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잘나가는 청춘 흔들리는 청춘』은 고려대학교 '리더십 개발' 교양과목 과제 지정 도서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저자가 사회에 진출한 젊은이들을 위해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지침을 제공한다. 혁명을 시도하고, 행동하는 삶을 강조하며, 청춘들이 흔들리는 않고 열심히 일하고, 열기 있게 생활하고, 뜨겁게...
내용
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입으로 소리내어 말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며 자기암시를 중요시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서 자기애를 높이고 자존감을 높이는 원리이다.
말에 힘이 있다는 주장이며, 이는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다. 많은 책에서도 언급이 되고있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영혼의 진심의 언어로 자기자신을 대하며 그것을 입으로 내뱉을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는 내용의 책이다.
책도 책 나름이라 양서를 좀 가려서 읽어야 하는데. 내 경우 눈이가고 손이가는 책을 읽다보니 양서가 아니어도 재미위주로 읽게되는 경우도 많다. 이책이 바로 그런 케이스 인데, 주욱 읽다보니 시크릿류의 자기암시내용이라서 에 별거 아니네 하고 덮었다가 반납하기 전에 다시 읽어보았다. 이번에는 목차와 내용 말미의 명언들만 추려서 읽었다. 사견은 최대한 배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신뢰도가 있는 내용만 추려서 읽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삶에서 이런식의 접근법은 대단히 유용하긴하다. 자기애와 자존감을 높이게 되는 습관이 형성되기 때문인데. 이를 실천하는 것이 극히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Part.1 지금은 반역의 시대 잡스처럼 혁명을 선도하라
혁명, 혁명을 위해서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제 막 대학생 1학년이 된 나에게는 지금까지의 삶에서 수능이상의 큰 도전은 없었다. 시험의 연속인 나날들뿐이었고 두려워할만한 도전은 없었다. 수능은 누구나 맞닥뜨리는 도전이기 때문에 물러서거나 피하지 않았고 그렇게 수능이 끝났다. 대학생활? 그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인생의 진로를 거의 결정하는 수능이라는 도전보다는 훨씬 쉬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생활이기 때문에 적응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는 도전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챕터에서 강요하는 요소는 크게 도전, 열정, 집중, 혁명, 반역, 지혜, 독서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도전’ 사람들은 보통은 입으로는 도전이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귀찮아하고 무서워한다고 한다. 도전은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인간은 다시금 그 환경에 적응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도 현실에 안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있다하더라도 그들은 주위에 피해가되고 발전 없는 잉여로 살아갈 것이다. 책의 문장에도 있듯이 어차피 응해야 할 도전이라면 기꺼이 정면으로 승부하라는 말이 옳다. 수능을 봐야하는 고3처럼 도전은 인생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열정’ 내 생각이지만 이 단어는 미친다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에 열정이 생기고 그러면 미치게 되는 것이다. ‘집중’ 열정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집중은 목표나 일뿐만 아니라 행하는 모든 행동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집중하지 않고 무언가 하는 것은 굉장히 소모적이고 생산성 없는 행동이다. 이 책에서 팔방미인이 되지 말라는 말도 바로 이 집중 때문이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체력을 소모하는데 여러 가지 일에 집중하려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할 것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다방면으로 압도적인 집중력을 갖는다면 이러한 자기개발서는 읽은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독후감]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마디’를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12/04/data20204307-0001.jpg)
[독후감]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마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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