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종말론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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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이란 헬라어의 ‘에스카토스’와 ‘로고스’라는 두 단어에서 나온 말로 ‘마지막 일들에 대한 교리’라는 뜻이다. 박형룡 박사는 종말론을 각 개인의 사망과 일반적 부활 사이에 있는 중간 상태와 같은 부분(육체적 죽음, 불멸)들을 다루는 개인적 종말론과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경험하는 그리스도의 재림, 보편적 부활, 마지막 심판, 최종적 상태를 다루는 일반적 종말론으로 나눈다. 또한 안토니 후크마에 따르면, 온건한 종말론에는 신자의 현재적 상태와 동시에 하나님 왕국의 현재적 국면도 포함시킨다. 즉 시작된 종말론과 미래 종말론을 포함해야 한다.
물론 자유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구약에는 미래 종말론이라고 부르는 부분들에 대해서 분명한 가르침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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