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차츰차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함축이라는 글자와 그 단어의 뜻마저 좋아졌다는 사실이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하나의 글임에도 여러 갈래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풍경과 잘 어우러진 나무를 관광할 때 잔가지를 보지 않고, 그저 큰 가지가 어디로 어떻게 뻗어 나아가 풍성한 풀잎들을 더욱 반짝이게 하는지에 집중할 뿐이다.
    독후감/창작| 2021.08.22| 5 페이지| 2,500원| 조회(91)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독후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독후감
    나는 예전부터 류시화 시인이 만들어낸 글들을 좋아했다. 그의 글은 특유한 담담하고 따뜻한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런 단어들이 모여 만들어진 문장들은 내 삶을 다시 뒤돌아보게 만들거나, 내 상처를 위로하고,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류시화 시인의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는 그의 시야로 바라본 삶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 책 안에는 류시화라는 시인의 수많은 고뇌를 볼 수 있고, 그런 고뇌들을 통해 그가 얻어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깨달음이 담겨있다.
    독후감/창작| 2021.03.09| 2 페이지| 1,000원| 조회(62)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독후감 [류시화시인]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독후감 [류시화시인]
    류시화 시인의 글들을 정말 좋아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을 좋아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류시화 시인에게서는 인도에서 고행하며 해탈을 구하는 노인의 느낌도 나고, 자유를 갈망하며 이곳 저곳을 떠도는 히피의 느낌도 난다. 세상에 초연하고 아무것도 그를 얽매지 못한다는 인상을 준다. 그의 책들을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이 특별히 더 좋았다. 바로 책의 제목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지 않는다’ 속의 이야기들 때문이다. 새들은 앞만보고 날아간다. 뒤돌아 보는 새는 죽은 새다. 특별하게 마음에 드는 돌멩이가 있다고 해서 그걸 매달고 다니지도 않는다. 과거가 좋았든 나빴든 현재를 위해 그저 날아갈 뿐이다. 이 말이 주는 메시지가 참 좋았다. 최근에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받고 자주 화가나고 불평이 많았었다. 내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던 찰나에 이 책을 읽고 참 위로를 받고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과거의 문제들을 꼭 쥐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자주 화가나고 사소한 것에 불평 불만을 했던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19.07.07| 4 페이지| 1,000원| 조회(146)
  • <독서감상문4>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류시화
    <독서감상문4>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류시화
    류시화 작가를 알게 된 것은 약 17~8년 전 중학생 때 읽은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을 통해서였다. 어떻게 저렇게 표현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예뻤던 제목에 매료되어 처음으로 용돈을 모아 직접 샀던 책이었다. 여러 차례 인도 여행을 하며 인도인들에게서 배우고 깨우친 이야기들이 담긴 책이었는데, 내 인생에 있어서 독서의 물꼬를 터 준 나만의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기도 하다. 이를 계기로 이제는 습관처럼 서점을 둘러보곤 하는데 마침 이 작가의 책이 눈에 띄었다. 예나 지금이나 제목으로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여전했다. 내가 나이를 먹고 성숙한 만큼 작가님의 글 또한 흐른 세월만큼이나 깊어져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독후감/창작| 2018.04.07| 2 페이지| 1,500원| 조회(184)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시인의 51편 글을 묶은 책으로, 자아 회복의 장소에 대해 말하는 <퀘렌시아>부터 책의 제목이자 내려놓은 후의 자유에 대해 말하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그리고 당신이 걸어온 길이 당신 자신의 삶이 된다는 <이타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가 여행길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 이미 잘 알려져 있던 글 등을 통해 저자가 묻고 삶이 답해 준 것들이 담겨 있으며, 쉽게 읽히면서도 인생의 지혜를 채울 수 있던 책이었다. 특히 몇몇 글들은 지금 내가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삶이 답해주는 것도 있어 매우 위로되었다. 가장 기억이 남는 내용은 <두 번째 화살 피하기>였다.
    독후감/창작| 2017.10.10| 2 페이지| 1,000원| 조회(205)
  • [독후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서평, 독서감상문) 류시화 저자
    [독후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서평, 독서감상문) 류시화 저자
    이 책은 바쁘게 생활하는 일상에서 숨고르기용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뒤돌아보는 새는 죽은 새다. 모든 과거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날개에 매단 돌과 같아서 지금 이 순간의 여행을 방해한다.” 쉬면서 과거를 돌아보곤 하던 습관을 바꿔야겠다. 더욱 안 좋은 습관은 과거를 돌아볼 때 좋았던 기억만 뽑아본 것이다. 꼰대들의 왕년에 시리즈와 다를 바 없었다. 스페인어 ‘퀘렌시아’란 피난처, 안식처라는 뜻이다. 투우장 한쪽에는 소가 우울하다고 느끼는 장소가 있다. 세상의 위험을 피해 자신을 가장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피난처를 찾아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인간들도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지며 내면의 소리를 기울인다. 피난처에서 보낸 시간만큼 회복하게 된다. 나를 위한 퀘렌시아를 찾는 일은 나를 지키고 내 삶을 사랑하는 길이다. “삶이 말을 걸어 올 때 우리는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의 정답이 아니라. 자신의 정답을.” 남 얘기하다 낭비하는 시간이 참 많다.
    독후감/창작| 2017.05.18| 2 페이지| 1,000원| 조회(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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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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