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관광효과
- 최초 등록일
- 2009.03.07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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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건설의 관광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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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운하는 자연하천을 굴착, 준설하거나 새로운 인공수로를 개설하고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여 목적하는 규모의 선박이 화물을 운송하도록 하는 뱃길이며, 물류의 핵심이자 경제의 혈관이기 때문에 인류에 의해 개발되어 주요 운송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 육로 수송에 밀려 사양된 운송수단이라던 주운에 다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환경파괴 없이 대량 운송이 가능한 주운의 경제성을 재검증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이지송, 2000). 유럽의 경우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스웨덴 등이 잘 발달된 운하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운하는 대부분 오데르강, 엘베강, 센강, 볼가강, 라인강 등 가항하천에 연결된 것으로서 인위적으로 새로 굴착한 것이거나 하천의 일부유로를 조정한 것들이다. 미국의 경우 19세기초 5대호를 중심으로 하천을 운달하여 중서부 미개발지역과 대서양, 멕시코만을 연결하는 대규모 운하가 발달하였고 선박이 통과할 수 있는 수로의 총연장이 40개 하천, 4만 6천여 km에 달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운하의 이점을 활용할 여지가 큰 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신라시대부터 해상무역을 통하여 중국ㆍ일본 등 외국과 교류하여 왔으며 구한말처럼 국력이 쇠약해질 때는 외세침략의 각축장이 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 이지송. 2000. 경인운하 사업의 개요. 자연과 문명의 조화, Vol. 48, No. 5, pp.101~~105.
❏ 김경미. 2007. 한반도대운하 쟁점 대토론회. 해양한국(월간해양한국), Vol. No. 3, pp. 86-89.
❏ 우주호. 2006. 한반도대운하(大運河)의 구상과 비판적 검토.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한국지방정부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pp. 7 ~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